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 기출분석이 대체 뭔가요
요즘같이 불문학 메타에 독서에서 시간줄이는 추세에서
지문을 강약조절하며 읽는게 실전에서 속도+정확성까지 잡는 제일 좋은 방법인 것 같은데
인강같이 문장 하나하나 다 뜯어가면서 분석하는게 그렇게 큰 의미있는지 모르겠음
실전에서 문장 다 뜯어가면서 독해하지도 않을거고
그냥 아 이런거였구나 하면서 사후적으로 ㄸㄸㅇ치는 것 같음
저렇게 문장 뜯어가며 분석하는 과정 속에서 독해력이 증진되는 건가요?? 도무지 국어기출분석이라는게 뭔지 모르겠어서 질문 남깁니다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내 게시글보니까 2
자아가 2개있거나 조울증 걸린사람같네 ㅋㅋ
-
MZ해지고 싶다 2
앞으로 국밥 적당히 먹고 믹스커피 적당히 먹고 레쓰비도 적당히 마셔야겠다 바밤바나...
-
진짜 개맛있겠다 히힣
-
읽다보면 "잘 모르겠지만" "~인 것 같다." "아마도 ~인 것으로 보인다" 같은...
-
제 캐릭 어떄요
-
독서실 옆자리에서 자꾸 이상한 소리 내는데 민원 넣어야 할까요 큰 소음은 아닌데...
-
연고대 반이 3합 5이내라는데 제가 가르치는 애가 9모 기준으로 수영탐 3합...
-
허블법칙 질문 17
과거의 우주일수록 허블상수가 크다 -->맞는말이죠?
-
국어 오답하기 더 싫어졌....
-
걍 다녀오지 왜그랬어
-
정답은?
-
또 다른 어떤 사람은 만26세에 수능을 보고 있다는데... 과연 사실일까?
-
이거 ㄹㅇ임? 7
수능 며칠전에 평가원에서 시중 실모싹 모아서 국어같은경우 겹치는 지문이나 문제 컷한다던데
-
저 실모만 하는데 엔제도 풀어여 하나 고민.. ㅠ
-
N제 시작 6
겨울방학때까지 마더텅검정 수1수2미적 수분감 수1수2미적까지 돌리면 고3때 n제벅벅해도되나요?
-
진짜 알고 싶네요
-
대한민국 최초 100만 유튜버, 한 때 잼민이들을 호령했던 빅맘, 양띵 VS 연대...
-
6수 시작합니다 4
지방대 간호 다니다 도저히 못다니겠어서 6수 시작합니다. 커리 봐주실 수 있나요?
-
https://t.me/JerryEthic 1등급만 들어와서 약점 대비하고 가셔요....
-
권나라닮은여자친구사귈수잇겟죠?
-
내얘기는 아니고 친한 친구얘기 ㅡㅡㅡㅡㅡㅡㅡㅡㅡ 일단 시민권 갖고있는 친구가...
-
전기 나갓서 4
샤워하는데 불꺼졌어
-
초중고동안 공부를 거의 아예 안해서 중학교 과학 이랑 고1 통합과학도 몰라서...
-
https://t.me/JerryEthic 1등급만 들어와서 약점 대비하고 가셔요....
-
수1 노추에 요아소비 미적 노추에 결속밴드 있는거보고 기립박수쳤다 기하확통 노추도...
-
수능만점 받는 대신에 14
1년 동안 코털이 30센치로 자라서 머리카락처럼 달고 다녀야됨 못 자르고 코에...
-
기분이 좋군
-
우연히도 아침에 살찐졸라맨에 인중못쌩긴 캐릭터? 유튜브에서 국어 실모 오답어쩌고...
-
경희대의 명물 3
화팔이 귀여워
-
https://t.me/JerrySocialStudy기존에 있던 윤성훈의 비밀 사문...
-
은 개뿔 개망한거같아서 속상한데 위로좀요..
-
특히 국어..걍밀린 이감이나 풀고 싶음 수학은 오답도 나름재밌는데 하...
-
생윤 사형제도 OX 10
정답은?
-
공부드걔댸 26
드걔댸
-
수능끝난 날 4
수능 끝나고 나서 뭐 할지 미리 생각해놓는거 좋지 않다고 하는것 같긴한데 집에서...
-
오답 하기 vs 수학 달리기
-
D-25 0
오늘은 탐구만 하겠어요.
-
맨날 &.shy 치면서 키읔 많이 치려고 똥꼬쇼하고 있었는데…
-
특히 수1 .. 절대 내가 못해서 하는 말이 아닌건 아님 …ㅜ
-
생윤 말고... “정치와 법“ <<< 사탐 간지 GOAT
-
제리 맛좋노 0
젤리보다 제리가 더 정감이 감
-
국어: 평소에 문학 화작 각각 한두개씩 틀리고 독서를 많이 틀리는 편이었습니다...
-
현재 고2고 내년에 탐구 섞어서 메디컬 최저 맞춰야 할 거 같은디 화학 선택은 많이...
-
아파트 아파트~ 아파트 아파트~ 집갈때마다 무한반복으로 듣는중
-
이감 결과 3
아니...독서도 뭔가 글이 쥰내 안읽히고... 언매도 모르겠는거 있고.......
-
결심했댜
-
접근성 좋은 웰빙 음식 추천 ㄱㄱ
넹 그렇게 생각하는 과정에서
사고과정이 고쳐지는 거죠
위에서 말씀하신대로 강약조절<<<이걸 지문을 깊게 뜯어보다 보면 약간 머릿속에
아 이건 이렇게 읽어야겠다라는 감이 잡힙니다
그런 걸 얻기 위해 지문을 분석한다 라고 보심 돼요
다만 이건 실모철 전에 주로 해당되는 사항이고
9평 이후부턴 어지간하면 강사들도 그렇고
실모를 풀면서 실전훈련, 취약점만 고치기를 하긴 하죠
답변 감사합니다!!
강의를 듣기만 하는게 아니고 저런 구조로 글을 쓰는구나, 어떤 포인트는 놓치지 말아야겠구나, 이런 표지가 있을때 의식하면 도움되는구나, 선지에 직결되는 추론을 할수도 있었겠네
이런 분석을 하고 그걸 문제 풀때 적용해보고 평가원의 출제의도에 나를 맞추는 거예요
두분 다 정성껏 답뱐해주셔서 감이 좀 잡히네요 감사합니당
확실한 건, 해설 끝까지 안 보고 시간이 얼마가 걸리든지 지문 속에서 근거를 다 찾아야 한다는거. 평가원 기출, 특히 수능은 그 근거가 명확해서, 그 틀을 익히라는 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