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권대 진학 결정, 부모 경제력이 학생 잠재력 3배…지역별 비례선발제 도입하자”

2024-08-27 17:15:54  원문 2024-08-27 14:11  조회수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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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이 상위권 대학 진학률에 부모의 사회경제적 배경이 학생 개인의 잠재력보다 3배 큰 영향을 준다는 분석을 내놨다. 사교육 과열과 수도권 인구 집중, 집값 상승의 문제를 해소하기 대학 입시에 지역별 학생 수 비율을 반영한 비례선발제를 도입하자고 제안했다. 이창용 한은 총재는 “서울대·연세대·고려대 교수님들이 결단만 해주시면 된다”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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