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경 [1333582] · MS 2024 · 쪽지

2024-09-01 20:45:58
조회수 480

어제부터 지금까지 고민하고 있는 의대 입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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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뽑는 인원 많아지면 입결도 덩달아 낮아지는게 우리의 상식인데


상식같아 보이는 것을 곧이 곧대로 받아들이지 말고 한번 따져보자


가나형 세대 때 고경 50명 가량 뽑았다.


그 당시 누백 0.6~0.7%가 고경 정상 입결


근데 지금 고경 100명 가량 뽑는다.


전에 비해서 50명 대폭 늘어났음에도 불구하고 입결 안 떨어지고 떡 하니 버티고 있다.(작년 폭을 말하는게 아님)


즉 우리의 상식이 통하지 않는 반례인 것


근데 왜 그렇냐면 교차 허용 되면서 과탐 고득점자들이 입결 나락가는걸 방지하는 꼴이라 그럼


즉 50명 더 뽑으면서 입결 나락 갈 예정이었지만


동시에 교차도 허용되면서 이방인들이 그것을 견인하고 있는 것


근데 올해 성의가 10명에서 50명으로 늘렸는데


여기는 교차러 등의 이방인을 고려할 필요가 없다.


즉 작년에 예비 40번 성적이 올해 성의 입결이 될 것


물론 올해 대폭 증가한 성의 자리 보고 작년에 비해 대담하게 지원하는 지원자들도 고려하면


작년 예비 40번 성적보다 더 높겠지만 어쨌거나


올해 성의같은 경우는 고경과 다르게 우리의 상식이 통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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