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열지문에 대한 생각
9평은 차피 별로 긴장안돼서 상관없는데
수능은 뭘 상상하든 그 이상이더라고요
(n수생분들은 어떨지 모르겠지만 현역 입장에서)
작년에 7시 10분이었나 암튼 엄청 일찍 도착해서 한시간 넘는 시간이 있었는데
예열지문(작9모) 하나 두고 처음부터 끝까지 천천히 읽으니까 한시간이 지나 있었어요;;;
통으로 말고 그냥 지문 1개요
시간 가는 거 전혀 체감 못하고 고개 숙여서 지문 하나 읽고 고개 드니까 교실에 사람 꽉 채워져있고 감독관 입실하고 그랬음
정시올인도 아니었고 이미 수시로 붙을거 90퍼 예상하고 있던 상황인데도 모고랑 비교도 안 되게 머리가 멍했음요
예열 없이 냅다 풀었으면 풀기야 풀었겠지만 일단 처음 5분은 멍때리고 시작했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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