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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맛있는거사먹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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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대증원 찬성했던 의사, 윤석열정부 정책을 두고 "사실 완전히 파산했다고 생각한다"고 직격 ) 0
"의대 증원, 국민 건강보다 정략적 목적으로 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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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미스나인 직캠을 보아봐요 기분이 한결 나아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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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3.14 쉽게 계산하는법 알려줬더니 이 표정으로 놀란 다음 웃는게 엄청 귀엽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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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볼때마다 항상 만점받았다고 생각했는데 정작 25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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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만 덕 돌파시, 이번주 토요일에 과잠입고 신촌역 들름. 200만 덕 돌파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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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이감 6-6 2
문학 다맞음ㅎㅎㅎㅎㅎㅎㅎㅎ 근데왜 현대소설 연게 고전 비연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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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들끼리만 좋은 거 아는 거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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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으로 맞춘건 찍은건가 푼건가? 과연 감으로 맞춘건 찍었다 할 것인가 푼 것이라 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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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탐은 공부를 하면 할 수록 나의 저능함만 계속 증명하는 것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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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더 쑤시지 11
분명 오늘 병원 다녀왔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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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만 50%지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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껄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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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가자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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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애들은 라이센스도 없는데 전문적인척을 많이 한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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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소설 시 고전 시 소설 전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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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널코드 제본이 프당스러움 같이산 상훈쌤꺼는 깔끔하게왓는데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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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ㅈㄷ네 한국사수특 구매인원보다 화2,물2수특구매자가 더 마늘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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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탐유저들이 사탐런 때문에 힘들다며 투과목 던지겠다 협박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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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할거임? 낼 몰아들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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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렵다고 생각하고 공부하셈 쉬울 가능성도 배제할순없지만 쉽지않을까?<--하는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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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숙함은 완전한 사랑의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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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즈모 칠때마다 자살마려워지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
등급변화 1-5-4-5 진심 버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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찍맞없이 순수 1등급 실력 만들기 위한 지능 컷 얼마일까 궁금하네 상위 60퍼정도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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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평 효과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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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미래 하나 0
정부없이 연구만해도 되는것. 노동만큼 연구가 중심인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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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수능으로 이득보는 애들 1등급, 4등급 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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되게 쉽네 그냥 계산문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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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심 조용 성실 친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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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점이심?? 공유하장 1차컷 궁금하누 일단 난 55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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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3등급 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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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태 이것보다 재밌는건 못해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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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시 되면 감 4
공부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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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정 3컷 54라면서요 왜 58이 4등급인데요.... 선택 공통 어쩌구해도 저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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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수해도 인서울 못가는 사람 만흠 고딩때공부시작해서 인서울한사람도 만흠 가튼 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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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품타 허수 0
열품타 허수들의 삶이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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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발 ㅇㅈ 4
음악체육에 재능이 있던 초딩시절 사실 지금도 음악에 미련 못 버림 근데 3학년때 인성무엇 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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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미친 0
독서실에서 충전기안들고왔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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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19년동안 데덴~찌나 엎어라 뒾어라 앞에 붙이는것만 있는줄 알았는데 딴것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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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칠성 이새끼들은 그냥 핫식스 대용량으로 만들어도 중박은 칠텐데 시1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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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 제한 풀렸는데 다들 6개이상 쓴걸 본적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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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댓값에 따라서 어떤건 f(x+1) - f(x) 또 어떤건 그냥 f(x)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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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화가 을은 붓과 먹만으로 그림을 그리겠다는 신념을 지키며 작품활동을 해온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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뜌따 뜌우따 0
뚜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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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일하게 기억나는게 악당간부 뒤질때 지 절친 간부한테 장례식에 주인공들 초대해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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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진짜 재밌게봄 지금생각해도 나름 스토리가 흥미진진
나무는 감정을 가질 수 없습니다 나무의 감정이 아니라 화자의 감정이에여
의인화되면 감정을 가질수있는거 아닌가요?ㅠㅠ
화자가 슬픔을 가지고 있었기에 나무가 슬픔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한거예요 의인화되면 슬픔을 가질 수 있는 건 맞아요
화자는 안 슬픈데 나무가 슬픈건 전 아직까지 못본거같아요
감삼다 ㅠ
화자가 나무의 내면세계인 슬픔을 읽어 공감(x)
화자의 슬픔이 나무에 투영되었다
왜 공감이 될수없나여ㅠㅠ
나무 자체는 감정을 가지고있지 않아 공감이 아닌겁니다
세계의 자아화!
