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에 의해 삭제된 글입니다.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플리 중에 재생구간 맞추기
-
언매 미적 영어 정법 사문 32322
-
작년 잊잊잊잊으로 혼란줬던것처럼 보자마자 수험생 머리에서 아파트 자동재생되게 ㄹㅇ
-
원래 주제문은 다 맞혔는데 갑자기 능지저하이슈 옴 머 해야 됨..? 문제 ㅈㄴ 풀어야 되나..?
-
축구선수 누가더 뛰어난지 투표하는영상 댓글보면 아 나는아직 사람이구나를 느낌
-
강의 안 듣고 문제만 풀거라서요 등급컷 알려주시는 분 깊티 드릴게요..!!
-
할매턴 시즌2 보는줄
-
젓가락질 이상하다고 살짝 혼남 ㅋㅋㅋㅋㅋ 근데 진짜 고치긴 해야될 듯 난...
-
화확영생사 90 65 74 50 38 수능 화이팅
-
객관식이 다들 쉽다고 해가지고 자신감 개잃었네.. 14,15번 나갔는데 15번은...
-
재밌었어요
-
1페이지 평가원 : 아주간단한 개념수준 문제로 1~2분이면 넘어가게 해줌 사설 :...
-
힌트) +2017년 노래 + ‘취해’
-
대성 진짜 좋아했는데 앞으로 현우진 응원할거임 나쁜놈들 병훈쌤 ㅈㄴ 속상하시겠네...
-
지금 김범준모고 전회차랑 설맞이, 이해원, 강대 x 모고까지 풀게 너무 많아서...
-
전범위가 약점이야 ㅅㅂ...
-
2024년 걸그룹 근황 29
우선 올해 2024 MAMA 여자 신인상 후보 리스트입니다. 아일릿은 다들...
-
보정이라도 1인줄 알고 좋아하고 있었는데 성적표에 2가 찍혀 나오네.. 공통만 틀려서 그런가
-
미유 개이쁨 6
흐흐
-
11덮 지구 0
난이도보다 수능 어렵게 나올까요?ㅋㅋㅋㅋ 도대체 지구는 난이도가 어떻게 나올지 감이 안잡히네요;;
-
제발 수능땐 0
계산실수도 안내고 문제 한큐에 잘 읽고 제실력으로 풀 수 있는건 다 풀게 해주세요...
-
90점 야호 (듣기 1틀 뭔데) 6평처럼 지문 쉽고 선지 개어려움 경향 반영 진짜...
-
92 인정하십니까 다들
-
어싸 한 권 어제오늘로 끝낼둣..
-
아오 허리야
-
올해 수능 영어의 등급 비율이 평가원의 이상향일 듯 0
여태 영어 중, 6평과 9평이 이리도 극단적이게 갈린 적이 없었음. (1.47%,...
-
오늘 공용폰 쓰는 날이라 폰 보는데 갤러리에 이상한 캡쳐가 있어서 보니 너무...
-
한지 세지 이기상 이것이 개념이다랑 이것이 알짜기출이다 만으로는 조금 힘든가?? 꼭...
-
이과 언미생지 백분위기준 92 93 영어1 93 96
-
이시기 멘탈관리 2
현역이고요 지금까지 1일1실모 돌려서 힘이 되게 빠지고 멘탈이 많이 나가 있는...
-
화미영생지 순으로 80 84 1 50 42 오르비 평균도 안되는 것 같긴한데 그래도...
-
아오 특유의 사설틱함이 돋보이네 시전해서 멘탈 충격 완화하는 중 호머식 안하니까 이거라도...
-
가채점표 못써도 4
괜찮겠죠..? 어차피 내가 점수 미리 안다고 결과 안바뀔거다 마인드라 점수...
-
공부하다보니깐 뇌가 녹을 듯한 스트레스 받는다 오늘 일찍 자고 내일 공부해야겠다
-
대충 듣기론 치고의사 : 씹레드오션 + 페닥 첨엔 월 200~300 + 장비가...
-
계산량이나 문제 퀄이 사설틱의 끝판왕을 달리는데 서바 강k 강x 킬캠같은...
-
궁금함
-
3개 남았는데 결제는 다했잖아요 분당현강러분들 좀 알려주셈묘
-
23분정도 쓰고 한두개씩 틀리는데 이거 어케고치지
-
라고 하면 A1이 제일 먼저 생성된거 아인가요? 이퀄 지구 20번인데 이거땜에...
-
기분이 새롭군
-
독서실 방구 2
존나껴대네 곧 비트박스할듯
-
스러너 푸러써 역시 좋구만 그보다 끝까지 두개는 모르겠네 수바
-
제곧내
-
수완 모고 1
다들 수완에 있는 모고 푸시나요 과탐이요
-
https://youtube.com/playlist?list=PLiRqI2SHMNel...
