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문 질문점..
절대적 빈곤은 상대적 빈곤과 달리 사회 소득 분포를 고려하지 않는다 -> 이거 왜 맞나요
상대빈곤이 소득 분포 고려하는건 아는데 절대빈곤도 어느정도는 고려하지 않나요? 소득 분포 보고 정부가 기준선 잡아서 발표하는 그런게 아닌가….?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생2지2는 진짜 개꿀이다 물2화2는 올해는 아니라고 본다
-
서강 정시로 1
국1(백분위 99~100) 수2(89) 탐 21이면 갈 수 있나요?
-
고2 정시러인데 6모 3떳거든요.. 지금부터 조급해하면서 손가락 걸기하고...
-
집독재생인데 내일 잇올로 시험보러 갑니다 웬만한 것들은 다 태블릿에 정리돼 있는...
-
이감 간쓸개랑 오프 모고 문제 퀄 차이 있나요?
-
그 전에 하루에 6시간씩 한 세월이 있지 않을까? 왜 그건 건너뛰고 미친넘처럼...
-
남은 72일동안 수학(확통) 죽어라 파면 4등급 가능할까요 ㅠㅠ 수학 +...
-
안녕하세요 고3 현역입니다 현제 제 등급은 2등급 후반에서 3등급초반이며, 공통...
-
작년에 6모 9모 수능 성적이 전혀 일관되지 않고 너무 달랐기 때문에........
-
1. 6수 해서 의대에 합격을 함 근데 목 디스크랑 요추 디스크가 각각 하나씩...
-
한강 가고싶다 9
약간의 소음이 있고 탁 트인 공간감에 습습한 바람이 부는 곳에서 실없는 소리하기
-
제발 수능좀 잘 보게 해주세요 씨발...
-
공부도 한 김에 한번 나왔으면
-
샤프 안쓰고 볼펜으로 풀어도 상관없죠? 평소에 맨날 볼펜으로 풀어서..
-
고1 모고준비 2
고1인데 모고 보기 전에 뭘하고 가야할까여? 통과 통사 개념 살짝 보고 가기?...
-
우헿
-
9평은 차피 별로 긴장안돼서 상관없는데 수능은 뭘 상상하든 그 이상이더라고요...
-
재원생은 아니고 외부생 신청했는데 받고 튀고 싶은데 가능함?
-
심지어 대부분이 투과목 선택자임... 그저 국스피거 호소호소인이라 우렀써
-
9모 0
ㅈㄴ떨린다 진짜 실모가 안풀림
-
골라주셈
-
표점이 아니라 백분위가 아
-
순공0시간... 수능 큰일낫네
-
8덮 성적ㅇㅈ 4
핑계댈 게 좀 많은데 이 시점에 이미 재수 포기한 상태기도 했고.. 이날 2시간...
-
민철게이게이야 0
나 아직 옥루몽 유씨삼대록 못들었는데 어쩌냐
-
생윤잘하시는분 5
칸트랑 테일러도 쾌고감수능력이라는 단어를 쓰나요?? 쾌고감수능력을 지닌 동물을...
-
저는 애기애기라
-
수치상으로는 비슷해보이는데 쌤이 서강대 종교학과로 내려서 써보라네 실질적으로 합격할...
-
구간별로 정의된 수1 수2 융합 문제 뭐냐 위쪽은 삼차함수 추론 아래쪽은 삼각함수 추론
-
8덮 성적 3
9모 목표) 국어 백분위 98 수학 백분위 99 영어 1등급 화2 50점 지2 50점
-
학교갈 바에 차라리 9평을 보겠어
-
오늘 리젠이 적은 것 같네
-
지금 열면 온갖거 쏟아짐;
-
어제 저녁부터 컨디션이 너무 안좋고 몸살같아서 오늘 아침 되자마자 약국에서 키트사서...
-
jlpt까지 접수완료 10
히히
-
자습실 런
-
고1때 공부안해서 쌩노베임 지금까지 찍어서 6~2등급 다받아봄 머해야할지 ㅁㄹ겟음..
