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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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가원도 잘푼건 아니지만 이정도까지 많이 틀리진 않는데 사설만 풀면 나락정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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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고1, 선택과목에서 물리를 선택했습니다. 제가 가고 싶은 과가 공대쪽이라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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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측 댓글에 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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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교재 당근에 지금 올려도 팔릴까요? 너무 안맞아서 3역사로 런치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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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신세계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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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문법 진짜 쳐돌아버리겠네 걍 화작할걸 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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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프 동사 2
6,9 둘다 1인데 왜 더프만 치면 30점대가 나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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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도계산문제도 깔끔하고 시베리아 북태고기압 구분하는거 참신한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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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번 ㄱ은 왜 틀리고 17번에 5번은 뭐냐? ㅋㅋㅋ 설마 새로운 문화요소가 그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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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국어 연계 ㅈ도 체감 안된 허수는 개추 ㅋㅋㅋㅋ 1
일단 나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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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수생들 힘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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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급예측 8
언 90 확 66(ㅅㅂ3점두개) 생윤 47 사문 41 영어 2임 등듭예측좀(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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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86) 매체->문학->언어->독서 순으로 푸는데 매체에서 손가락걸기를 안했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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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적 90이면 2
백분위 몇뜰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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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프 6
화작86 미적89 영어81 동사47 세사50 등급 예상좀요 ㅋㅋㅋㅋ 국어 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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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쓰자마자 귀신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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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평전에 본 덮들 다 평백 96~98정도 (배치에 메디컬 항상 있었음) 6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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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평소에 13분컷하는데 20분걸려서 4개틀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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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매 72 수학 62 영어 93 생윤 41 윤사 44 수능 시작하고 이렇게 좆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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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고싶어짐 엉엉 작년엔 주변에 재수생 친구들 많아서 +나도 내년엔 저기 있겟지 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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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덮 후기 2
국가의 부름을 받는 인재가 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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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더프 국어 2
언매 94인데 난이도 객관적으로 어떤가요? 9평때 95 맞고 2등급 나온 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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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프 지1 0
아니 69모 5050인데 심지어 7덮 8덮도 46점언저리여서 낫배드 이런 마인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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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매 무보를 89로 보는걸 보면 화작도 90은 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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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덮 사문 개념선지 왜이리 빡빡하냐 지엽 지엽 지엽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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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더프 후기 10
국어 97 (6번 틀) -> 풀면서 너무 쉽다 느꼈음.. 시간 10분 남은듯 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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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44번에서 2번에 체크했다가 잘못 읽은거 확인하고 5번 체크 근데 문제는 2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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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문 12번 8
윤성훈쌤 개념강의에선 분명히 동아리가 1차 집단이었는데 왜 덮에선 2차집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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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좀 귀여운듯! 13
저녁 뭐먹을지 추천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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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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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프 국어 3
문학 언매 다 맞고 독서만 6개 틀렸는데 언 독 문 각각 난이도 어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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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자퇴 후 독재에서 26 수능 준비 중입니다. 고2 모고 기준 3등급 나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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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봉하네 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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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한번불러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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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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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상세하게 알려주시는 두분께 1000덕씩 드릴께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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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모때 ㅈㄴ안들렷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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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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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각 몇 예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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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풀라는건지 모르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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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값들 중에 0이 있다는 것만 알면 바로 풀리는 거 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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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매:95 영어:91 정법:41.. 사문:47 정법 나만 못봤나.. 왤케 조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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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더프 쳤는데, 70으로 3 나왔습니다 이게 웃긴게 6모 75 8덮인가 7덮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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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9 다 11 12 11인데 생지 30 19나옴... 그렇다고 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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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수는 어차피 안뽑는다는거 아는데 굳이 준비해야하나... 그냥 던져본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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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도장애 모비츠 1형이라는데 무증상임 신검 받을 일 있어서 받았다가 심전도 이상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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헷갈리는거만 3개였는데 독서는 다 확신이였는데 2개나 틀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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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덮 후기이! 23
국어 화작 86 이런 미친 화작에서 20분쓰고 3개를 틀리네 이게 말이더ㅣ나 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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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일만에 0
올릴수있는 점수가 5과목 합쳐서 100점넘게 남았잖아? 완전 럭키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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ㅜㅜ
공리주의가 사회 전체의 복리 증진을 위하여
개인의 희생을 무시할 수 있어 전체주의로 나아갈 수 있다는 점을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공리주의가 단순히 유용성 측면에서 더 우월한 행위를 이상적인 것으로 여기겠으나, 그런 과정에서 인류애, 우정, 효, 개인이 마땅히 가져야 할 자유 등의 중요한 가치를 무시함에 있어서는 비극적인 결과를 가져오므로 이것은 공리주의가 마땅히 직면하고 해결해야 할 문제입니다.
애덤 스미스의 경우, 도덕 감정론에서 인간에게 개인적 차원의 번영, 사회적 차원의 번영, 우주 차원의 번영이 있다면 더 큰 차원의 번영의 이익이 그보다 미세한 차원의 번영의 이익보다 더 큰 이익을 가져올 수 있으므로 개인의 번영은 국가 차원의 번영을 위해서라면 관용의 정신을 통해 개인이 스스로 포기할 수 있다고도 하였습니다. 따라서 이는 적절한 공리주의의 이상적 행태를 보여주는 사례이며, 개인의 주체성을 인정하였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공리주의가 막상 유용성의 측면에만 경도되어 주객전도의 현상이 발생한다면 1930~40년대의 일본의 군국주의, 독일의 나치즘 등으로 인한 씻을 수 없는 역사적인 오욕을 끊어낼 수 없게 될 것이므로 따라서 역사적 차원에서도 바라본다면, 공리주의의 반성과 동시에 공리주의가 오히려 이상적으로 나아가려면 어떠한 방향성으로 나아가야 할지 저 또한 많은 부분 고민하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공리주의의 방향성에 대한 문제는 이전 시대의 선인들도 고민했었던 문제로 보입니다. 그래서, 벤담의 양적 공리주의, 밀의 질적 공리주의에서 규칙 공리주의와 행위 공리주의 등의 다양한 공리주의로 나가는 풍조가 있어왔습니다. 그래서 이러한 배경에서 저 또한 공리주의에 대한 제 생각을 밝히고자 합니다. 저 또한 공리주의가 가진 원래의 취지, 즉 사회 현상의 유용성 측면에서 더 적절한 사회 현상을 고르는 것은 당연히 공리주의가 공리주의다울 수 있게 만드는 가치이겠지만 이와 동시에 인류가 경멸해서는 안 될 가치, 즉 인류애, 우애, 애정, 예의 등의 측면을 고려하는 그런 공리주의를 추구합니다. 따라서 대부분의 경우에는 당연히 본래의 취지대로 가되, 윤리적인 문제와 연관되는 선택의 경우에는 오히려 유용성이 높은 선택이 꼭 우선순위가 될 수 있는가에 대하여 의아하게 여기는 그런 공리주의를 원합니다.
이렇게 진심으로 답변해주시다니….
덕코라도드리겟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