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 학대가 유독 좀 심한 사람인데
예.. 뭐 말그대로 자기학대가 진짜 심해요
공부를 제대로 시작한건 7모 보고 정신차렸는데요 (45244)
여름방학때 10시간 넘게 공부하면서 자기학대를 진짜 심하게 했어요
수학이 제일 못하는 과목이라서.. 진짜 심하면 머리 때리거나 뺨때리면서까지 공부하거든요..
못하면 배우면서 실력을 키워야하는건데.. 계속해서 ‘넌 못하는 거다’ 라고 자기합리화를 해버리니깐
문제를 푸는 의미가 있나.? 라는 생각도 많이 들고요..
저 스스로도 수학 실력이 그전에 비하면 많이 나아졌다고 봐요
불안감때문에 그런지 안 풀리는 문제가 늘 이래요..
안 그래야지 안그래야지 하면서도 부족한 제 자신이 너무 초라해보여서..
.. 이런 경험 겪으신 분들 진짜 충고 한번만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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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08도 오르비를 하는 시대인가
답을 이미 잘 알고 계심 실천만 하시면 돼요
자기학대는 줄이죠
쓴소리 원하는거 같아서 굳이굳이 하자면… 7월와서야 정신차리고 그런 고민을 할 시간이 있으신가요? 수학1등급도 킬러에 벽막히면 같은 감정입니다 그냥 하세요
자학은 절대안됩니다 제가6모보고 작수보다 덜나와서 자학하다가 공부의지 다꺽여서 20일넘게날렸어요 그이후에 정신차리니 이제야 예전처럼달리고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