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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아침실모1개 저녁 드릴10 문제이나브릿지1개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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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x섭 2
한 분은 정상화 한 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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쎈b ㄱ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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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도대체 살면서 얼마나 많은 잘못을 한 걸까 나는 왜 이렇게 병신같을까 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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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다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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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의 안락사... 그것이 유일한 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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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설지 퀄이 생각보다 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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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우 0
환전 지연없이 안전한 사이트입니다 호우평생주소.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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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142호 밤새고 밤낮바꾼다 입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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ㅈ됐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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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수생 계심? 8
질문 1개만 구체적으로 해도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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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vs연데 12
고대가 윈가요 연대가 윈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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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교 1학년 재학중이고 다음년도에 다시 수능칠 생각입니다미시경제학 수업을 듣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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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문 도와주세요 1
도표 버리고 하려는데 4,5단원 도표랑 개념문제 구분이 잘 안가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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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관리가 진짜 힘든게 극복이 안되는 과목임.. 어떤 느낌이냐면 한번 계산실수나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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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계신분? 20
글끄적여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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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문 개념이랑 다 끝내고 살모푸는 단계인데.. 아직 도표를 안햇어요 ㅠㅠ 며칠 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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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심한데 질문 받습니다 44
공부법 대학생활 등 뭐든 좋아요 시험 공부 중인데 심심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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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현역때는 ㄹㅇ 수면패턴 맞춰야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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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커페이스 어케함 22
흥분하거나 기쁘거나 웃기거나 부끄러울때 아무 동요도 없이 차분하게 표정관리하는 꿀팁없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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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 5등급인데 대성에 수학 쌤 추천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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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트는 좋은곳에서태어나면 그냥좋은 대학을 갈수밖에없도록 되어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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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리과외 너무 많이 하니까 질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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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지않네 6
중간중간 노는 시간이 너무 많은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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ㅂㅎ산에서 이윽고 날아올라 뜨거워지는 국정원 한가운데 추억이라면 야 기분 딱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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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때 0
수학(미적) 2컷+4점1문제 만되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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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마 초반 기출분석 커리정도 탈만한듯 이외엔 걍 기출회독하고 실모시즌에 실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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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1~2까지는 국어 모고 항상 2~3 나오다가 3학년 6모부터 4가 뜹니다…이때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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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버기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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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자야지 다들 잘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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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OO9m1ZORWOU?si=6NvcsFX2zoljB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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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피 8조 정도 있는데 어디부터 바꿔야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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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모 47 10모 50정도이긴한데 수특 수완을 한번도 안봤어요... 수특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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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 옷깃에 묻은 립스틱을 나는 절대로 용서 못해매일 하루에 수십번 꺼져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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ㅅㅂ 진짜임? 나 웃통 까고 공부 한 적 있는데 어떡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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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형식의 문학 문제가 어려우면 뭐가 문제인걸까요 4
작수 24번 문학 문제인데요 작수 현장에서 봤는데 저런 문제들이 너무 헷갈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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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 앉아있어서 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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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면 우리가 누리는 서비스의 가격이 단순히 수요 공급의 법칙에 따라 정해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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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를 밀며 1
배를 밀며에서 ‘배를 밀어 보는 것은 아주 드문 경험~‘ 이러는데 선지에서 ‘화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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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에 기차표값 두 개 내고 옆자리에 가방 얹어도 됨? 0
된다 vs 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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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보면 영어 인강 듣는 사람 진짜 ㅈ도 없던데 아 근데 영단어는 다들 ㅈ빠지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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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모 3434 9모 5524 10모 5423 수능 3312 무조건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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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1
오늘도 바보처럼 미련 때문에다시 또 찾아왔지만아무도 없는 아무도 없는쓸쓸한 너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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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레놀 진작에 먹을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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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하심? 전 걍 수능전날에 유튜브에 80분짜리 하나 보고 들어갈 생각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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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쌰라 으쌰~! 머물지 못해 떠나가버린 너를 못잊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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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빛이 흐르는 0
다리를 건너 바람 부는 갈대숲을 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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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ㅍㅌ ㅇㅍㅌ 18
ㅇㅍㅌ ㅇㅍㅌ ㅇㅍㅌ ㅇㅍㅌ ㅇㅍㅌ ㅇㅍㅌ ㅇㅍㅌ ㅇㅍㅌ ㅇㅍㅌ ㅇㅍㅌ ㅇㅍㅌ...
공리주의가 사회 전체의 복리 증진을 위하여
개인의 희생을 무시할 수 있어 전체주의로 나아갈 수 있다는 점을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공리주의가 단순히 유용성 측면에서 더 우월한 행위를 이상적인 것으로 여기겠으나, 그런 과정에서 인류애, 우정, 효, 개인이 마땅히 가져야 할 자유 등의 중요한 가치를 무시함에 있어서는 비극적인 결과를 가져오므로 이것은 공리주의가 마땅히 직면하고 해결해야 할 문제입니다.
애덤 스미스의 경우, 도덕 감정론에서 인간에게 개인적 차원의 번영, 사회적 차원의 번영, 우주 차원의 번영이 있다면 더 큰 차원의 번영의 이익이 그보다 미세한 차원의 번영의 이익보다 더 큰 이익을 가져올 수 있으므로 개인의 번영은 국가 차원의 번영을 위해서라면 관용의 정신을 통해 개인이 스스로 포기할 수 있다고도 하였습니다. 따라서 이는 적절한 공리주의의 이상적 행태를 보여주는 사례이며, 개인의 주체성을 인정하였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공리주의가 막상 유용성의 측면에만 경도되어 주객전도의 현상이 발생한다면 1930~40년대의 일본의 군국주의, 독일의 나치즘 등으로 인한 씻을 수 없는 역사적인 오욕을 끊어낼 수 없게 될 것이므로 따라서 역사적 차원에서도 바라본다면, 공리주의의 반성과 동시에 공리주의가 오히려 이상적으로 나아가려면 어떠한 방향성으로 나아가야 할지 저 또한 많은 부분 고민하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공리주의의 방향성에 대한 문제는 이전 시대의 선인들도 고민했었던 문제로 보입니다. 그래서, 벤담의 양적 공리주의, 밀의 질적 공리주의에서 규칙 공리주의와 행위 공리주의 등의 다양한 공리주의로 나가는 풍조가 있어왔습니다. 그래서 이러한 배경에서 저 또한 공리주의에 대한 제 생각을 밝히고자 합니다. 저 또한 공리주의가 가진 원래의 취지, 즉 사회 현상의 유용성 측면에서 더 적절한 사회 현상을 고르는 것은 당연히 공리주의가 공리주의다울 수 있게 만드는 가치이겠지만 이와 동시에 인류가 경멸해서는 안 될 가치, 즉 인류애, 우애, 애정, 예의 등의 측면을 고려하는 그런 공리주의를 추구합니다. 따라서 대부분의 경우에는 당연히 본래의 취지대로 가되, 윤리적인 문제와 연관되는 선택의 경우에는 오히려 유용성이 높은 선택이 꼭 우선순위가 될 수 있는가에 대하여 의아하게 여기는 그런 공리주의를 원합니다.
이렇게 진심으로 답변해주시다니….
덕코라도드리겟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