-
ㄹㅇ존경스럽다 쉬운 교육청이나 평가원 말고 이감갈은 실모는 손가락 걸기해야 겨우 시간 딱맞던데
-
시험지에 핵탄두 떨궈놓고 코멘트에는 할 만하다 이러네 ㅅㅂ
-
화이트 시즌 1 1회 42… 지구 2주동안 대충햇더니 업보빔으로 돌아옴 9평 끝나고...
-
적분 퍼즐 0
적분퍼즐 풀때마다 지능 50씩 떨어지는 것 같은데 정상임?
-
그냥 일렬로 미는게 낫나요?
-
하츄핑 + 르세라핌 + 블루아카이브
-
수학은 내일 보여드림 딱대라
-
모아뒀다 수능에 다써야지
-
시발 이것도 어렵다고 생각했는데 서바 전국서바 강k 이새기들은 그냥 제정신이 아니네
-
최저는 2합 6까진 될것 같아요. 어디가 적정인가요
-
지난주에 공부 시작했고, 일주일동안 나름 열심히 했습니다 그러다가 일요일에 우연히...
절대적 빈곤은 물가 같은거 따져서 기본적인 의식주 해결 가능한 마지노선 같은거 아닌가용……?
저도 복습해봐야될듯여
그런다는 평가를 받는다인거죠
강k 3회인데 답 3번이라고 나와있어요! 여기선 평가는 아닌거같은데..
제가 볼때 최저생계비를 책정하는 방법은 소득분포를 고려하기 보단 한 사람이 의식주 정도를 해결할 수 있는지 없는지의 여부를 따져서 정하는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상대적 빈곤의 핵심이 다른 사람에 비해 상대적으로 빈곤하다 이니 다른 이들과 소득을 비교할 수 밖에 없는 반면 절대적 빈곤은 비교를 하는게 아닌 적어도 인간으로써 그 사람이 살아갈 수 있는 최소한의 소득이 있는지에 대해 따지는거라 목적이 다른것 같습니다 하지만 일부에서는 절대빈곤선을 기준으로 절대적 빈곤인 사람과 아닌사람의 분포마저도 어느정도의 소득분포를 고려하지 않은게 아니냐라는 의견을 말하지만 목적상 남들과 비교하여 산출되는 지표가 아니다 보니 고려하지 않는다라고 생각하는게 맞을것 같네요
저도 지금 찾아보니까 소득분포를 고려하지 않는다는 평가를 받는건 맞는데 저 문제처럼 딱잘라 말할수 있는지는 모르겠네요..
근데 사실 절대적빈곤은 소득분포를 굳이 고려할 이유가 없죠 애초에 소득분포를 따진다라고 주장하더라도 결국 절대빈곤선이 결정되고 난 후 나뉘어진 소득분포를 보고 분포를 고려한거 아니냐 라고 하는주장이라 절대적 빈곤선은 개인과 주변을 비교하는게 아니라 오로지 개인만을 바라보았을때 이 사람이 인간답게 살 수 있는지 없는지에 대한 기준이라 고려하지 않는다고 해도 맞다고 생각합니다
소득 분포는 고려안해요
제가 잘못알고있었네요
1) 사회문화 교학사 교과서 152p (절대적 빈곤)
구체적으로는 '사회의 소득 분포와 관계없이' 최저라고 생각되는 절대적 빈곤선을 정하고 경제력이 이 수준에 미달하면 빈곤으로 정의한다.
2) 23학년도 수능 9번 2번 선지
절대적 빈곤은 사회 구성원의 소득 분포 상태를 고려하지 않는 개념이라는 평가를 받는다(O).
이 정도 선에서는 진리라고 생각하는 게 편합니다.
감사합니다. 평가를 받는다고만 알아놓는게 좋겠네요
평가원에서 무려 정답 선지로 나온 거니까 평가를 받는다고 오피셜 내리면 될 것 같습니다. 교과서에는 1종에만 있기 때문에 '평가를 받는다'라는 보수적인 표현을 쓴 걸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