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에 부적합하다"…파견 군의관 돌려보낸 이대목동병원

2024-09-05 16:54:35  원문 2024-09-05 16:51  조회수 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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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의관 250명 보내는데…"응급의학 전문의 많지 않은데다, 응급실 근무 어려워해" 복지부 "업무범위 협의에 어려움 있어…국방부와 논의하겠다"

전국 응급실 409곳에 '전담책임관' 지정해 일대일 관리

(서울=연합뉴스) 성서호 기자 = 정부가 인력 부족으로 운영에 차질을 빚는 병원에 군의관들을 파견하고 있지만, 이마저도 혼선을 빚고 있다.

이대목동병원의 경우 파견 군의관 3명이 응급실 근무에 적합하지 않다고 판단해 복귀를 통보했다.

보건복지부는 국방부 등과 협의해 군의관들이 최대한 빨리 응급실에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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