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갖고 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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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코틴말고 카페인든거 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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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에 하나씩 풀까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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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확통 72점이고 이번에 첨으로 수학 2등급 받아봐서 행복햇는데.. 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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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성이나 그런 거 보다 삐가리 와서 드러눕고 싶어지는게 더 큼 그냥 손을 안 디는게 베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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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ㅇ 딩초때부터 있었는데 그땐 거들떠도 안봤지 이제와서 보니까 그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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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박환영] 재외국민전형 3특 12특이 필요한이유 28
전 10년 해외거주 이후 3특으로 국제고 -> 연고 공대 루트를 탔고 현재 2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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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이꽁따이생들은 다 고만고만하게 생겼거든 위 짤은 수업끝나고 셔틀타러 가다가 찍힌거라카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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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이 아닌 세상은 게임 속 세계같은 가상세계도 있고, 저세상도 있는 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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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해주세요 1
상냥한 사람이 되고 싶어요,, 반가워요 선생님,, 안녕히 주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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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념적 흡연 2
쓰으으으읍 한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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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 인강추천 1
9평 92 9덮 84 뉴런정도만 듣긴했는데 앞에 개념은 졸아서 잘 기억안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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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상태: 제목 그대로 속으로는 ㅈ됨을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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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 고민... 7
독서 35분 컷은 도대체 어떻게 하는거죠 저는 빠르게 읽는게 안돼요... 적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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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2 정시런데 수1수2 동네학원 다니면서 내신은 1등급 유지했고 고2모고 백분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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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 안당했으면 애니로 보는게 더 재밌죠? 만화도 좋아하지만 개인적으로 애니를 더 선호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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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수 미적 27번인데 계속 헷갈려서 기출에 이거랑 비슷한 문항 없나요 그것만 조질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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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비 즐거웠습니당 26
떠나는김에 댓 선착 5분 1000덕코씩 드릴게요!! 차단한사람제외 외로운 수험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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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괴델 형 무덤 파서 나오는 중이라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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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기에 걸렸지만 열공하게 해주셔서 감삼다. 내일도 아플것같지만 의지가 꺾이지 않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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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가 제일 싼맛에풀기 좋을까요?? 9모 통통76허수라 강사든 실모사면 어려워서 다못풂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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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한상쇄 2
어디잇음 좌표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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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오르비 할 때는 글 리젠 안되더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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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젤편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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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은 어그로고 당연히 할 줄 알아야함. 근데 학원에서 스킬이랍시고 도표적분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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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감 오비르언 23
덕코 주는 오비르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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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받 11
신상빼고 모든것이 질문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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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것⊂(빨갛거나 빨갛지 않은것) (빨갛거나 빨갛지 않은것)⊂모든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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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놈의 국어 때문에... 진짜 국어는 어떻게해야하냐 항상 시간이 부족함 타임어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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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만 적분, 코시 적분, 다르부 적분, 르베그 적분, 스틸체스 적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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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3때 그닥 상위권 아니었던 친구들도 부엉이 되더니 죄다 메디컬성적 뽑아내고있음 나도 내년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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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행년도 기준 21년도부터 24년도(올해)시험까지 평가원 교육청 모두 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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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그냥 탈곡기마냥 털림 영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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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1때 잠깐 동네학교 다니다가 자퇴함 남은 고등학교에서만 사겼던 친구는 한두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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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평은 96임(30번 곡선2개로 보다가 30분 가까이 박고 터침) 강x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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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를 탓하리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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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재 다니는데 수능 끝나고 사람들 못볼거 나만 슬프나 0
나름 정 많이 들어서 너무 슬픔 난 자퇴한 18살이라 내년에도 또 해야돼서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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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윤 칼뱅 질문 7
칼뱅은 이미 태어나기 전에 직업적 성공을 하든 말든 구원을 받은 사람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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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30분 다썻는데 미친물스퍼거들이랑 동점이라니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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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 9모인증 13
님들이 생각하는 이 성적으로 갈수있는 젤 좋은 대학을 댓글에 적고 가주세요 과는 뭐 알아서 정해주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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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고] 2024년 1학년 2학기 수학(하) 중간고사 손풀이! 0
안녕하세요. 어수강 박사입니다. 오늘은 [신성고] 2024년 1학년 2학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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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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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도 비슷한 쪽지를 받은 적이 있었는데 남에게 도움을 요청하셔봤자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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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덮 국어 쉬운거였냐 15
6모 에이어는 박살났지만 문학 1개 매체1개 틀림 85점? 9모 100점 8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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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딩에는 각광받는 인재엿음 폰도없었고 겜도 거의 안했음 학원가면 내가 항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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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너무 오랫동안 안했어서 요즘은 2점이니까 걍 버리는 편인데… 님들은 챙기는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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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z강대 2
Oz 모의고사랑 강대k 지구랑 차이가 있나요? 딱히 없으면 oz 모의고사 쭉 풀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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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수라일지라도 이제 시작해서 3주정도 밀렸는데 따라잡으려면 어떤 식으로 계획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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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인재 수학쌤 조합 11
공통 장재원T 들을 예정이고 미적 안가람T 들을 예정인데요 제가 상위권이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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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그로 ㅈㅅ 오르비가 정작 필요할 땐 답을 안 해주길래 의뱃 계시면 미리...
