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수생 영어 4등급 조언해주세요
수험생활동안 영어 강의를 하나도 제대로 완강해본적이 없습니다. 대학 다니다 최근에 공부를 시작해서 2년간은 영어 책을 한번도 안폈습니다.
기본 문장 구조는 해석이 되지만 이마저도 단어가 부족하여 해석을 뭉개고는 합니다. 어려운 문장은 당연하고요.
주제/제목 페이지 기준, 한 지문내에 2~3문장 밖에 해석이 안되는 구문실력이고 그냥 국어적으로 유추해서 풀이합니다. 평소에는 다 맞는 편
단어 암기량을 늘릴건데 인강을 어떤걸 들어야할 지 고민입니다. 이영수는 메인강의 볼륨이 커서 시간이 없을 것 같고, 션티 ABPS가 좋긴한데 약간 억지라는 소리도 있고,이명학 신택스 듣고 싶은데 제가 해도될 실력인지 모르겠습니다.
적합한 강사나 강의 추천부탁드립니다.
23 수능 = 3등급
24 수능 = 4등급
25 6모 = 4등급 (성적표 사진첨부) - 시험이 어렵긴 했습니다.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큐브 VS 콴다 0
이번에 유료 결제하려고 하는데 큐브랑 콴다 어떤 게 수학 질문시 유료 사용하기 더 좋나요?
-
6평땐 난도 조절 실패했다고 사과했더만
-
https://orbi.kr/00069338695 결과가 너무 처참하게 나왔습니다...
-
바자관 합법적 지각ㅎㅎ 달다 달아ㅏㅏ 소소한 행복 너무좋다
-
사탐런들 시초가 윤통시아님? 영상하나는 너무 잘만드셔서 이런일을 ㅜㅜ
-
난이도가 비슷한데도 1등급 이상 분포가 비슷해서 나름 클린하네요
-
. 3
그러고 살지마라 좀 돈 얼마나 더 벌고 싶길래 ㅋㅋ
-
1컷은 절묘하게 90으로 맞춰지는게 진짜 개신기하네…
-
현재 입시판의 모든 문제의 근원을 일컫는 말이다.
-
작년이랑 올해표본은 그냥 차원이 다름
-
사탐공대만큼 이해안되는게 없음 물1도 못하는 애들이 공대를 가서 뭘 하겠다고
-
건드리면 사람줘팰거같이생겨서 스트레스받는데 말도못하겟음
-
표본높아진데에 0
탁구신동이 한몫한거같은면 7ㅐ추 ㅋㅋ
-
3등급은 되냐
-
수학은 간접범위 행렬 추가말고 바뀐거없고 국어랑 영어도 차이없고 탐구 통사 통과는...
-
다들 마지막까지 화이팅이에요
-
ㅅㅂ 너무괴롭다
-
이런것도 50 받는 물리 씹갓들이랑 경쟁해야된다는거임..?
-
기하는 난이도는 준미적인데 점수는 확통임 확통은 난이도는 어려운 나형인데 등급컷은 가형임
-
물스퍼거 놈들 다주거
-
물리학 1(X) 1
기술•가정 1(O)
-
물1 만표랑 삐까 뜨거나 더 높네
-
짧은 한줄짜리 문제 80개 중간수준의 약간 짧은 문제 15개 어려운 추론 문제 5개
-
제가 만든 자료들인데 수능 직전에 한번씩 보고 수능장에도 마지막 개념 정리용으로...
-
미적30 존나어려웟는데??
-
아니 홈페이지 들어가보니까 과목별로 강사는 ㅈㄴ많은데 제대로 커리 진행중인 분들은...
-
총선 폭망해서 대통령 레임덕이고 지금 더 망해가는 중이라 ㅈ까고 맘대로 내도 됨...
-
12월에 한번보고 어제 다시 봤는데 이번9평급으로 쉽네ㅋㅋㅠㅠ
-
47 아님 45 국룰아니엿나..
-
ㄷㄷ..
-
국어 실모 추천해주세요 이감/한수/상상 말고는 국어 실모 없나요....ㅠ
-
23문학이 그리 쉬웟는데도 23독서 정답률 그지랄인데 24문학과 결합하면 1컷 82 가능ㅋㅋ
-
이 작품은 니가 시골에서 자라다가 어느날 방시혁에게 스카웃되어 집을 떠나 상경하는...
-
수학 실모 1
난이도 높은 수학 실모 추천해주세요 보통 실모 풀면 84-88받는편!
-
85점 10번에서 계산 한번 절어서 시간 뺏김 12번 케이스 하나밖에 못 찾음 찍고...
-
22까진 아니여도 19 느낌에 구껍질을 논리학으로 바꾸면 되지 않나..... 요새...
-
못찾겠음 ㅠ
-
현역 9덮 후기 0
화작 미적 영어 생윤 사문 98 73 71 47 47 국어: 9모랑 6모 사이 정도...
-
이번에 문학이 그래도 절대로 만만한 문학은 아니었음. 고전 소설 빼고 그런데 독서가...
-
10퍼나올정도는아니였지않나..
-
근데 현실은 수학 그냥 어려운 실모 느낌 과탐 무지성 실모가 승리함 애초에 변별을...
