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 점수가 너무 안오르는데 조언좀
23수능 88점이후로 매번 80점대임
그냥 벽에 봉착했음
일단 수학 양을 늘리긴할껀데 감이 잘 안잡혀서요
수2 n제 문해전 빅포텐
미적분 n제 빅포텐?
이정도로 생각하는데 아직도 잘 모르겠음 .. n제 추천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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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은 시간이 부족해서 한두문제 이상은 거의 구경도 못하고 끝나는 지 판단해 보시고 만약 후자라면 실모 벅벅 푸시면서 운영 연습만 해도 점수 많이 오르실 거에요
뇌 정지가 와서 엄청 시간끌다가 못 푸는 경우가 있는데 시험 끝나고 보면 발상하나가 안떠올라서 못풀었네 이러고 엄청 분해짐
올해 푼 n제가 거의없음 사실상 실모는 서바, 스탠 정도만 풀어놨음요
n제 박치기해서 묵직한 문제들을 많이 푸는 방향으로 바꾸려는데 어떻게 생각하세요
실모 풀면 자꾸 귀류식으로 풀게되는 경우가 있음 나도 모르게 너무 위축되서
결국 실력의 부족함이 아닐까요
저는 작년과 올해 2년간 n제를 거의 안풀어서 n제 박치기의 효과에 대한 답변은 잘 못드릴 것 같습니다만,
실모 연습을 통한 행동교정이 1컷->백분위100 까지의 성적향상에 크게 기여한다고 생각해요. 물론 문제를 풀어내는 순수 수학실력도 중요하지만, '내가 가진 수학실력으로 어떻게 100분 안에 최선의 결과를 이끌어낼 수 있을까'를 고민하며 자신만의 행동강령을 정립하는것도 매우 중요하다고 봅니다. 저는 이러한 방법으로 작수 백분위89에서 올해 거의 96점 이상을 뽑아내고 있어요.
뇌 정지가 와서 엄청 시간끌다가 못 푸는 경우가 있는데 시험 끝나고 보면 발상하나가 안떠올라서 못풀었네 이러고 엄청 분해짐 -> 시간 끌릴 것 같은 쎄한느낌이 들 때 일단 넘어갔다가 다시 돌아오면 허무할 정도로 쉽게 풀릴 확률이 높아요. '쎄한느낌'또한 실모연습을 통한 경험으로 만들어가야하죠.
더욱이 실제 시험에서 맞닥뜨리는 낯선문제는 문자그대로 어느단원인지, 어떤난이도인지 아무것도 알 수 없는 낯선상태로 풀어나가야 합니다만 n제는 단원별로, 유형별로 나뉘어져 있기 때문에 이 '낯섦'을 경험하는데 방해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어디까지나 작수에서 실패하고 그저 재수하는 중인 제 경험을 말씀드린 것이니 귀담아듣지는 마시고 본인의 상황에 맞게 잘 판단하시기 바래용.
이미 상방을 풀 능력은 지금부터는 안바뀔것같기도..
실모는 서바제외 뭐 추천하시나요 혹시
그냥 보이는거 다 푸시는거 추천드립니다
ㅇㅋ 요 ㄳ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