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 개념 진짜 완벽하면 심화문제 다 풀수있나요?
수학 과외 알아보는데 괴외 선생이 심화 문제 안풀리는건
제가 개념이 부족해서 라는데
답지보면 절대 개념이 부족해서 문제가 안풀리는건 아닌거같은데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한국 것 탐내는 중국.. 아리랑·널뛰기 中 국가유산됐다 4
[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아리랑, 판소리, 널뛰기 등 한국의 무형유산 101건이...
-
[노베이스 40일 반수 도전합니다] https://orbi.kr/00068773206 계획서입니다
-
처음엔 무슨 시위하는 줄
-
국어 수학 물리 지구 공부 밸런스 맞추기가 너무 힘드네...사탐런하는 이유를 온몸으로 체감 중...
-
좋은 아침이에요 3
수능까지 40일인가요..
-
제가 2011년도에 초등학교 입학해서 격주로 토요일날 학교 갔는데 그 년도가 마지막이었습니다
-
간단한 기하 문제입니다 개념 하나만 알면 바로 풀립니다 난이도 : 1.5/5
-
얼버기 9
졸려요
-
공부 최대 단점 2
사람이 예민해짐 예전엔 아무 신경도 안 썼던 게 점점 거슬려지는듯 울아빠 기분이 점점 이해가 감
-
수능 끝나고 살 열심히 빼야겠다
-
토요일은~~? 3
뭐긴 뭐야..공부하는 날이지
-
4페 다 틀림 ㅅㅄㅂ 20번은 다 풀었는데 관측파장을 기준파장으로 생각하고품 4회는...
-
ㅇㅇ
-
강사의 모든 문제풀이법을 최대한 체화시키고 커리가 다 끝나고 다른 n제나 다른...
-
얼버기 4
-
도대체 실모가 차고 넘쳐서 그러는 건가요 지금부터 하더라도 실모 40개인데......
-
ㅇㅂㄱ 5
-
들어가봤더니 22수능때 입력한 성적표 아직도 남아있노
-
아침 6시에 나가는 산책
-
다들 굿모닝 2
ㅎㅎ
-
리젠 정말 없네 2
새벽5시라니
-
이제 3학년때부터 정시준비할거 같은데 제가 지금 물화지거든요 근데 겨울방학때부터...
-
2025 사만다 시즌2 4회 답지 가지고 계신 분 있으실까요?ㅠ 분실했어요ㅠㅠㅠ...
-
성적 가지고 고민이신분들 많으신데 높은 점수는 아니지만 저 작년에 9모 평백...
-
베트남전 파병갔던 군인 회고록 일부인데 ㅜㅜ 너무 몰입감있게 잘 읽다가 띠용하네요
-
저 아는분 계신가요 16
입시판 뜬지 좀 됐지만 어쩌다 이쪽 일을 좀 하게 되어서 오랜만에 생각나서...
-
가우스함수꼴로 올라가나?
-
1~13번 까지 품 -> 평균 25~30분 소요 14or15 와꾸보고 둘중 하나...
-
2 8
ㅠㅠ
-
야심한 밤 질받 15
아무거나 다 물어보셈
-
오늘 이감 6-4 풀었는데 페가수스 지문에서 마이농과 러셀이 각각 역설의 이유로...
-
모아보기에선 그 글이 안 보이는 건 무슨 경우인가요?
-
영어 감으로 풀고있다는 느낌들면 잘못된거죠..??? 3
2등급이 목표고 70후반-80초 나오는중인데 진짜 쉬운지문빼고 다 감으로...
-
콜라캔 따서 마시는 중 이게 행복이지
-
1. 모든것⊂(빨갛거나 빨갛지 않은것) 2. (빨갛거나 빨갛지 않은것)⊂모든것 3....
-
오노추 0
누진스 - 노세노세 https://youtu.be/QAeyhDIsXls
-
자다깸뇨 1
다시자러갑니다 일찍 주무세요 다들
-
유도과정에서의 발상이 문제풀때 도움되는거 체감하시나요?.?
-
수능 D-40 국어 만점의 생각 마무리-> 피램 옛기출 독서, 문학 -> 실모...
-
뒤늦은 ㅇㅈ 3
함성이 되리
-
씨발 수능을 잘 쳐야 거기에 꺼드럭대기라고 해 보지 하
-
지금 3~4등급인데 실모 안풀때 기출해야함 아니면 그냥 사설 문풀 양 늘려야함...
-
나도 질받해볼랭 15
자기 전에 마지막으롱
-
하.. 찌릿찌릿해서 죽겠는걸 얼마나 방치해둬야 하나
-
문디컬 도전 5
예전 수능때 화작99 미적95 영어2 생명91 지구87 정도 였던 사람입니다....
-
매실문 하는중인데 헷갈리거나 못 푸는 문제만 골라들어도 되나요? 아님 2배속...
-
히마와리 6
아도최애곡이 이거라면믿어주실건가요 너무좋음,,,
준킬러 킬러 쪽 말씀이시면 십고능아 아닌 이상 개념만 팠을 땐 잘 안 풀리는 게 정상임뇨
모든 문제가 고등학교 수준에서 나오니깐 개념을 조목조목 조립하면 다 풀리긴 하죠
"어떻게 그런 생각을 해?"가 안 풀리는 이유일 건데..
기출을 풀면서 발상을 이어가는 게 좋고
앞서 <고등학교 수준>이라는 점에서 나올 수 있는 개념이 복잡하고 많을 수도 없어요.
요즘 발상틱하다라는 문제도 안 나오는 편이고
발문이 묻는 거랑 써야하는 개념이 대응이 되는 편이라
문제를 보고도 그 개념을 이끌어 못내는 걸 개념부족이라 하신듯
논리 적용하는 방법이랑 조건 활용하는 방법 익히면좋을듯
“어떻게 그런 생각을 해?“ 라는 말이 튀어나오는 이유는
보통 해설을 봤을때이고
뇌빼고 해설따라가다 핵심발상나올때 그때만 눈여겨보니 ”아무생각없이 저런생각을 떠올려야하니 나같은 저능아는 무리이구나“ 와같은 오도생각을 하는거임.
사실 심화개념이라는 것도 기출이랑 해설 보면서 스스로 정립해야 하는데, 무작정 해설을 따라가기만 하니 흡수는 못하고 그래서 너도나도 실전개념 강좌를 필수라 하는 것 같음.
그런 공부법이 신유형이 튀어나온다면 처참하게 망한다는 단점이 있죠.
문제는 개념을 확인하는 도구같은 역할이라 보면 댐.. 예를들어 문제를 틀리고 답지를 보니까 알고있던 평균값정리네? 하고 생각할 수 있지만 풀 당시에 충분히 시간을 들여도 평균값 정리임을 못 알아냈다면 그건 개념을 사실 제대로 모르고 있다 봐야함..
개념을 공부하는 본질적 이유가 문제풀때 개념을 떠올리라고 하는건데, 그 본질을 모르고 “평균값 정리”라는게 평균변화율과 미분계수가 같은 점이 적어도 하나있다 이것만 알면 끝이라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음
웬만한 상위권은 그렇게 못함. 심화문제가 4점 킬러라는 전제하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