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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전 파병갔던 군인 회고록 일부인데 ㅜㅜ 너무 몰입감있게 잘 읽다가 띠용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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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아는분 계신가요 16
입시판 뜬지 좀 됐지만 어쩌다 이쪽 일을 좀 하게 되어서 오랜만에 생각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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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우스함수꼴로 올라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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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3번 까지 품 -> 평균 25~30분 소요 14or15 와꾸보고 둘중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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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8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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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심한 밤 질받 15
아무거나 다 물어보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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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이감 6-4 풀었는데 페가수스 지문에서 마이농과 러셀이 각각 역설의 이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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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아보기에선 그 글이 안 보이는 건 무슨 경우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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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감으로 풀고있다는 느낌들면 잘못된거죠..??? 3
2등급이 목표고 70후반-80초 나오는중인데 진짜 쉬운지문빼고 다 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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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라캔 따서 마시는 중 이게 행복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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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모든것⊂(빨갛거나 빨갛지 않은것) 2. (빨갛거나 빨갛지 않은것)⊂모든것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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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노추 0
누진스 - 노세노세 https://youtu.be/QAeyhDIsX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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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다깸뇨 1
다시자러갑니다 일찍 주무세요 다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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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도과정에서의 발상이 문제풀때 도움되는거 체감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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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D-40 국어 만점의 생각 마무리-> 피램 옛기출 독서, 문학 -> 실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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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늦은 ㅇㅈ 3
함성이 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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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발 수능을 잘 쳐야 거기에 꺼드럭대기라고 해 보지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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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3~4등급인데 실모 안풀때 기출해야함 아니면 그냥 사설 문풀 양 늘려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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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질받해볼랭 15
자기 전에 마지막으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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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찌릿찌릿해서 죽겠는걸 얼마나 방치해둬야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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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디컬 도전 5
예전 수능때 화작99 미적95 영어2 생명91 지구87 정도 였던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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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실문 하는중인데 헷갈리거나 못 푸는 문제만 골라들어도 되나요? 아님 2배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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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마와리 6
아도최애곡이 이거라면믿어주실건가요 너무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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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 9덮 0
한지하시는 분들 9덮 보정컷 많이 후한 것 같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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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탈릅했나 8
팔로우팔로워둘다빠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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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전남대,제주대 약대 1-2학년 다니시거나 반수하시는분 계실까요? 0
여쭤 보고 싶은게 있습니다! 답변 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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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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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의수학과외 밑에 “ㅊ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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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안 자서 6시에 깰 수 있나.. 알람 못 들을 듯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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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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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커 폴리 아 되 아침 9시 대치가는데 볼까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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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히 주무세여 1
오늘 아침에 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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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안정감 넘치는 형태는 무엇인가요? 아마도 원을 꼽는 사람들도 꽤 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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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시간도 빼먹고 물론이거안하면또다른짓거리할듯 비틱하는개씹새끼들보면화나고좆같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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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뭘 했는데 갑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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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리젠용 뻘글 1
글리젠용 뻘글 글리제로따먹고싶다 뻘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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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은 현역 인증 5
불금이니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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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 안하는 부류 근데 9모 이후의 나는…… 내가 제일 싫어하는 부류가 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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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ㅇ 괜찮을거같은데 무리만 안하면 물론 아칼리나 사일을 나은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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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라유는 5
0.3 꼬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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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 플리 ㅇㅈ 4
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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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ㅈ 4
교재인증이었구요 저는 한문과 중국어를 좋아했다네요~지금 풀어 보라 하면 다 틀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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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메일 넣으면 재르비 풀어준다는 소문이 잇어요 8
사실인지는 모르겠지만 혹시 모르니 눈팅하는 재르비언분들ㄱ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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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좋아했던 주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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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르비 풍년이군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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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ㅈ메타에요? 5
ㅇㅈ할게없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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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탐지원가능 메디컬, 공학계옐 중 올해처럼 과탐 가산점 3%, 4점 이렇게 나온곳이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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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학번 의대생들도 26학년도의대 정원 낮추라고 휴학인가 파업인가 그런거 할까요?
https://orbi.kr/00068855453
너무 좋은 글이네요.. 감사합니다
행복했던 적이 없으면 어캄
저도 사실 진짜로 행복했었던 건 아닌데 시간이 지나고 나니까 행복했었다고 기억조작 당하는 느낌이에요 ㅋㅋㅋㅋ
전 조작도 안먹힐만큼 불행 강도가 심한듯..
저는 오하려 그게 더 나을 거 같아요
계속 과거엔 행복했었는데 << 이 기억 조작 하나때매
현실에 충실하고 집중하면서 살기 너무 힘들더라구요 ..ㅋㅋㅋ
근데 저정도로 자기 생애 비관적으로 보게되면
지금쯤 와서는 정신이 걍 반쯤 미쳐버림ㅋㅋ
현생 집중안되는것보다 더심각함
앞으로도 될게 있나 싶은 생각만 가득하고..
잠..깐만요
새벽에 올리신게 이거ㄴ가요 혹시
얼굴 인증사진 말하는거면 아닙니당 이거는 트리플에스 김나경님이에요.!!
이거 ㄹㅇ 지금보니 뭔가 고3 때가 그냥저냥 괜찮았던 듯..
저도 솔직히 고1 때 하루죙일 부정적인 생각만 하고 울었던 시기가 있었는데 지금 돌이켜보면 진짜 아무것도 아니였구나, 그냥저냥 괜찮았구나 << 이런 생각이 듭니다
지금 힘들고 불안한 것도 내년 즈음이면 미화되겠거니 해요 ㅋㅋㅋ
ㅇㅇ 현생살기도 바쁜데 과거까지 불행하면 너무하니까 뇌가 알아서 보정해주는 듯
그나마 고3 말? 정도 제외하면 10대가 그립거나 하진 않은듯요...
저는 제 10대 시절 (물론 지금도 10대지만).. 초중고딩 시절은 다 그리운 거 같아요 당시엔 정말 죽었다 깨어나도 모르는게 슬픈 듯용.. 차라리 저도 그리워하거나 미화할 기억이 없었으면 좋겠어요 과거엔 항상 행복했었다는 생각때매 현재랑 비교하게되고 현재보다 과거에 더 얽매여 사는 느낌이라 힘드네여
고1때 빼고는 별로 고1때는 순수재미goat엿는데 그런 애들이랑 1년동안 같은 반하고 지금까지 계속 친한거보면 난 정말 행운아다
ㄹㅇ저도 자퇴하기 전에 친구를 많이 사귄 건 아니지만 그래도 나름 믿고 의지할 수 있는 친구 한 두명 정도는 있는게 행운인ㄱ거 같아요
ㄹㅇ 기억이라는게 신기하지 나쁜 기억은 떠올려도 그당시 기분이 그렇게까진 안느껴지는데 행복한 기억 떠올리면 행복감이 같이 생산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