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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매 88 82 76 화작 90 85 79 미적 85 76 67 기하 88 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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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자 주문 완 0
먹고나서 수학과 사탐 공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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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시점에서 문학 언매 위주로 공부하는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1
4등급 상태이구요 목표는 낮2정도입니다 언매 문학만 뒤지게 파는거 어떻게 생각하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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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렸는데 죽ㄱㅎ싶다 …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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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면 다들 원래 실력보다 잘봐버려서 등급컷이 떡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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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생모 풀고나니까 컨텐츠가부족함.. 그렇다고 기선제압 몇십선지는 너무 귀찮음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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걍 도긩이 책 독학하는게 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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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학 왜하지 2
화생지 다 해봤는데 지구가 아무리 수능때 망해도 화학보단 덜 망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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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형 30번은 최소 낮은2등급은 돼야 건드려볼만 한가요? 6
17,18년 같이 더럽게 어려운게 아니면 그래도 풀리긴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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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라면 어떤 선택을 하시겠습니까? 1. 세계인구 약 81억명 중 3명이 죽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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ㅈㄱ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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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어진다 멀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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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어는 공리주의적 입장이라 동물이 인간의 자원으로 대우받을 수 있는 경우가 있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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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등급인데 퀄 좋은 모의고사 추천좀 해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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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더라도 카투사나 ROTC 군법무관한다고 씹련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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냥냥 12
배부르다 만조쿠만조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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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부터는 인체실험해라. 그리고 실험결과 바탕으로 수능날에 그대로 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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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올 땜에티켓팅도 못하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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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답률 91펀데? 수학이라곤 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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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이 압도적으로 시간 많이 들어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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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수라+실모 2
국어1일 1실모랑 아수라+언매파이널은 너무 투머치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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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시행 국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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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l kray king tonka king perky 1
실모오답귀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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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신혁t 현강 0
내년 겨울 시즌1개강때 합류하려는데, 노베(3단원 중간쯤에서부터 개념 안함)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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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커뮤를 가도 평균은 3~4정도일텐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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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대기 시간은 24시간 이상입니다. 너무 세게 고개를 저어서 당황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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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 고3인데 최저가 빡센편이 아니라 생1 3등급만 받으면 됩니다. 이때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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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좋아하는 시리즈중 하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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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 실모 풀고 채점하고 오답분석하고 독서는 연계 지문이랑 키워드좀 보고 문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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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틀딱기출도 봐야 한다 생각해서 한완기 하려는데 투머치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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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락사 캡슐' 371명 몰렸는데…첫 사용 2주만에 사용 중단, 왜 5
최근 위법 논란 속에 스위스에서 처음으로 사용돼 사망자를 낸 '안락사 캡슐'이 결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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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강 더 듣고 싶어짐 ㄹㅇ 둘 다 조곤조곤해서 좋은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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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심 돌리기 들어가는 평가원 캬 사탐런척결 다섯 글자에 환호성 역시 평가원이 대수능을 정상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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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물 4
저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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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로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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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에 무슨 글루건같이 끈적한거 닦고 책폈는데 뜯어져버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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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스하고 옴 10
삼두 펌핑 헤에- 기모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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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컼 나름 4 -> 1 이라구욧 (진짜개노베엿음기만아님) 정석민이랑 똑같이 읽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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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이 아니란 생각이 있어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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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옛날거 보면 시간낭비일거 같아서 옛날건 빼고 보려는데 몇 년도거부터 보는게 적당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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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캠 히카 이로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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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수능 주면 9
문학은 모르겟는데 독서는 ㄹㅇ 어휘문제 빼고 다틀릴듯 솔직히 지금봐도 뭔 씹소린지 몰루겟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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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저처럼 국어가 자신의 기대치에 미치지 못하는 성적을 받고 계신분들 모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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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꾸 이명박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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웩 안먹어퉤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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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볼때 뭐라고 씨부리는지 못알아먹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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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컷 50점대 만들어서 “97수능”재현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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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브레턴 >>>>>>>>>>>> 카메라 >>>> 헤겔 >> 에이어 님들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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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 실모 추천 0
해주세요 백분위 80정도 나왔어요 6,9모 2개 추천해주세요
수능 문학은 '완전한' 정답을 고르는 게 아니라 정답에 '가장 가까운' 답을 고르는 게 포인트라 생각.. 나무짝대기가 슬퍼하든.. 그게 화자 자신을 상징하는 거였든.. 4번이 '가장 말이 안 되는' 선지였기 때문에..
아아 물론 4번이 가장 확실한 답이라는 것에는 저도 이견 없으나.... 2번 여쭤본 거였어용..
https://orbi.kr/00069077376 아까 어떤 강사분이 해설 올리셨던데.. 일단 링크 달아드립ㄴ디ㅏ
그렇네 나무 짝대기들은 슬퍼할 수 없잖아 ㅋㅋ
시비거는거 아닌데 나무들 대상으로 의인법이 안될 이유는 뭐가 있나요?
의인법을 쓰는 이유는 화자의 정서를 드러내기 위함이니 2번선지가 적절하다~고 볼 수 있다는게 저 강사님의 주장아닌가요
그니까 저 강사님 글 보면서 그게 이해 안됨요...
'의인법을 쓰는 이유' = '화자의 정서를 드러내기 위해서'
이걸 제가 <보기> 없이 어케 캐치하라는 소리인지 이해가 안되는데요...
의인법이 뭐 대단한 문학적 장치도 아니고...
반대로 말하면 다른 시에서 모든 의인법이 화자의 정서를 드러내는데 쓰이는 것도 아니잖아요
'의인법을 쓰는 이유' = '화자의 정서를 드러내기 위해서' 가 필연성이 있는 인과관계도 아닌데 어떻게 단정할 수 있는지가 이해가 안돼용
그런 인과관계를 시험장에서 바로 파악하고 적용하는게 결국 국어 실력을 가르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사실 국어가 수학같은 과목이 아니라서 말씀하신 필연적 인과관계를 딱 정의내리기 힘들다 보니 아 여기선 이런 표현법을 이걸 나타내기 위해 쓴거구나 라고 생각하고 넘어갈 수 있어야 하는거죠 실제로 화자가 떠나올 때 주변의 자연물들이 울면서 아쉬워하는 내용을 통해 화자의 아쉬운 마음을 드러내는건 타 고전소설에서도 볼 수 있는 내용이기도 하고요
끙... 일단 알겠습니다 자세히 말씀해주셔서 감사해용
나중에 강사들 해설 다 나오면 다들 뭐라고 설명할지 봐야겠네요
시의 기본은 화자의 정서, 태도입니다. 보기가 없어도 당연히 정서, 태도 위주로 읽어나가야해요. 질문하신 구절을 보면 감정을 느낄 수 없는 대상을 의인화시켜서 감정이 있는 것마냥 표현했죠? 왜일까요? 화자의 정서를 그 대상에 투영시켰기 때문입니다. 그게 아니라면 굳이 저런 표현을 쓸 이유가 없죠. 문학은 인간의 삶을 다루는 장르이기 때문에 언제나 정서, 태도가 중요해요. 대부분의 시가 그렇습니다. 화자는 자신만의 필터를 통해 세상을 바라보고 우리는 그 필터가 뭔지를 파악하는게 시의 전부입니다. 대부분의 기출도 다 이걸 중시여기구요. 조잡한 설명이지만 조금이라도 납득이 가시면 좋겠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