사탐을 우습게 볼수록 망할 확률은 높은 것 같아요
과탐보다 훨씬 수월한건 사실이지만
그렇기에 더 사소한 실수로 나가떨어질 확률도 크죠
사실 말이 실수지 이해하기 위해 파고들면 파고들수록 애매하게 느껴질 수 있는 개념이 그만큼 공부되지도 않았으면서 실수가 어쩌고 문과는 이래서 어쩌니
아다리가 잘 맞으면 높은 점수 맞는건 금방이지만 그만큼 좀 더 꼬아서 출제되면 피눈물 흘리게될 확률도 큰 것 같아요
저도 작년 도중에 생윤물리에서 생윤사문으로 바꾸게 됐는데 사문은 2주동안 개념강의만 듣고도 2등급 뜨길래, 9모도 모두 2등급 2등급이라서 안심했다가 수능때 한두등급씩 떨어져서 처참했던 기억이 납니다... 그렇다고 개념기출도표다지선다실모 중에서 뭘 안한 것도 아니었구요
뭐 다른과목이야 안그러겠냐마는 특히 사탐은 두세주 공부하고 2등급이 떴느냐니 이런 말 듣고 덤벼들거나 그게 영구한 제 등급인줄 알고 공부량을 괄시해서는 큰 코 다치는 것 같습니다. 고정적인 1등급까지의 길은 어느 과목이나 쉽지 않은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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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면 걍 정신병걸린 사람같음 내가
이거 다 거짓말인거 아시죠?
사문 특히 개꿀이니까 지금이라도 늦지않으니 빨리 넘어오세요 충분히 가능합니다 ^-^
저도 환영은 합니다 ㅎㅎ^^
아무리 쉬워도 변별이 되는데엔 이유가 있는거임 과탐 3,4등급 출신들이 본인이 변별당하지 않을거라는 자신감은 어디서 나오는지 모르겠음
요새 지리 과목 같은 거 보면 쉽지도 않음 ㅋㅋㅋㅋㅋ 과탐러들이 나라 국경선 외우는 걸 받아들일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