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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돌아버리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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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9월 더프 나만어려웠음? 수학 5문제 못풀었네 0
9덮 찢어버려야지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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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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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특 연계 문제가 아니라 그냥 교육청 사관 이런 문제들인가요? 그냥 간쓸개나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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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덮 수학 10
9덮 수학 어떠셧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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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도 똑같이 적용되는건가요? 2027년까지도 적용된다고하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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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싶은데 알수 없는 것이다 알고싶으면->알수없다 알수없으면->알고싶다 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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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30일 전까지 뉴런 회독까지 끝날 것 같은데 드릴하는게 나을까요 아님 기출 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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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주 날씨 2
이제 확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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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과 집중 4
지금 내게 필요한 건 선택과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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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오표 보면 분명 오답률50~80까지 수두룩한데 정작 등급컷은 묵묵히 1컷 '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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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軍, 철거한 전방·주둔지 CCTV 1300개 '中으로 실시간 데이터 전송' 설정돼 있었다 3
[앵커] 설마 했던 일이 현실이 됐습니다. 우리 군 전방부대에 설치했던 CCTV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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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등급 가능한가요..? 힘들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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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보면 어떤 대학인지 알만한 대학로고옷 좀 그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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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4/4를 처음엔 38이라해서 틀리고 다음에 머야 계산실수했네 하고 이번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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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의사는 사람이다 2. 사람은 실수한다 3. 의사는 실수한다 4. 의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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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해도뭔가 자세히 안나와서 문제당 각각 2.3.4점 배점갯수랑 선택과목 배점갯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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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만 잘나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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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 이모다 시즌2 드뎌 완강 이제 파이널 레츠 기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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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가가 높다는건 돈의 가치가 하락했다는 소리고 돈의 가치가 하락했다는건 돈을 쉽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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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상품 가격을 동결한다 2. 상품판매로 벌어들이는 수입이 감소한다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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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프 수학 4
쉬움? 아니 왜 내 옆지리애들 다 자고있냐…? 지금 11시 좀 넘어서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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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기만임? 3
겠냐고... 문학이 시발 살려주세요 으아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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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사는 공간의 차원이 3차원이라고 하고 그리고 중력을 일으키는 질량 또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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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27 28 올해거 아님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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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러 형님들 혹시 특정단원만 연습 가능한 책은 없나요? GDP 파트 좀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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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를들어 A->B->C라는 과정이 있으면 A를보고 머릿속에서는 B,C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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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하구먼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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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팔구 16
맞팔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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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 공부 안 해서 멍청한 말을 누가 들아주겠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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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능아닌게 없는데 그럼 공부도 재능인데 재능없으면 그냥 공부 안하면 안됨? 실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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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기 중 꿀알바 과외. 이제는 잡을 수 있습니다. 한창 중간고사 중이거나 끝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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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 21번 답이랑 그 이유 좀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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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지금정도의 깊이 수준까지는 안 들어가려나요? 존나 혼란스럽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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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의 가고 싶다 2
라고 말하면서 공부 ㅈ도 안하는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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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 바로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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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독서 칼럼에 진심인 타르코프스키입니다. 가능세계 지문은 많은 학생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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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인재 파이널 브릿지 문제인데… ㄷ선지 같은건 어캐 푸는건가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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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대학생활 낭만 go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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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문과였으면 풀 수 있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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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6평 9평도 집모로 치고 사설모고 하나도 안 봐서 현장 경험이 너무 없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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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 8회 6
97점/ 80m/ -3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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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제가 뭘 좋아하는지 무슨일을 하고싶은건지 어떤 직업을 원하는지 잘 몰라서 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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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어볼만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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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해한 다음주부터 바로 학교가니까 너무 힘들고 지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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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해전2는 발상이 안된다 하는건 거의 없었는데 이건 미치겠네
공리주의가 사회 전체의 복리 증진을 위하여
개인의 희생을 무시할 수 있어 전체주의로 나아갈 수 있다는 점을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공리주의가 단순히 유용성 측면에서 더 우월한 행위를 이상적인 것으로 여기겠으나, 그런 과정에서 인류애, 우정, 효, 개인이 마땅히 가져야 할 자유 등의 중요한 가치를 무시함에 있어서는 비극적인 결과를 가져오므로 이것은 공리주의가 마땅히 직면하고 해결해야 할 문제입니다.
애덤 스미스의 경우, 도덕 감정론에서 인간에게 개인적 차원의 번영, 사회적 차원의 번영, 우주 차원의 번영이 있다면 더 큰 차원의 번영의 이익이 그보다 미세한 차원의 번영의 이익보다 더 큰 이익을 가져올 수 있으므로 개인의 번영은 국가 차원의 번영을 위해서라면 관용의 정신을 통해 개인이 스스로 포기할 수 있다고도 하였습니다. 따라서 이는 적절한 공리주의의 이상적 행태를 보여주는 사례이며, 개인의 주체성을 인정하였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공리주의가 막상 유용성의 측면에만 경도되어 주객전도의 현상이 발생한다면 1930~40년대의 일본의 군국주의, 독일의 나치즘 등으로 인한 씻을 수 없는 역사적인 오욕을 끊어낼 수 없게 될 것이므로 따라서 역사적 차원에서도 바라본다면, 공리주의의 반성과 동시에 공리주의가 오히려 이상적으로 나아가려면 어떠한 방향성으로 나아가야 할지 저 또한 많은 부분 고민하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공리주의의 방향성에 대한 문제는 이전 시대의 선인들도 고민했었던 문제로 보입니다. 그래서, 벤담의 양적 공리주의, 밀의 질적 공리주의에서 규칙 공리주의와 행위 공리주의 등의 다양한 공리주의로 나가는 풍조가 있어왔습니다. 그래서 이러한 배경에서 저 또한 공리주의에 대한 제 생각을 밝히고자 합니다. 저 또한 공리주의가 가진 원래의 취지, 즉 사회 현상의 유용성 측면에서 더 적절한 사회 현상을 고르는 것은 당연히 공리주의가 공리주의다울 수 있게 만드는 가치이겠지만 이와 동시에 인류가 경멸해서는 안 될 가치, 즉 인류애, 우애, 애정, 예의 등의 측면을 고려하는 그런 공리주의를 추구합니다. 따라서 대부분의 경우에는 당연히 본래의 취지대로 가되, 윤리적인 문제와 연관되는 선택의 경우에는 오히려 유용성이 높은 선택이 꼭 우선순위가 될 수 있는가에 대하여 의아하게 여기는 그런 공리주의를 원합니다.
이렇게 진심으로 답변해주시다니….
덕코라도드리겟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