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눈팅만 하다가 처음으로 글 써봐
일단 재수 포기할라구.
20살이고 상고다녀서 사실 공부 제대로 해 본적이 없어.
수능 선택도 이과루트 선택했어.
그냥 너무 무기력하고 힘드네...
수능도 그냥 밥 먹듯이 계속 볼거같아. 올해는 아닌거같아. 사실 올해 처음으로 공부해보거든.
그냥...힘드니깐 조언 좀 부탁할게 언니오빠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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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특성화고 나왔는데
그래? H는 한약대인가... 얼마나 노력했는지 감히 추측도 못 하겠지만 댓글이라도 달아줘서 위로된다...그냥 너무 힘드네 ㅎㅎ...
수능 공부 뉴비때가 많이 힘들어요 화이팅 화이팅
검은h는 홍익대 뱃지에요
그렇군여 ㅎㅎ...올해는 안 될거같아여... 제가 의지도 없고...다들 열심히 공부하는데 저만 유난떠는거같아요. ㅠㅠ 너무 힘드러요...?
일단 올해 포기하지마셈 포기도 습관됨 본인이 소신껏 계획하고 실행해서 결과를 받아들이셈 그리고 어떤 결과가 나오든 이걸 깨닫게 될거임 “생각보다 70일이 짧지않구나.”
ㅎㅎ 오늘 9모잖아...솔직히 다 하기싫어...수능접수도 아직 안 했어...70일이 짧은 시간이 아닌건 맞지...그냥 다 모르겠어 ㅜㅜ 키워드 포기치구 재수 포기하는 사람들 보면 다 각자 사연이 있겠지만...나랑 비슷한 사람도 많고 ...암튼 그러넹 ㅎㄹ...? 12월부터 공부 했었는데 처음으로 그냥 징징거리고 싶었어...
고생했다
고생많았다 마음 잘 추스리고 다시 힘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