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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해야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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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파트는 거기까지 알아내는게 빡세긴해도 얘는 10mL고 쟤는 2몰이고 이런식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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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조건 책상에 세워둬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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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창엔 기만 역비틱러밖에 없고... 좋아요는 하나도 없는 허수옵붕이라 우렀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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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2 다풀고 s1 풀려는데 뭐가 더 어렵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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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논 고사장 0
연논 쓰신분들 고사장 확인하시고 수험표 미리 뽑으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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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000 5
맛있긴하나 2번은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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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분 기다려서 3% 뽑아먹네 Ai 이거 개사기다 맛도리다 맛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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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고2임 공부 지금까지 제대로 해본 적 없음 그래서 시험 볼 때 아는 게 없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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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복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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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어디서 해석 잘못했는지 알려주세요ㅠ 1. -중 하나는 말 그대로 -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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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계 예측해보자면 나머지는 다 모르겠고 사회는 달조약 밀어봅니다.. 작년 경■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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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분간 이 계정 쓸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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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수 화생 54등급 3월말에 내 능지론 죽었다 깨어나도 화학 1이 불가능하단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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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해보면 현역때부터 ebs 연계고 기출이고 제대로 해본적이 없음 지금도 작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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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점이고 전국 1등이면 동점자수는 어캐 보는건가요? 설마 100점이 저 혼자는 아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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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vs 불 6
만점자 66명 vs 만표 205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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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와는 전혀 관계없는” 이거 반어법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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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하나도 못하고 몸만 안좋네 과탐도 성적이 점점 안나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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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야, 오르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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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인이 끝없이 밀림 6칸써도 떨어지는데 스나는 절대 안붙음 ㅋㅋㅋㅋㅋㅋㅋㄱ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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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 파이널 이훈식 끝내기 오지훈 파이널강좌 둘중 뭐가 더 낫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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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전있었던 실화를 바탕으로 합니다... 저는 이감국어 오답을 하던중 아랫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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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번부터 고난도 N제급 문제들로 도배를 해놓았네...; 다른 회차는 쉬운 편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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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수능예상 1
근데 내 예상은 다 틀리더라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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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루파루 하실분 3
구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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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덮 성적 5
10덮 목표) 국어 백분위 99 수학 백분위 99 영어 1등급 화2 50점 지2 50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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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 중심주의(Rationalism), 우월감의 심리(Psychology o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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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현재 수능 37일 남은 재수생입니당..... 지금 지구과학 개념을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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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잠입고 반삭한상태로 오르비언 파이팅이라는 팻말들고 연대 정문에서 춤 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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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성 불평등 뭐냐고 ㅜㅜ 오랜만에 풀어서 감다떨인디 너무하네 근데 그것보단 4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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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워서 안 나오려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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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술? 0
지방 일반고 다니는 정시러인데.... 논술전형에 대해 잘 몰라서요... 논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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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영진모 1-1 0
80분 너무 쉬운 듯.. 등급컷이 86,86이던데 왠진 모르겠음 ㅇㅇ 미적 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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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게 마더텅 n회독 밖에없는데 독서 수특 푸는 거 오바임? 문학은 풀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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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수 : 중3 때 특성화고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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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모 vs 학벌 4
닥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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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논고사장뜸? 0
어디서확인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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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량이 미적하고 차이가 많이 나나요?? 만약에 차이 많이 난다면 굳이 선택과목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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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메추 해드려요 31
전 백반 먹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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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오르비 눈팅하면서 수능 사탐 5050을 본 적이 있나싶은데 1컷50계열과목제외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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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칸 주제 이런 지문 하나에서 모르는 단어 몇개쯤 되나요? 전 적으면 3개 많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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듣기포함한 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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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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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알게된거 8
수학 16번은 2점이 아니라 3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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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비안녕 4
11월14일에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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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평 9평이나 실모같은 종이들은 사이즈가 큰데 보관을 어떻게 해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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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학년도 정시 전형 - 인천대, 인하대, 아주대 0
안녕하세요 나무아카데미입니다! 어느덧 수능이 두 달도 채 안 남은 가을이 왔습니다....
수능 문학은 '완전한' 정답을 고르는 게 아니라 정답에 '가장 가까운' 답을 고르는 게 포인트라 생각.. 나무짝대기가 슬퍼하든.. 그게 화자 자신을 상징하는 거였든.. 4번이 '가장 말이 안 되는' 선지였기 때문에..
아아 물론 4번이 가장 확실한 답이라는 것에는 저도 이견 없으나.... 2번 여쭤본 거였어용..
https://orbi.kr/00069077376 아까 어떤 강사분이 해설 올리셨던데.. 일단 링크 달아드립ㄴ디ㅏ
그렇네 나무 짝대기들은 슬퍼할 수 없잖아 ㅋㅋ
시비거는거 아닌데 나무들 대상으로 의인법이 안될 이유는 뭐가 있나요?
의인법을 쓰는 이유는 화자의 정서를 드러내기 위함이니 2번선지가 적절하다~고 볼 수 있다는게 저 강사님의 주장아닌가요
그니까 저 강사님 글 보면서 그게 이해 안됨요...
'의인법을 쓰는 이유' = '화자의 정서를 드러내기 위해서'
이걸 제가 <보기> 없이 어케 캐치하라는 소리인지 이해가 안되는데요...
의인법이 뭐 대단한 문학적 장치도 아니고...
반대로 말하면 다른 시에서 모든 의인법이 화자의 정서를 드러내는데 쓰이는 것도 아니잖아요
'의인법을 쓰는 이유' = '화자의 정서를 드러내기 위해서' 가 필연성이 있는 인과관계도 아닌데 어떻게 단정할 수 있는지가 이해가 안돼용
그런 인과관계를 시험장에서 바로 파악하고 적용하는게 결국 국어 실력을 가르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사실 국어가 수학같은 과목이 아니라서 말씀하신 필연적 인과관계를 딱 정의내리기 힘들다 보니 아 여기선 이런 표현법을 이걸 나타내기 위해 쓴거구나 라고 생각하고 넘어갈 수 있어야 하는거죠 실제로 화자가 떠나올 때 주변의 자연물들이 울면서 아쉬워하는 내용을 통해 화자의 아쉬운 마음을 드러내는건 타 고전소설에서도 볼 수 있는 내용이기도 하고요
끙... 일단 알겠습니다 자세히 말씀해주셔서 감사해용
나중에 강사들 해설 다 나오면 다들 뭐라고 설명할지 봐야겠네요
시의 기본은 화자의 정서, 태도입니다. 보기가 없어도 당연히 정서, 태도 위주로 읽어나가야해요. 질문하신 구절을 보면 감정을 느낄 수 없는 대상을 의인화시켜서 감정이 있는 것마냥 표현했죠? 왜일까요? 화자의 정서를 그 대상에 투영시켰기 때문입니다. 그게 아니라면 굳이 저런 표현을 쓸 이유가 없죠. 문학은 인간의 삶을 다루는 장르이기 때문에 언제나 정서, 태도가 중요해요. 대부분의 시가 그렇습니다. 화자는 자신만의 필터를 통해 세상을 바라보고 우리는 그 필터가 뭔지를 파악하는게 시의 전부입니다. 대부분의 기출도 다 이걸 중시여기구요. 조잡한 설명이지만 조금이라도 납득이 가시면 좋겠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