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행복? 그게 뭐임
내인생에는 지금돌아봐도 그랬던 순간이 없는듯
미화조차 안먹힐만큼 꼬라지가 심각해서
오죽하면 초등 입학때부터 좋았던 기억이 없음
그냥 초중고 전부 고통의 11년이였을 뿐이지..
그래서 하다못해 공부도 더럽게 못해먹는게 좀 억울함
뭐 한국 찐 평균이 사회지능에 비례해서 인지능력도 쳐박힌거라 한두명만의 일은 아니고, 정확히는 그게 '떨어지니까' 찐으로 전락한거라서 비례하지 않기가 더 힘들긴 하지만...
+무려 초등저학년부터 국평오급 허언충/송유근 개씹열화판 ㅂㅅ이였음.. 중딩때 더 심해지다가 이제 대가리 쳐맞고 내가 아무것도 모르고 이해할 능력도 없는걸 인정하게됨.
그냥 포기하면 편하더라고...
병증도배+찐+거지 3콤보면 반대급부로 하나라도 자존심 잡아줄 게 있는줄 알았더만 이젠 인생가챠에 천장은 없다는 사실만 체험중임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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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인생은 진짜 성공/실패 이분법으로 나눠지진 않더라고요 공부가 인생의 전부가 아니듯이 살다보면 자신만의 능력이 나오기 마련입니다. 항상 힘내세요
저도 그냥 그렇게 믿고있네요.. 솔직히 안그러고선 버틸수가 없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