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부터 학교 불쑥 오시면 안돼요"…'예약제'에 부모들 시끌

2024-08-26 16:08:02  원문 2024-08-26 05:00  조회수 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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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를 방문하실 때는 카카오채널을 통해 예약해주세요.”

지난해 11월 말부터 ‘학교방문 사전예약 시스템’을 시범 실시한 동답초 교문 앞에는 이런 내용이 적힌 입간판이 세워져 있었다. 벽면에는 “학부모를 포함한 외부인의 출입 제한을 강화한다”는 현수막도 함께 걸려있었다. 사전예약 시스템은 서울시교육청이 지난해 11월 말부터 동답초 등 관내 학교 68곳을 대상으로 시범 운영해왔다. 이 학교 교감은 “예약제 도입 전에는 담임이 수업을 시작하려고 하면 아이를 따라온 엄마가 교실 안을 들여다보는 상황이 종종 연출됐다”며 “시스템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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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누리호 · 965225 · 2시간 전 · MS 2020

    진짜 적당히해야지 ㅋㅋ

  • 누리호 · 965225 · 2시간 전 · MS 2020

  • 누리호 · 965225 · 2시간 전 · MS 2020

    예약제 도입 전에는 담임이 수업을 시작하려고 하면 아이를 따라온 엄마가 교실 안을 들여다보는 상황이 종종 연출됐다”며 “시스템 적용 이후 교사 보호, 외부인 통제 등의 효과를 봤다

  • 누리호 · 965225 · 2시간 전 · MS 2020

    “나이 많은 보안관이, 막무가내로 예약하지 않고 교실로 들어오는 학부모를 강력하게 막지 못하는 모습을 봤다”, “사전 예약에 대한 인식이 없어서 이를 안내하는 업무가 오히려 가중됐다” 등의 의견이 제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