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갖고 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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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이더.... 라기보단 수능에 신유형 개많이 나올거같은데 이게 대비가 되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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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 바뀌는 기준이 머에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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윽... 최저... 기분나빠,,, 키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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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로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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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이 완전히 다른건가요? 혹 다르다면 오리지널은 5-10까지 나와있던데 파이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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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1분은 걸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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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조 딱딱딱 잡고 정보를 필요한 만큼만 분류하는 솜씨가 글밥 원투데이 먹은 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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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화학 9모 왜 컷이 50이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난생처음보는게 있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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ㅅㅂ 꿈이라 다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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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욕한번하고 따뜻하게 공부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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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리적으로처리불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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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를 6.9에 안내서.. 여태 기조로 보면 수능도 법인게 정설이 맞나요?? 이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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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수능 절대 아님 ㅇㅇ 25
마그마 수능임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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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알굴리기로 풀어야하는 내용일치는 해당없는데 대부분의 추론형 킬러는 결국 하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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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2 모고 국3, 수2, 영2, 탐구 이제 시작합니다. 목표는 건동홍 공대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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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울하네 1
오늘 일찍 잤더니만 애니프사단욕먹는거못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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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현대시 현대소설 음영처리 안 해줌 <<< 그냥 눈알굴리기 늘릴 의도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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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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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을 말린다, 김을 말린다, 어느 한적한 마을에서.. 종이 울리고, 놀라 달아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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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추워서 이불밖으로 나가려면 큰 용기가 필요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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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 2
입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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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고운 피부 내놔 재수는 ㄹㅇ 중증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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꺼ㅓㅓㅓㅓ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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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올비 4
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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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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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야 왜 이래 개아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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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 상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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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명히 월요일이었는데 아 미치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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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씨 20권 제대로 간파하지 못하는 것처럼 어물쩡 공부한 게 연계돼서 맞힐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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ㅅ1발 작수때도 과탐땜에 올해 반수하는건데 이 미친지구새기는 좀 어려운 실모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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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이 모락모락 날려오는 한겨울 어느날 종일 기다리던 답은 결국 오지 않았다 익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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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나라 해금령이 1567년에 완화된거지 폐지된건 아니고 청나라 초까지 이어졌다는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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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5년 전에 9평에서 보고 얼탔는데 아직도 이해가 안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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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학서 위주로요 화작 미적 물리 지구 할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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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유 등장 4
등장하자마자 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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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2모고 보면 수학 4ㄷ정도 나오고요… 다른과목들은 다 1-2나옵니다….. 국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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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도 많이하다보면늘겠지 도형킬러보다 이걸로장난치는게 더안보이고더꼴받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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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의 출현으로 원피스 결말은 .. 정해졌다고 생각함. 임의 존재만으로 해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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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가원이 수특,수완에 있던 부분을 수능때 그대로 낸 적이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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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전까지 정상모 미적분 올인원 끝나는데 그게 미적분 대부분의 문제 다 들어있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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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1,수2기준 난이도랑 양은 어떰 확통러인데 확통은 수1양정도되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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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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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카드도 있었지만 이게 너무 이뻐서 거금 5천원 내고 발급했는데 ㅍㅌ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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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부양비는 고정으로 나오는걸로 아는데 1.절대/상대 빈곤 도표로 나올 확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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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문 마지막으로 3
(시간이없는관계로반말양해좀ㅜ) 현시점 뭐가 가장 좋음? 1.기출 양치기(교재추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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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머리와 돈버는머리는 다르다 예전부터 들어왔지만 여태 해온건 공부였고 그 목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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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 떡상 냠냠 맛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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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번은 읽고 가야겟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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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화이팅 2
얼마 안남았네용
왜 죄송한거?
다자이 오사무가 자살하면서 남긴 글이래요
왜 죄송했을까
土下座しろ!!
