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황분들 고민좀 들어주세요
국어 간쓸개나 이매진같은 N제 풀 때는 술술 잘 풀리는데 (보통 4문제 짜리 7,8분 6문제짜리 9~11분 걸림) 실모만 보면 뭔가 갑자기 밑줄도 많이 치고 마음이 급해짐. 문학은 덜한데 독서가 이게 너무 심함. 실모를 시작한지 얼마 되진 않았는데 이거 실모 양치기 하면 괜찮아지나요?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그분 댓글조작으로 훅가신거아니예요? 사라진사람아님? 이게뭐지
-
하면 앞에 마이너스 붙는데 왜그런건가요??
-
아수라티저 0
아수라티저는 볼때마다 뭔가 ㅈㄴ 웅장하고 소름돋음 뭔가 최종보스등장한느낌 ㅗㅜㅑ..
-
시험이 이제 80일대라는게 너무 압박이 심하네요 아직 많이 부족한데
-
정시파이터 고2 작년이랑 올해 모고는 영어 1 떠서 걍 바로 월간조정식 들어갔는데...
-
수제버거 맛집 0
투어 하고 싶다 하루에 점심, 간식, 저녁을 햄버거로 먹는거지
-
전남사는데 원서 한장을 원광대하고 을지대중에 고민중입니다 . 증원된 이시점에서는...
-
서울 독재기숙 0
서울에 현강 허용이고 나머지시간 독학하면서 기숙까지 할 수 있는 학원 없냐 있으면 추천좀..
-
근수축 직관 0
평가원에서 A대 1.6으로 안준적 있나요 ? ㄹㅇ 좀 위험하긴한디 1.6 때려넣고...
-
인생네컷에서 여권사진찍어야지 어차피 수능접수용인데 비싸봤자 딴데 쓸것도 없고 암.
-
스카에 여자애 한명이랑 단둘이남음 ㄷㄷ
-
재수생이고 슬럼프가 너무 크게 왔어요 아무것도 하기 싫고 아무것도 안 하고 있고...
-
그 전까지는 인강이 과목당 100만원 넘었다고...
-
앞으로 얼마나 더 말도 안되는 기술이 나올지
-
문제를 보고 이 문제에선 ~~한 개념이 적용됐네라고 볼 줄만 알면 되나요?? 현재...
-
어제 오늘 클래식 1회랑 2회 풀었는데 85점, 88점 나왓으요 문제 다 너무너무...
-
부천 러셀도 개시끄러워서 중동 상동 신도시 쪽도 좀
-
국어는 행동영역 나름 잡혔는데 수학 풀어놓은거 보니까 중구난방으로 푸는거 같음 문제풀이가 부족한건가
지문 하나하나 푸는건 ㄹㅇ 의미 없다고 봄 결국엔 시험장에서는 전체를 운영하는 힘이 있어야함 실모 양치기가 답
닉이.. ㅋㅋㅋ 암튼 이제부터 1일 1실모 가능한정도로 사놨는데 굳이 1일 2실모 이상 필요는 없겠죠?
국어 실모는 자기 루틴을 그대로 실행하는데 초점을 맞추는게 좋습니다 어차피 지문이 평가원만큼 깔끔하지도 않아서 자기 루틴대로 지문을 읽는지, 어려울때는 언제쯤 넘길지, 실수는 어디서 많이하는지 그런 것만 신경쓰시고 찾은 문제점을 기출위주로 고치면 됩니다.
그렇기에 너무 많이 푸실 필요는 없어요 문제점 고치는데 시간이 많이 들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글을 읽고 문제를 푸는 걸 일종의 타임어택 게임이라 생각하는 경우 마음이 급해질 수 있습니다. 본인이 스톱워치 키고 글을 마치 파도타듯이 와다다 읽지 않나 생각해보세요
글은 흐름 타면서 읽는게 아니라 주체적으로 의미를 구성해가면서 읽는겁니다. 이 마인드 가지고 있으면 실모에서 급해지는거 밑줄 남발하는 거 고칠 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고로 절대로 실모 양치기는 해서는 안되고 독입니다. 제가 말한 태도를 교정하는건 기출로 하는거고요
시간재지 말고 푸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