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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점이심?? 공유하장 1차컷 궁금하누 일단 난 55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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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3등급 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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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태 이것보다 재밌는건 못해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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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시 되면 감 4
공부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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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정 3컷 54라면서요 왜 58이 4등급인데요.... 선택 공통 어쩌구해도 저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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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수해도 인서울 못가는 사람 만흠 고딩때공부시작해서 인서울한사람도 만흠 가튼 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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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품타 허수 0
열품타 허수들의 삶이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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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발 ㅇㅈ 4
음악체육에 재능이 있던 초딩시절 사실 지금도 음악에 미련 못 버림 근데 3학년때 인성무엇 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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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미친 0
독서실에서 충전기안들고왔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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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19년동안 데덴~찌나 엎어라 뒾어라 앞에 붙이는것만 있는줄 알았는데 딴것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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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칠성 이새끼들은 그냥 핫식스 대용량으로 만들어도 중박은 칠텐데 시1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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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 제한 풀렸는데 다들 6개이상 쓴걸 본적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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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댓값에 따라서 어떤건 f(x+1) - f(x) 또 어떤건 그냥 f(x)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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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화가 을은 붓과 먹만으로 그림을 그리겠다는 신념을 지키며 작품활동을 해온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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뜌따 뜌우따 0
뚜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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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일하게 기억나는게 악당간부 뒤질때 지 절친 간부한테 장례식에 주인공들 초대해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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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진짜 재밌게봄 지금생각해도 나름 스토리가 흥미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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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캠 이해원 이로운 양승진 장영진꿀모 히든카이스 알아보는 중인데, 회차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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ㅈㄴ웃긴 생기부 ㅇㅈ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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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 너뮤어려오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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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카츄였는데 사실 진짜 희귀한건지는 모르겠음 근데 초기버젼 근본 포켓몬 카드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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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빼고 다 받음 몰아볼거 추천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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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개맨 이제는 번개걸도 나왔다는 소문이 있던데,,, 3
어디까지 가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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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로함 85쪽 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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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일이랑 아구몬 테레비로 본 세대면 진짜 틀임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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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아더 챔피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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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나형 시절 갖고 틀딱 나누는 건 자주 봤는데 이게 훨씬 재밌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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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수1 폼 떨어져서 훈련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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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지금 고2인데 인간관계 난이도 너무 높다 운70 노력30이 맞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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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하하는 친구가 미적만 떼서 줫는데 잘 풀려서요.. 으흐흐 1회~6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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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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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해전 S2는 어떰? 4규 수2 S2랑 비슷하거나 좀더 어려운거로 마무리 하고 싶은데 ㅊㅊ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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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명 : 이웃집아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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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여름, 가을, 겨울 <-- 이거 겪은 세대가 영한 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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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더텅 돌리는중인데 20점대에서 40점대까지 널뛰기가 심함 이전에본 모고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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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사람 보십쇼 (끼이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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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시험 언매가 10분 안으로 들어오게되었음 언매 실력이 국어 점수를 결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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틀딱인증서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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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지금봐도 무서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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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인크래프트 언더테일 < 기억하는틀딱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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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세기에 태어나신 분들은 공감 못하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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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사 합리적선택하고 무역보는데 간단한 팁 좀 주십쇼 주의사항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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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미의 못말리는 수호천사
수능 문학은 '완전한' 정답을 고르는 게 아니라 정답에 '가장 가까운' 답을 고르는 게 포인트라 생각.. 나무짝대기가 슬퍼하든.. 그게 화자 자신을 상징하는 거였든.. 4번이 '가장 말이 안 되는' 선지였기 때문에..
아아 물론 4번이 가장 확실한 답이라는 것에는 저도 이견 없으나.... 2번 여쭤본 거였어용..
https://orbi.kr/00069077376 아까 어떤 강사분이 해설 올리셨던데.. 일단 링크 달아드립ㄴ디ㅏ
그렇네 나무 짝대기들은 슬퍼할 수 없잖아 ㅋㅋ
시비거는거 아닌데 나무들 대상으로 의인법이 안될 이유는 뭐가 있나요?
의인법을 쓰는 이유는 화자의 정서를 드러내기 위함이니 2번선지가 적절하다~고 볼 수 있다는게 저 강사님의 주장아닌가요
그니까 저 강사님 글 보면서 그게 이해 안됨요...
'의인법을 쓰는 이유' = '화자의 정서를 드러내기 위해서'
이걸 제가 <보기> 없이 어케 캐치하라는 소리인지 이해가 안되는데요...
의인법이 뭐 대단한 문학적 장치도 아니고...
반대로 말하면 다른 시에서 모든 의인법이 화자의 정서를 드러내는데 쓰이는 것도 아니잖아요
'의인법을 쓰는 이유' = '화자의 정서를 드러내기 위해서' 가 필연성이 있는 인과관계도 아닌데 어떻게 단정할 수 있는지가 이해가 안돼용
그런 인과관계를 시험장에서 바로 파악하고 적용하는게 결국 국어 실력을 가르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사실 국어가 수학같은 과목이 아니라서 말씀하신 필연적 인과관계를 딱 정의내리기 힘들다 보니 아 여기선 이런 표현법을 이걸 나타내기 위해 쓴거구나 라고 생각하고 넘어갈 수 있어야 하는거죠 실제로 화자가 떠나올 때 주변의 자연물들이 울면서 아쉬워하는 내용을 통해 화자의 아쉬운 마음을 드러내는건 타 고전소설에서도 볼 수 있는 내용이기도 하고요
끙... 일단 알겠습니다 자세히 말씀해주셔서 감사해용
나중에 강사들 해설 다 나오면 다들 뭐라고 설명할지 봐야겠네요
시의 기본은 화자의 정서, 태도입니다. 보기가 없어도 당연히 정서, 태도 위주로 읽어나가야해요. 질문하신 구절을 보면 감정을 느낄 수 없는 대상을 의인화시켜서 감정이 있는 것마냥 표현했죠? 왜일까요? 화자의 정서를 그 대상에 투영시켰기 때문입니다. 그게 아니라면 굳이 저런 표현을 쓸 이유가 없죠. 문학은 인간의 삶을 다루는 장르이기 때문에 언제나 정서, 태도가 중요해요. 대부분의 시가 그렇습니다. 화자는 자신만의 필터를 통해 세상을 바라보고 우리는 그 필터가 뭔지를 파악하는게 시의 전부입니다. 대부분의 기출도 다 이걸 중시여기구요. 조잡한 설명이지만 조금이라도 납득이 가시면 좋겠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