왜 죄송한거?
다자이 오사무가 자살하면서 남긴 글이래요
왜 죄송했을까
土下座しろ!!
요샌 그림 안 그리시나요
가끔 그리는데요, 예전엔 (실행으로 옮기지는 않고 생각뿐이지만) 연습도 좀 하고 잘 그리고 싶다는 생각이 막연하게나마 있었는데 요즘은 그런 생각도 잘 안 드네요.. 시간이 비고 종이랑 펜이 있으면 손이 심심해서 몇 년째 똑같은 거 끄적이는 정도구요
몇 주 전에 무슨 바람이 불어서인지 진짜 오랜만에 포즈를 몇 개 그려봤네요
그림을 잘 그리고 싶어했던 마음을 다른 말로 하자면, 선이나 색을 적당히 배치해서 내 머릿속에 있는 대상의 형태를 구현하는 데 관심이 있었던 건데요
요즘은 요소를 배치해서 어떤 느낌을 낼 수 있을까 하는 데 더 관심이 있어요. 영화의 숏이라든가, 사진이라든가, 만화의 컷, 아니면 시각디자인 같은 것들..
물론 관심만 있고 아무것도 하고 있지 않고, 지나가다가 아름다워 보이고 좋아 보이는 것을 맞닥뜨리면 뭐 캡쳐를 하든 북마크를 하든 스크랩을 하든 하는 정도.. 그마저도 아주아주 가끔.. 하고 있습니다..
며칠 전 도서관에 들러 이상의 오감도를 꺼내 보는데 열 세 아해 그림에서 왜인지 불현듯 님 스케치 생각이 나 한 번 여쭤봤는데, 아직 그리고 계셨네요.
전 어릴 때 학교 숙제로든 취미로든 그림을 그리면 해괴하다는 둥 꺼림칙하다는 둥 썩 좋지 못한 소리를 들어 자연스레 그림을 멀리하게 되었는데, 돌이켜보면 소름끼치는 것은 그림이 아니라 제 정신 상태였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기괴하다고 해도 그게 꼭 나쁜 것만은 아닐 텐데요.
생각하거나 구상한 것이 그림으로 잘 표현되지 않을 때, 다시 다듬는 것보다는 가끔은 그냥 머리가 아닌 손에 맡기는 것도 방법일지 모릅니다. 종종 머릿속 생각이 내 의도인지 무의식에서 나오는 행동이 내 의도인지 구분이 가지 않을 때가 있잖아요.
비교적 틀에 구애 받지 않고 내 것을 표현해낼 수 있다는, 글과 대비되는 그림의 특성을 잘 살리시면 좋겠습니다. 전 안목도 실력도 하나 없는 보통보다 못한 벌레지만, 님 그림을 보면 언젠가는 불편함의 끝에서 불편함을 속일 수 있을 듯한 느낌을 받습니다. 결국엔 상식도 지우는 거죠.
전 옛날에 창고 안 고이 방치해두었던 플라멩고 기타를 몇 년 만에 다시 잡아봤습니다. 흥미는 있지만 넘지 못하는 벽과 제자리걸음에 싫증이 나 그만 두었었는데 다시 쳐보니 반갑더라고요. 솔직히 이 다짐이 얼마나 갈지는 모르겠지만 죽이 되거나 설령 누룽지로 태워먹을지언정 저만의 무엇을 만드는 걸 목표로 하려고요. 작곡이라 하기엔 과하고요.
뭐... 그림이나 음악처럼 실력이 좋든 나쁘든, 뜻이 거창하든 소박하든 내 정신을 드러낼 수 있는 글 밖의 다른 수단이 있다는 게, 또 거기에 흥미를 잃지 않는 것만 해도 생각보다 꽤 다행이다 싶어요.
글, 그림, 그리움 모두 '긁다'에서 유래되었다고 하니 뭐가 되었든 잘 긁어내시길 바랍니다.
얼굴만 아니엇으면 땡겻을듯
다자이 오사무 얼굴이라 졸라 힙하다고 생각합니다
찾아보니 다자이 오사무가 쓴 '이십세기 기수(二十世紀旗手
)'라는 수필의 첫 문장이라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