-
69 1컷입니다 서바/ 강k초반부회차/ 이해원 즌1/ 킬캠 즌2/ 이미지 즌1/...
-
서재필? 독립협회네 ->2번 체크 해서 틀렸는데 그냥 가)제국 시기에 일어난 일은...
-
도전의 장 처럼 만들었음 좋겠음 유튜브나 넷플에 컨텐츠들이 쏟아지는거 보면...
-
2초반만 떠라 나도 모르겟다 그냥
1. 서구 의료계에서도 Acupuncture를 대체의학의 한 갈래로 사용하는 곳이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다만 우리 한의학에서 주장하는 혈자리 등과의 연관은 없습니다. 의료계에서 가장 권위있는 저널인 Nejm에서는 침술이 통계적인 효과는 미미하지만 환자가 원한다면 아로마마사지 등과 유사한 수준에서 침술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Nature 지에서는 중의학/한의학에서 주장되는 혈자리에의 침술과 아무데나 찌른 침술에서 유의한 차이가 없어 과학적인 근거는 없다고 게재된 바 있습니다.
이처럼 현대의학에서 주류로 인정하는 학회지에서는 침술의 과학성을 인정해주지 않아 의사들이 보통 침술에 회의적인 겁니다. 다만, pain 지 등에서는 이보다는 임상적인 의미가 있는 수준으로 언급하고 있는 등, 과학적인 근거는 아직 없지만 실제 현장에서 활용해볼 수 있는 여지에 대한 연구는 여러 기관에서 해보는 중이라고 이해하시면 됩니다.
2. 한의학계에서 내부적으로 학회를 만들고, 피어 리뷰나 연구를 활발하게 해보는 등 과학적인 근거를 만들어보려는 시도가 많이 늘고 있습니다. 근거를 확보해나가려는 과정이라는 점에서 고무적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아직까지 해외에서 인정받을 수 있는 수준의 검증이나 논문은 거의 없습니다. Sci급의 논문이 수 편 있다고 하긴 하지만, 정통 한의학의 효능을 적극적으로 입증한 사례들은 아직까진 거의 없는 게 맞습니다.
3. 한의사 선생님들 중에도 근거중심의학을 지향하고, 노력하시는 분들이 많은 것도 사실입니다. 무한도전에 출연하셨던 분은 당시에도 한의사들 사이에서 안티가 많았던 분은 맞습니다.
사실이게 의새들이 퍼뜨려놓은 헛소문때문이라;;
과학적이려고 노력은 하는 것 같아요
그마저도 안 하면 의학은 커녕 그냥 학문이 아니라고 봐야죠
근데 결국 핵심은 얼마나 많이 노력을 하고 소득이 있냐 이건데..
의학이랑 비교하면 규모 면에서도 초라하고 아직까지 딱히 소득도 없죠
한의학에서 크게 침 추나 부항 한약 정도가 있는데
추나는 뭐 카이로프랙틱이랑 궤를 같이 한다고 보면 되고 국내나 해외나 비의료인들도 많이 하는 거라 추나는 의료인인 한의사가 해서 특별하다 이런 헛소리는 걍 거르시면 되고
침이나 부항도 효과가 있든 없든 과학적이든 아니든 결국 대증치료용이란 한계에 부딪치구요
한약이 그나마 개발의 여지가 남아있지 싶은데 문제는 임상시험 면제입니다
근데 전세계 중 극히 일부인 동아시아권에서만 쓰이는데 밖에서 먹히겠나요 다른 나라에서 볼 땐 성분명 표시도 면제인 그저 깜장물일 뿐인데 옛날부터 사용해서 임상시험은 면제지만 효과는 있어요 라고 말하면 누가 인정해주겠나요.. 민간요법이구나 하지
더군다나 다수의 한의새들이 의사가 한의학 발전을 막고 있다고 헛소리 하는데.. 이미 중국 일본에서 활발히 연구 진행되고 있습니다ㅜ 그리고 결국 논문은 대학병원 급에서 나오는데 애초에 한의대부터가 욜로 추구하는 사람들이 많이 가고, 치료가 달라지는 것도 없는데 진단기기만 사용하게 해달라고 하면서 돈 벌려고만 해서 전문의 비율이 의사에 비하면 처참한 수준이죠 심지어 의사랑 비교가 안 될 정도로 훨씬 편한데도 불구하고..
결국 발전할 수가 없는 구조죠
그걸 마치 의사가 한의새를 억압해서 그런 것 마냥 포장 잘 해서 여론 선동하면서 버텨가고 있는 게 웃기긴 한데 바뀐게 아니라면 한의사가 USMLE (미국 의사시험) 응시 불가능한 것만 봐도.. 국제적 위상이 보이죠
한의학 비하발언 한의협에 신고하겠습니다
??
과학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