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은 다맞는데 독서에서 지문당 한두개씩 나간거면
걍 글을 못읽는걸까요
8덮 독서 전지문 다맞은게 없음
글을 100퍼 읽었다는 느낌도 안 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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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매 공통 2틓 1
95점 2뜨겟죠.? 3까지 가면 안되는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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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7일 가능성 없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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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매 87 수학 83 영어 1등급 비율 3% 화학 45 지학 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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ㅅㅂ 저 난이도가 수월했어도 11%는 에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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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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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바라는 고대 공대쪽 경쟁자는 줄었겠다 대학 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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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쓸개만 받고 ㅅ쉬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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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평 수학 고정1에서 2로 떨어진애들 어느정도 있음? 4
나 12번 다풀어놓고 더하기 잘못해서 실수 21번 접근은 잘했는데 마지막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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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ㅇ 이게 맞나.. 언매 35번이 있었고 화작도 어렵진 않았어서 3점차일 줄 알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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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면 왜 이렇게 난리난 건가요?? 순수궁금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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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부모입니다. 예전 학창시절 오르비에서 정보도 얻고 했는데 이제 학부모가 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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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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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든 생각인데 학교에서 배운 게 없는 거 같음 3
인간관계나 생활리듬 조절 같은건 제외하고 교과 지식만에서는 학교에서 배운게 없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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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닌지 한달정도됐는제 버스배차시간 진짜 개오바라 맨날 5분씩 늦고 최근에는 몸살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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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수는 반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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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대수능 9모 Crux Table (영한탐외) [N2409] 31
본 글의 작성자는 크럭스 모의고사(수능) 자료 분석팀 제작, 최종 확인자 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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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모->수능 접수 증가 비율도 1등인데다 9모부터 1컷이 47이면 어쩌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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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평일에 올라와서 걍 그날 할거 끝내고 집갈때 보면 됐는데 실시간으로 올라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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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최대라는 조건이 있어야 되는지 설명해 주실 분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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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적1컷이 93일수가있나?? 암만봐도 공선갈린 92까지로 보는게 맞는거같은디 수능표본도아니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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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있는 WWE 5
사탐런 E탈 무서워 이 악물고 무시해보지만 블랭크 크아악 바로 과탐컷 정상화 드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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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특 표지가 너무 못생겨서 난이도 오버플로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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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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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 진짜 살면서 모의고사 국어 3등급 처음받아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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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기분이 좆같아서 오늘 공부 유기하기 직전이여ㅛ는데 다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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ㅈ같이 등급컷 내면서 억지 부려봐~ 최저학력기준만 맞춰서 대학 갈꺼야~ 5,6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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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제로 고등학교행인가 ㅅㅂㅅㅂㅅㅂㅂㅅ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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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수능 언매96점 정시 약수라인 과외 경험 지금까지 3명 끝났고 지금 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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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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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전술식 건거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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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은 되겟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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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나만빼고 다 잘해진거냐? 나도 상대적으로 잘해져야지 않냐?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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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급 받을 만한 실력의 애들이 틀릴 만한 문제에서 1개 더 틀리면 그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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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문학이 괜찮았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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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 실모 1
평소 서바 기준 백분위 98정도 꾸준히 나오고 9평 97인데 요즘 갑자기 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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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립진 않으면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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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작 98 언매 96-97 기하 92- 미적 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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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이다 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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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급컷이 왜저래.., 에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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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수능 치는 것도 아닌데 그냥 오늘은 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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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엄청나게 많이 어려워야겠네 근데 어쩌면 투도 만표 나락갈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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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ㅆ.ㅃ 9평처럼 내면 평가원에 불지르러 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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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학할땐 든든한 3등급 지킴이였는데 아마 저같은사람들 올해 사탐으로 많이 빠졌을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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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때는 물1화1 1컷 39점 만들어 준다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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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나 잘 가르치길래 만점이 13%나….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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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 ㅋㅋㅋㅋ ㅋㅋㅋㅋ ㅋㅋㅋㅋ ㅋㅋㅋㅋ ㅋㅋㅋㅋ ㅋㅋㅋㅋ ㅋㅋㅋㅋ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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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수능 국어 컴백
어짜피 글은 초회독으로 100% 다 못읽음 처리하듯 읽는건데, 지문당 한두개씩 날린거면 '처리 과정'의 이슈가 더 크지않을까
독서문제 푸는 요령이 없다는 말씀이신거죠? 풀때도 악으로 밀어 붙이는 느낌이 있긴해요 머자막이 풀어서 여유없이 시작하기도 하구ㅜ
국어 허수지만 사실 이 방법으로 독서 오답률이 적어지긴 했는데 연결해서 읽으시는 건 어때요?
승리T 수업들으면서 유기적으로 연결해서 읽으라고 엄청 배웠는데 스스로가 잘 안되는 느낌이예요 느려지고 거꾸로 올라가서 읽고 이러는.. 잘못된거 맞져ㅠ 연결해서 읽을때 어떻게 하시나요?
보통 연결해서 읽는다는 건 “인과 관계” 자체가 명확한 문장으로 글을 이해하는것이기에 이 글에서 말하고자 하는 말을 연결시켜주셔야해요. 무작정 모든글을 연결하는 것은 아님! “죄수의 딜레마” 로 예를 들어서 설명해드릴게요.
죄수의 딜레마는 두 죄수를 공적인 공간이 아닌 사적인 공간에서 서로의 죄를 묻는다. 두명의 죄수 모두 침묵시 각자 6개월을, 한명이 자백하고 다른 한명이 침묵시 자백한 죄수에게는 석방을 침묵한 죄수는 자백한 죄수의 형량까지 합한 10년을 복역한다. 두 죄수 모두 자백시 각각 5년이라는 시간동안 복역을 하게 된다. 죄수의 딜레마에서 각자 이익을 얻기 위해선 “자백”을 선택하게 된다.
라는 글을 읽고 “아 그렇구나” 가 아니에요. 그건 문학에서 생각해주셔야하고 독서에서는 궁금증을 가지고 있으셔야해요. “왜지? 최선의 선택이 자백일까?” “굳이 공적인 공간에서 하지 않는 이유는 뭘까?” ”두 죄수 모두 자백을 하면 어떻게 되는거지?“
실제로 위에 있는 궁금증들은 앱스키마 문제들 중 하나였습니다. 차근차근 말씀 드릴게요. 한 죄수가 자백을 할시 자백한 죄수는 석방을, 침묵한 죄수는 10년동안 복역을 하죠. <“죄수의 딜레마에서 각자 이익을 얻기 위해선 “자백”을 선택하게 된다.”> 이 글을 다시 읽어보면 이해가 되실까요? 각자 이익을 얻기 위해서는 형량이 없는 “자백”을 선택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라 할 수 있어요.
승리쌤이 독서를 할때는 호기심, 궁금증, 추론이 필요하다고 말씀하셨어요. 위의 지문을 예시로 들면 죄수의 딜레마의 정의와 그에 대한 특징(형량)을 밑줄 치시고 연결해주시면 됩니다. 쉽게 말해서 제목과 부제목이라 생각하시면 될거 같아요. 글을 쭉 읽다보면 갑자기 멈추는 경우가 있을거에요. 그때는 처음부터가 아니라 그 글의 근처에서 놓친 단서를 이해하면서 읽으시면 될거 같아요. 연습하실거면 사실 검더텅 추천드리지만.. 지금은 시기가 너무 늦어서 ㅜㅜㅜㅜ 음 승리쌤 커리 타시면 앱스키마도 나쁘지는 않을거 같아요. 물론 좀 많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