요샌 그림 안 그리시나요
가끔 그리는데요, 예전엔 (실행으로 옮기지는 않고 생각뿐이지만) 연습도 좀 하고 잘 그리고 싶다는 생각이 막연하게나마 있었는데 요즘은 그런 생각도 잘 안 드네요.. 시간이 비고 종이랑 펜이 있으면 손이 심심해서 몇 년째 똑같은 거 끄적이는 정도구요
몇 주 전에 무슨 바람이 불어서인지 진짜 오랜만에 포즈를 몇 개 그려봤네요
그림을 잘 그리고 싶어했던 마음을 다른 말로 하자면, 선이나 색을 적당히 배치해서 내 머릿속에 있는 대상의 형태를 구현하는 데 관심이 있었던 건데요
요즘은 요소를 배치해서 어떤 느낌을 낼 수 있을까 하는 데 더 관심이 있어요. 영화의 숏이라든가, 사진이라든가, 만화의 컷, 아니면 시각디자인 같은 것들..
물론 관심만 있고 아무것도 하고 있지 않고, 지나가다가 아름다워 보이고 좋아 보이는 것을 맞닥뜨리면 뭐 캡쳐를 하든 북마크를 하든 스크랩을 하든 하는 정도.. 그마저도 아주아주 가끔.. 하고 있습니다..
며칠 전 도서관에 들러 이상의 오감도를 꺼내 보는데 열 세 아해 그림에서 왜인지 불현듯 님 스케치 생각이 나 한 번 여쭤봤는데, 아직 그리고 계셨네요.
전 어릴 때 학교 숙제로든 취미로든 그림을 그리면 해괴하다는 둥 꺼림칙하다는 둥 썩 좋지 못한 소리를 들어 자연스레 그림을 멀리하게 되었는데, 돌이켜보면 소름끼치는 것은 그림이 아니라 제 정신 상태였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기괴하다고 해도 그게 꼭 나쁜 것만은 아닐 텐데요.
생각하거나 구상한 것이 그림으로 잘 표현되지 않을 때, 다시 다듬는 것보다는 가끔은 그냥 머리가 아닌 손에 맡기는 것도 방법일지 모릅니다. 종종 머릿속 생각이 내 의도인지 무의식에서 나오는 행동이 내 의도인지 구분이 가지 않을 때가 있잖아요.
비교적 틀에 구애 받지 않고 내 것을 표현해낼 수 있다는, 글과 대비되는 그림의 특성을 잘 살리시면 좋겠습니다. 전 안목도 실력도 하나 없는 보통보다 못한 벌레지만, 님 그림을 보면 언젠가는 불편함의 끝에서 불편함을 속일 수 있을 듯한 느낌을 받습니다. 결국엔 상식도 지우는 거죠.
전 옛날에 창고 안 고이 방치해두었던 플라멩고 기타를 몇 년 만에 다시 잡아봤습니다. 흥미는 있지만 넘지 못하는 벽과 제자리걸음에 싫증이 나 그만 두었었는데 다시 쳐보니 반갑더라고요. 솔직히 이 다짐이 얼마나 갈지는 모르겠지만 죽이 되거나 설령 누룽지로 태워먹을지언정 저만의 무엇을 만드는 걸 목표로 하려고요. 작곡이라 하기엔 과하고요.
뭐... 그림이나 음악처럼 실력이 좋든 나쁘든, 뜻이 거창하든 소박하든 내 정신을 드러낼 수 있는 글 밖의 다른 수단이 있다는 게, 또 거기에 흥미를 잃지 않는 것만 해도 생각보다 꽤 다행이다 싶어요.
글, 그림, 그리움 모두 '긁다'에서 유래되었다고 하니 뭐가 되었든 잘 긁어내시길 바랍니다.
얼굴만 아니엇으면 땡겻을듯
다자이 오사무 얼굴이라 졸라 힙하다고 생각합니다
찾아보니 다자이 오사무가 쓴 '이십세기 기수(二十世紀旗手
)'라는 수필의 첫 문장이라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