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교육부장관이 된다면
고등학교 교육과정에 필수 이수 과목으로 ‘논리학과 비판적 사고’ 따위의 것을 반드시 넣고 싶다(물론 수능에서도 필수 응시 과목 지정). 돌이켜 보면, 성균관대 재학 시절 들었던 <일반논리학>(현 <논리적사고>)와 <비판적사고>(현 <분석과비판>) 수업이 내 인생에 정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던 것 같다. 과장 좀 섞자면, 그 이후 내 사고의 방식이 바뀌었다. 이건 진짜 전 국민 필수 교양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물론 제가 교육부장관이 될 일은 전혀 없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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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교사분들의 역량 문제를 간과했군요. 하긴, 저도 당시 홍지호 교수님이라는 매우 뛰어난 교수자께 배웠기에 효과를 본 걸지도 모르겠네요. 일선 고등학교 교사분들께 홍 교수님만큼의 역량을 요구하는 건 무리일 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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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 장관이라이거이거 누가생각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