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 수시러한테 들은 말
'아... 나도 정시로 딱 멋있게 가고 싶다.. 그래도 정시는 딱딱 떨어지잖아'
꼬여있던 나) 정시? 멋있어? 그러면 니가 해보던가 딱딱 떨어져? 모의고사 학살하다가 수능만 가면 성적이 딱딱 떨어지던데
지금의 나) 아 저 친구는 본인이 수시제도의 이점을 잘 활용하면서도 정시 친구에 대한 리스펙이 있는 멋진 친구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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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나도 정시로 딱 멋있게 가고 싶다.. 그래도 정시는 딱딱 떨어지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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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도 떨어지고.
수능날 성적이 딱!딱!딱 떨어지는 정시
현역의 나) 9모로 위안삼으며 애써 부정
성적이 딱!딱!ㅋㅋㅋㅋ
화자는 '친구'에 대해 '니가 해보던가' 라고 불평을 하던 과거와 달리 '멋진 친구구나' 라고 지칭하는 모습을 통해 내적 성숙을 통한 인식의 전환을 이루었음을 알 수 있군.
국어황 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