-
전과목 실모를 침 틀린거 보고 노트 펴서 틀린 단원 다 적고 국어같은경우는 틀린...
-
전적대(예정) OT때 학교 밴드부가 커버한 곡이었는데...
-
얼버기 2
오르비가 또 터져있자나!
-
연계에도 2의 보수법 있는 거 같던데 이진수랑 보수법으로 배경지식 유불리 줄이고 모두 안락사합시다ㅏ
-
물2 승이네 ㅠㅠ
-
나만 쉬웠냐? 나는 28 29에서 땀 뻘뻘 흘리고 30번 푸는데 30번은 그냥...
-
불화작은 언제 나옴 13
화작 > 언매 가능세계 없나
-
그냥 주체적으로 자기 부족한부분을 인지하고 그걸 채우는 공부를 하면 수능때 빛을 본다는거임 ㅇㅇ
지금난이도면 그냥 버리세요
공부해도 3 4뜨는사람 천지라서
하지웅 3등급 특강 함 들어보세요 5강이니
저랑 비슷한 상태이신 것 같네요.
전 고등학생 때부터 영어 유기해서 2등급은 나오다가 6평 때 4등급 나왔습니다.
단어->구문->독해 순으로 해야하는데
국어(독서) 실력이 나쁘지 않으시다면 독해가 급하진 않을 거에요.
단어는 시간이 많으시다면 어원 단어장 추천드리는데 올해 수능을 보신다면 효율상 빈도 단어장 하나 잡고 외우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Syntax는 영어 기반이 제로인 저한테는 너무 어렵더라고요. Kisstart 들어보시는게 어떨까요??
단어 약간 들어있고, 구문 기초와 독해 기초 알려줍니다.
아직 실력이 부족해서 abps가 억지인지 판단은 조금 어려우나, 초짜라서 도구가 많은 것보다 간단한게 마음이 편한 것 같습니다.
독해할 때 abps 하나 들고 해석하면서 그냥 국어 실력으로 풉니다.
문제 대부분이 글에 명시되어 있네요.
수험생활동안 영어 강의를 하나도 제대로 완강해본적이 없습니다. 대학 다니다 최근에 공부를 시작해서 2년간은 영어 책을 한번도 안폈습니다.
→ 소위 '찍먹형' 수험생 이라 하는데(본인은...), 좋지 않은 버릇입니다. 어차피 대부분의 강사는 지금껏 검증되었기 때문에 누구 강의를 듣는지는 크게 중요치 않습니다.
한 강의를 끝까지 완주하면서
1) 강의에 제시된 독해틀을 모방할 수 있고
2) 그것을 워크북과 같은 자료에 적용함으로써 실전에서 써먹을 수 있으면
점수는 어느정도 확보됩니다.
기본 문장 구조는 해석이 되지만 이마저도 단어가 부족하여 해석을 뭉개고는 합니다. 어려운 문장은 당연하고요.
→ 워드마스터 2000정도만 잘 떼셔도 '단어가 부족하다'라는 느낌은 들지 않을 겁니다.
시간이 없다면? 인강 교재 내 모르는 단어 정리해서 외우면 됩니다.
주제/제목 페이지 기준, 한 지문내에 2~3문장 밖에 해석이 안되는 구문실력이고 그냥 국어적으로 유추해서 풀이합니다. 평소에는 다 맞는 편
→ 6평 21,24번을 틀리신 이유입니다. 옛날에는 막말로 해석 개같이 못해도 국어 능력만
받쳐준다면 대충대충 뭉개서 맞출 수는 있었지만 요즘은 안 먹힙니다.
단어 암기량을 늘릴건데 인강을 어떤걸 들어야할 지 고민입니다. 이영수는 메인강의 볼륨이 커서 시간이 없을 것 같고, 션티 ABPS가 좋긴한데 약간 억지라는 소리도 있고,이명학 신택스 듣고 싶은데 제가 해도될 실력인지 모르겠습니다.
→ 올해 끝내실거고, 다른 과목에 문제가 있으신 경우라면 신택스는 현실성이 떨어집니다.
ABPS를 듣는 게 나아 보입니다.
학습자님의 상황을 고려했을 때는 구문의 경우 그냥 모르겠는 구문만 따로 모아서
해석연습만 하시고, 책 내 모르는 단어 정리하면서 제시되는 독해 틀을
문제에 써먹는 연습하는 것에 집중하는 것이 가장 나아 보입니다.
단어암기 늘리고 션티 강사 통해서 구문 학습까지 진행해보고 실력 체크를 해보겠습니다 조언감사합니다
기출 분석을 쭉 하시다보면 기출에 자주 나오는 어휘, 구문이 자연스럽게 파악되실겁니다. 어떻게 분석하느냐가 제일 중요한데, 일단은 내가 고른 답의 근거와 해설지의 정답과 근거를 비교 대조 하면서, 유형별 접근법을 익혀가시면 좋습니다. 함축, 주제, 제목, 장문 41,42, 31-34번 유형 위주로 기출 분석하시면서 모의고사 시간 재고 푸는 훈련 매주 병행하시면 좋아지실 것 같습니다. 이 시점에서는 이명학 실모나 메가 킹콩 강의를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