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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적에만 불 지를 것 같음 공통은 무난하게 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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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y 간다는거 ㄹㅇ일거 같기도함 14시간 순수하게 공부에 올인한다면 ㅇㅇ 조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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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완성이라 걍 아수라랑 병행해도 좋을거같고 나름 실전강령?태도 같은거 알려주는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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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hc 콤보 윙봉 스팃 13
무머ㅓㄱ어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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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기적 믿음 7
현역때 6모 국수 55에 선택과목 9모 이후에 바꾸고 수능 13332 받을때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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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적 드릴 미분법 푸는데 10번대부터 무슨 죄다 30번급이라 한문제 풀때마다 피로도 상승 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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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야 숨쉴 구멍이라도 좀 찾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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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세요 그래야 제가 살아요 과탐은 모르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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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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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계 현역 예비 n 반수 때 경영 최초합 했는데 혹시 준비하다가 궁금한거 있으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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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에 비명문대에서도 고시 3년 만에 붙는 분도 있음 결국 수능 이후에는 또 다른 세상이 있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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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 실수노트 만드는게 도움 될까요? 1일 1실모 돌리면서 실수만 없애면 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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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웠다길래 한 번 풀어보고 싶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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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페이지 인문 3~4페이지 기술 5~6페이지 법/경제 나오면 ㄹ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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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에 거의 풀실모 1회이상씩 할거같은데ㅇㅇ 국어는 오답보단 실수한거 위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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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도 된다면 카운터에 말 해야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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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도 나만의 방법론을 찾으니 속도/정확성이 올라간게 체감되고 수학도 점점 고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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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어그로 죄송합니다... 혹시 시대인재 전국 서바이벌 모의고사 5회 영어 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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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그러면 학교를 못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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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F-데넷-암세포 이렇게 내서 사설로 배경지식 확충 안 한 사람 빼고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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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수 안하는게 중요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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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1 100 ? 92 88 76 100 s2 88 1-5 시험지에 메테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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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먹으며 남기는.. 기원 1일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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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 73 지구 47.....ㄹㅇ 개뽀록인듯 지구 LRT 문제가 하나도 없었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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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수학 1컷 실력이어도 실모에서 80점 초중반정도 뜨는데 5
물론 잘하는건 아니지만.. 3등급 이러면 요즘 실모 푸는 의미가 있나 싶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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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반으로 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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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실모풀고 오답할때 지문분석도 빡세게 해야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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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만은 1
수능성적으로 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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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모 50 9모 47 9덮 50인데 걍 개 더럽고 지엽적이고 어려움.. 답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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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만러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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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객관화만 잘돼도 인생이 나락으로 빠질 확률 많이 줄어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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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에서 2 가능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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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점 만점 기준. 97수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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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내년 수능 응시 예정이며 저는 사탐을, 오빠와 아빠는 과탐을 원하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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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왜 ㄹ이 안되나요ㅠㅠ 결국 칸트는 인간만이 의무의 대상이고 레건은 일부동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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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수라 6모는 공부 안 하고 풀어봤고 9모는 핵물로켓이었어서 사실상 평가원 응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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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 실모 추천 0
이감 오프 풀고 있는데 평일에 풀 실모 추천 해주세요 상상도 풀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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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지리 그냥 쌩암기말고 답 없나요? 자꾸 이모다 하는데 40초반뜨는데 지역지리때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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ㅈㄱ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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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해야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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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파트는 거기까지 알아내는게 빡세긴해도 얘는 10mL고 쟤는 2몰이고 이런식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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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조건 책상에 세워둬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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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창엔 기만 역비틱러밖에 없고... 좋아요는 하나도 없는 허수옵붕이라 우렀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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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2 다풀고 s1 풀려는데 뭐가 더 어렵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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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논 고사장 0
연논 쓰신분들 고사장 확인하시고 수험표 미리 뽑으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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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000 5
맛있긴하나 2번은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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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분 기다려서 3% 뽑아먹네 Ai 이거 개사기다 맛도리다 맛도리
수능 문학은 '완전한' 정답을 고르는 게 아니라 정답에 '가장 가까운' 답을 고르는 게 포인트라 생각.. 나무짝대기가 슬퍼하든.. 그게 화자 자신을 상징하는 거였든.. 4번이 '가장 말이 안 되는' 선지였기 때문에..
아아 물론 4번이 가장 확실한 답이라는 것에는 저도 이견 없으나.... 2번 여쭤본 거였어용..
https://orbi.kr/00069077376 아까 어떤 강사분이 해설 올리셨던데.. 일단 링크 달아드립ㄴ디ㅏ
그렇네 나무 짝대기들은 슬퍼할 수 없잖아 ㅋㅋ
시비거는거 아닌데 나무들 대상으로 의인법이 안될 이유는 뭐가 있나요?
의인법을 쓰는 이유는 화자의 정서를 드러내기 위함이니 2번선지가 적절하다~고 볼 수 있다는게 저 강사님의 주장아닌가요
그니까 저 강사님 글 보면서 그게 이해 안됨요...
'의인법을 쓰는 이유' = '화자의 정서를 드러내기 위해서'
이걸 제가 <보기> 없이 어케 캐치하라는 소리인지 이해가 안되는데요...
의인법이 뭐 대단한 문학적 장치도 아니고...
반대로 말하면 다른 시에서 모든 의인법이 화자의 정서를 드러내는데 쓰이는 것도 아니잖아요
'의인법을 쓰는 이유' = '화자의 정서를 드러내기 위해서' 가 필연성이 있는 인과관계도 아닌데 어떻게 단정할 수 있는지가 이해가 안돼용
그런 인과관계를 시험장에서 바로 파악하고 적용하는게 결국 국어 실력을 가르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사실 국어가 수학같은 과목이 아니라서 말씀하신 필연적 인과관계를 딱 정의내리기 힘들다 보니 아 여기선 이런 표현법을 이걸 나타내기 위해 쓴거구나 라고 생각하고 넘어갈 수 있어야 하는거죠 실제로 화자가 떠나올 때 주변의 자연물들이 울면서 아쉬워하는 내용을 통해 화자의 아쉬운 마음을 드러내는건 타 고전소설에서도 볼 수 있는 내용이기도 하고요
끙... 일단 알겠습니다 자세히 말씀해주셔서 감사해용
나중에 강사들 해설 다 나오면 다들 뭐라고 설명할지 봐야겠네요
시의 기본은 화자의 정서, 태도입니다. 보기가 없어도 당연히 정서, 태도 위주로 읽어나가야해요. 질문하신 구절을 보면 감정을 느낄 수 없는 대상을 의인화시켜서 감정이 있는 것마냥 표현했죠? 왜일까요? 화자의 정서를 그 대상에 투영시켰기 때문입니다. 그게 아니라면 굳이 저런 표현을 쓸 이유가 없죠. 문학은 인간의 삶을 다루는 장르이기 때문에 언제나 정서, 태도가 중요해요. 대부분의 시가 그렇습니다. 화자는 자신만의 필터를 통해 세상을 바라보고 우리는 그 필터가 뭔지를 파악하는게 시의 전부입니다. 대부분의 기출도 다 이걸 중시여기구요. 조잡한 설명이지만 조금이라도 납득이 가시면 좋겠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