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대는 가야겠는데 어느과를 갈지 모르겠다면
전전으로 가세요
반도체만 해도 수많은 분야가 있고
반도체를 하지 않더라도 통신, 전력 등등 할 것들이 넘쳐납니다.
전전에서 취업 문이 작다는 이유로 비인기 전공들도
그정도면 다른 학과에서는 아주 큰 문인 경우도 많습니다.
또, 최근 공대는 본인의 적성을 알고 과를 선택하기 매우 힘듭니다.
정말 죽기 싫을 정도만 아니면 그냥 선택한걸 밀고 나가는게 낫습니다.
해봤자 고등학교 물리1,2 화학1,2 일반물리 화학 정도만 한 상태로
본인이 물리를 좋아하는지, 싫어하는지, 다른 과목을 좋아하는지 판단하는게 정말 불가능하기 때문입니다.
이미 본인이 어느 과를 가야겠다 확신하고 있는 학생들한테 전전을 선택하라는 것이 아닙니다.
대부분의 학생들이 막연히 자연계를 선택하고 공대를 가야겠다고 생각하는데,
화학공학과가 무엇을 하고, 기계공학과는 어떤것을 배우며, 전자공학과와 전기공학과의 차이가 무엇인지 등등을
모르는 상태로
'난 고등학교때 화학이 재밌었으니 화학공학과를 가야지!'
라는 생각을 가지고 학과를 선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최근 주변 사람들중에서 그러한 후회를 하는 경우를 너무 많이 봐서 적어봤습니다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이제 고3이 되는 예비고3입니다. 현재 생명과학 선생님에 대해서 고민이 많습니다....
-
1064701 흠
-
등차 문제는 등비로 풀고 등비 문제는 등차로 풀고 앉았네 시발 이렇게 잘못 푼거만...
-
한양대 3
한양대 종합추천형 5명 뽑는데 175명 지원함 최저 3합7 얼마정도 맞출까? 한양대...
-
'사르트르' 이 분 이감 상상 중요도에서도 찬밥 취급인데 수완 실모에 실려 있는데다...
-
해설지있는분들 있나요ㅠ
-
행성상 성운 자체의 시선 속도 조건까지 던져줘야 확정 아님? 답지는 그냥 팽창하니까...
-
나도 가끔 활짝웃고싶은데 그땐 아무도 없다
-
화이팅!
-
스페인 사라고사 포켓몬 고 많이 하는 지역이라 포고인으로써 가보고 싶다
-
154일차
-
공부 하기 싫다 7
일주일만 더 있었으면…
-
90분 85점(15,22,26,30틀) 10,12-무난 11-까다로움 어찌저찌...
-
현돌모만 작년 올해 40회분가량만 풀었는데 남은시기에 할거 앖어서 예전에...
-
원조대상국에 간섭은 안되는거 아니였나요? 정당한 간섭은 또 뭐여
-
걸린시간: 공통 58분/미적 25분/총 83분 개인적인 체감 난이도: 공통 객관식...
-
난 걍 오늘 짜장면 급꼴이러면서 ㅈ시하고싶다는 말로 썼는데 데 고딩때 짝녀 머리...
-
[한국지리 세계지리] 25학년도 FINAL 모의고사 무료 배포 2
안녕하세요? 지리 JIT 시리즈 저자입니다. 한국지리 세계지리 모의고사 1Set를...
-
연애 8
하고싶어요... 제게 고백해줘요
-
히히 똥 4
히히 설사 히히 오줌
-
저격때문에 이제 안만드나 매년 이맘때쯤에 예고? 올리셨던데
-
과외를 잡기 전까지는 대학 학부(메디컬은 예외) > 성별(여자 유리) >>>>>>...
-
설레임, 설맞이링 비교하면 어떰
-
[4-7] IMF [8-11] 전기 전도도 or 단백질 접힘 [12-17] 과학철학
-
어떻게 하루에 친이모 좋아하는 애랑 17년동안 짝사랑한 여자애가 여자애 남친이랑...
-
갑자기 기초적인게 헷갈리는데 기능론은 파업을 병리적현상이라고 본다고...
-
저는 과탐할 능지가 없나봐요
-
어쩌다가 그게 좋다는걸 알게 된걸까
-
사탐 선택 추천 0
사탐런 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사문은 일단 깔고 가고 한 과목이 지금 고민인데 둘 중...
-
찍특이 뭐에요 1
인강인가요?
-
하 인생 3
괴롭다
-
맞춰야할 문제들이 뭔가요 ㅠㅠ
-
사교육 카르텔이 분명함
-
심찬우 종강편지 6
보여 주시는 분께 사례 드립니다.. ㅠ 정말 간절해요 가난한 수험생은 통탄스러워서 살겠나
-
그러다죽을래
-
슬슬 정신 나갈꺼 같앙
-
안정 2 말고 80~86 요 사이 왔다갔다 하시는 분들 찍특 보실건가요? 사설...
-
☆대성 19패스 phil0413 추천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서로 1만원권 받게요^-^ 0
추천 아이디 입력하면 메가커피 1만원권 같이 받을 수 있대요 !! 대성패스와 함께...
-
차피 분위기 땜시 고르는 거라 고민이 꽤 됨 님들은 어쩔 거?
-
언매 84면 3은 뜰까요...? 다들 너무 잘 보신거 같아요ㅠㅠ
-
아 맞다 나 모솔이지
-
찍특 다 적중되게 답배치해서 정답률만 올리게 낼 수도 있음? 6모 수학 15번보면...
-
브레턴 출제 교수 11
브레턴 출제 교수 사라졌다고 그러던데 진짜임??
-
기장 발목 덮는 부츠컷 청바지 ㅇㅇ 저런 비지 위에 걍 허벅지까지 기장오는 오버핏...
-
그리고 주제제목요지 이런거 ㅈㄴ쉬웠으면 좋겠다제발….
-
설레임 강x 설맞이 다 한 회차는 70점대 맞고 80점 맞고 처맞아도 88점 이상...
-
선행 안하고 와서 수상(하도 아마) 모고 내신 둘다 4입니다ㅠㅠ 수1,2 만큼은...
-
덕코를 헌납하세요
-
재능 ㄱㅁ 5
ㄱㅁ
-
강철중 설맞이모 손풀이 10
뻘짓거리를 좀 많이 했습니다..
신소재는 어떤가요
반도체를 노리고 신소재 가는건 비추고 다른 분야는 전공생이 아니라 확답을 못드려요..
다만 분야는 확실히 제한되는듯 합니다. 여러 대학 신소재공학과 홈페이지에서 과목 커리큘럼등을 보시면서 알아보세요
컴공이랑 비교했을때도 전전 추천하시나요?
지금기준으로 확실히 레드오션인듯 합니다. 특히 지금 이미 코딩을 하는정도로 흥미가 있지 않으면 굳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전전이 전자전기 인거죠?
넵
연대 전전 1학년때 일반물리 대신에 공학물리학이라는걸 배우던데 둘이 뭐가 다른건가요?
사실 연대니까 그런거지 그아래아래부터는 석사 필수임 반도체 공정으로 안빠지면ㅇㅇ.. 공정은 패키징아니면 교대근무에 현장직이 대부분이고. 근데 패키징은 돈을 너무 적게주고
설계직무는 석사이상 필수인건 사실 마찬가지고 그런 현실 보고 굳이 반도체 안가고 다른분야로 빠질 수 있다는게 큰 장점이라고 생각해요. 전력이나 통신뿐만 아니라 괜찮은 분야가 너무 많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