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다니는 대학은 너무 싫은데 수능 잘 칠 자신은 없어요..
지거국 다니는데 과도 마음에 안들고 부모님이랑 같이 사는거도 싫고 학교에 정이 안가요 근데 수능 치자니 또 잘 칠 자신은 없고 공부 하기도 싫습니다.. 오늘 수능공부 1시간 공부하고 너무 하기 싫어서 집에 왔어요 그냥 당장 오늘이 개강인데 학교가기 너무 싫네요 또 지하철타고 환승해서 갈 생각하니 정말 죽고 싶네요 뭘 어떻게 해야 좋을지 모르겠어요 마인드를 어떻게 바꿔야 할까요..?조언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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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어떤 상황에서든, 죽고싶다는 생각이 든다는 건 병원의 도움을 받아보는 것도 괜찮아요. 아니면 지금 다니시는 학교에 상담센터는 휴학하도 무료니까 그거 뽑아드시구요..! 학교 상담센터 보통 외부 상담사가 해서 학교 떠날 생각한다고 해도 개의치 않거든요ㅋㅋㅋ 편하게 그런 곳 도움 받아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죽고 싶다는건 현타가 쎄게 와서 과격하게 표현한거 같아요..ㅎㅎ 지금 동기들은 너무 좋은데 학교는 마음에 안들고 서울은 가고싶고.. 욕심만 많아서 힘이 드네요.. 긴 답변 감사해요 참고하겠습니다
편입ㄱ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