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퇴 해도 될까요
현재 고등학교 2학년이고 정시 준비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학교다니면서 공부를 하고 있는데요 학교 다니면서 하는게 너무 힘들고 정신병 걸릴것 같습니다..딱히 학교에서 친구들이랑 얘기도 안하고 혼자 앉아서 공부만 해대서 거의 그림자처럼 다니는데요 어느날 담임쌤이 갑자기 저 불러서 학교 다니는거 힘드냐고 부모님한테 자퇴 얘기 해볼거면 해보라 말씀까지 하시고 위클래스 연결해줄까 이러셨습니다..담임쌤뿐만 아니라 다른 교과쌤들도 제가 힘들어 보인다 합니다 쌤들 앞에서는 안힘들다고 하지만 학교 다니면서 공부하기 힘든게 사실은 맞습니다. 같은학교 친구가 자퇴하고 정시공부하는거 지켜보면 매번 부럽구요 자퇴 숙려제라도 써보는게 맞을까요?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생명 파이널 2
생명 현재 상크스랑 16모고 다 풀고 추론형 모고 풀고 있는데 제가 가계도랑 비분리...
-
날씨 야랄났네 1
어휴.. ㅈ망하고 교문을 나올때 맡던 그 냄새인데 이거
-
오히려 그때 벽을 느껴서 다행인것같음 못하는거 모르고 대가리 깨진상태로 수능에서도 골랐다가 큰일날뻔
-
무의식으로는 알고있었지만 명시화 하면서 계산량을 줄이거나 문제를 바라보는 관점이...
-
집에서 뜨뜻하게 있어 약 잘 챙겨먹고 밥 잘 먹고 잠 잘자고
-
이 분은 절대 가을에 내면 안된다는 걸 확실히 알게 됨
-
평가원에서 공개 안하지 않나요?
-
야발.. 미적 검토하지 말고 킬러 번호들 풀 걸 통수 개세게 맞았네
-
서울대 관악캠 서울대 연건캠 인천대 교원대 생각나서 써 본
-
이거 보정해서 중간2 나옴?
-
가채점 45였는데 왜 42점 표점 뜨냐 하 수학 생2 11이 날아가네
-
오늘 학교를 못가서 성적표를 못받았는데 실채점 결과 얼마쯤될까요? 언매 93 미적...
-
기하붐은 올해다 0
-
좋은밤이에요 3
놀아주세요
-
나만 옯창인가 2
-
정법,한지러인데 1
사탐 잘못고른걸까요? 표점 생윤과함께 사탐중에서 공동꼴지던데
-
투과목이 항상 20%는 미응시잖아요? 미응시자 빼면 평균상승효과 < 표편하락효과라서...
-
내일 성적표 보내주나요?
-
평가원 4등급 받은 시험: 2209, 2509 절레절레
-
지2분포 보니까 3
얜 그냥 2부터 꿀이네
숙려제 써보고 결정하세용
근데 그럼 너무 시기가 늦춰지지 않나 싶어서요 쓸거면 최대치(7주) 쓰고 싶은데
확실하게 난 자퇴를 해야만 한다 이런 게 아니면 후회할 수도 있어서 그럼 전 확신을 가지고 자퇴한 케이스인데 아직까지 후회해본 적 없어용 반면 고민고민하다 질러버린 애들 중에선 후회하는 애들 꽤 봤음
제가 고민고민 하는 이유가 주변에서 ”너 분명 후회할거다“, “지금은 방해요소가 학교밖에 안보이겠지만 자퇴하면 또 다른 방해요소가 보일거다” 이런 소리나 듣고 있으니 ㅠㅅ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