나무의 내면세계에 공감이라고 하기보다는 기억한다, 잊지 않았다 이런걸 보면 과거에 봤던 나무와 갈대를 회상(성찰)하는게 아닐까요? 슬퍼한다고 느낀 이유는 나무를 봤던 그때 화자가 슬펐기 때문에 세계의 자아화로 자신의 슬픔을 나무에 투영한 것 같아요. 나무가 슬퍼할 수 없는데 슬퍼한다고 표현했으니 표현 형식상으론 의인화!
헉 네 감사합니다 혹시 생감 들으셨나요??
첫 강의에 ‘박목월 나무’에서 자아가 나무의 외로움에 공감했다고 이렇게 해석하셨었는데 그럼 이건 세계의 자아화+공감인데 왜 9모 저건 세계의 자아화까지만 판단이 되는건가요ㅠㅠㅠ? 박목월 나무에서도 나무는 감정을 가질수없는건데 찬우쌤은 공감이라고 하셨어서요ㅠㅠ
화자가 나무를 슬프다고 인식함 = 나무에게 슬픔이라는 감정(내면세계)을 부여 (의인화) = 세계의 자아화를 통해 자신의 내면에 있는 슬픔의 정서를 드러낸다 (o)
공감도 맞다고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심찬우T께서 많이 예를 드시는 윤동주의 병원과 같은 맥락입니다. 여자에게서 슬픔의 감정을 읽어냄 = 여자의 마음에 공감함 = 그 자리에 가서 누워봄 = 여자의 회복에 대한 소망의 마음에 공감, 즉 자신도 회복에 대한 소망을 갖게됨
오 감사합니다
제 개인적인 의견이라 틀릴 수도 있지만 박목월의 나무에서는 화자가 나무를 만나고, 대상으로 인식해서 수도승, 어설픈 과객, 파수병 등으로 마치 사람처럼 인식하고 있고, 이렇게 인식하면서 자신의 내면도 성찰하고 있는 것 같아요.
처음엔 그냥 나무가 서 있네? 마치 수도승 같다! 라고 생각했고, 그 나무가 인상에 남은 것인지 다음 날에 본 나무는 몹시 추워보였고, 그 다음에 본 나무들은 외로워 보였다고 하죠. 이때도 사실은 화자가 자신의 감정을 무의식적으로 투영(세계의 자아화)하고 있던 것이고, 서울로 돌아와서 생각해보니 나무들이 내 안에 뿌리를 펴고 있었다고 생각하잖아요? 바로 이 때 자신이 사실은 외롭다는걸 깨달은 것 같아요. 나무가 정말로 외로운지는 나무가 말을 하지 않는 이상 알 수 없지만(이걸 나무는 감정을 가질 수 없다고 표현하는 것 같아요 일반적으로!) 화자가 나무를 볼 때 사람처럼 인식했기 때문에 나무가 외로운 감정을 가진 것 같다고 생각(공감)했고, 그렇게 생각했던 외로움 이라는 감정이 사실은 자신의 외로움이었다는 걸 깨닫고 마침내 나무와 자신을 동일시하게 된 것 같아요.
이번에도 공감이 완전히 틀렸다고 볼 순 없는데 결국 공감도 화자가 내면세계를 인식하는 것은 화자의 내면세계대로라는 걸 생각해보면 이것도 세계의 자아화니까 푸는 데엔 지장이 없겠네요 공감이라고 생각하는 것도 틀린 것은 아닌 것 같아요!
와 감사합니다ㅜㅜㅜㅠㅜㅠㅠㅠ
수업 다시 들으셔야 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