똑같이 공부했는데 왜 영어만 못할까
전과목 다 사교육 없이 중학수준 공교육만 받은 상태에서 고등학교 들어갔고
고딩때도 인강패스 외에 별다른 사교육 없이 전과목 비슷하게 공부했는데
왜 영어만 평균보다 살짝 높은(가끔은 평균보다 낮은) 성적이 나오는걸까........
영어가 그렇게 사교육 빨을 많이 받나
오히려 사교육빨은 수학이 최강이라 생각하는데
내눈엔 국어보다 영어가 훨씬 어려운데 다들 어찌 그리 잘하시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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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는 일단 유학 딸깍으로 고정1 가능한 시점에서
무조건 절평 먹였어야 하는 과목
절평이라 살았지 상평이었으면 4-5등급 확정이었어요ㅋㅋ
똑같이 공부해서 그런거 아닐까요
가중치가 어느 정도 필요했던게 아닌지
대충 수40 영40 국10 탐10정도로 공부했는데 실력 증가폭이 너무 적어서 지치네요..
이거는 전문적인 누군가가 혈을 뜷어줘야 할 것 같아요… ㅠㅠ
학원을 한번도 안다녀본지라 어떻게 운영되는지 잘 몰라서,, 초딩 학원은 그냥 또래집단형성의 의미 말곤 별 도움 안될거라고 생각했는데 그게 아닌거같네요ㅠ.....
영어 실력을 올린다는 것보다, 영어는 단순히 일정 수준의 해석 능력만 갖춘 채로 '수능' 영어를 잘 풀기 위한 노력을 의식적으로 하는게 더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요즘엔 강의 들으면서 완전 수능식으로 공부하고있는데 알 것 같으면서도 결국 해석 피지컬땜에 딸리네요ㅠㅠ 나름대로 단어도 많이 외우고 양치기도 해봤음에도..
사람마다 잘하는 것도 있고 못하는 것도 있는 거죠, 혼자서 공부해도 다른 과목 잘 하자나 한잔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