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스중독자 [1223397] · MS 2023 · 쪽지

2024-08-18 22:48:55
조회수 3,146

제가 ㄹㅇ 양아치인거 아는데 너무 서러워요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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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계속 눈물만 나오고 말할곳도 없어서 하소연 해봐요


정확한건 아니지만 8월 2일인가 무튼 거의 그때부터 제대로 맘 잡고 공부를 시작했어요 자세한 얘기는 못하겠는데 맘 잡고 똑바로 살아보려고 이렇게 인생 살면 안될 거 같아서 정신을 잡았는데요


인강 포함시간이지만 12시간 넘겨서 공부도 해보고 무튼 그랬어요 근데 생각 이상으로 아웃풋이 나오지 않아서 미칠 거 같아요

공부를 오래 앉아서 하는게 힘들다기보단 결과가 너무 안 좋고 발전되는 게 미미해서 미칠 거 같아요 난 해도 안되는건가 이런 생각도 들고 그냥 미칠거같아요


주변에선 공부 시작한지 이제 2주 넘었는데 결과가 나오는게 더 이상한거 아니냐고 말은 하는데 너무 답답해요

모의고사 풀고 멘탈이 나가서 저녁까지 스카에 있다가 나왔는데

너무 서러워요 그냥 조언이든 뭐든 한마디만 해주시면 안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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