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생 동생 ㅈ반고 보내는게 답인가요
그냥 집앞 평범한 중학교
공부를 아예 안하는 건 아닌데 그렇다고 막 대치동 뺑뺑이 돌려본 적은 없는
그냥 중학교 내신은 아직까지 상위권인 정도...
아직 진로 자세히 못정하고 있는 거 같긴 한데 메디컬은 생각 없어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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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 애들이 일탈 저지르고 하는 개ㅈ반은 아니라 적당한 평반 느낌이긴 한데
vs 지역내에 전국에서 알아주는 갓반고 하나 있음
근데 제가 여기서 바닥 찍고 멸망함...
+) 부모님은 아직 그냥 고민중이심... 엄마는 관외 중학교도 보낼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계시는 거 같음 (그게 어딜진 잘 ㅁㄹ 생기부 신경안썼어서)
가는게맞다고봅니다
근데 이젠 내신5등급제로바뀌어서 자사고가 대학갈때
유리할지도모르겠군요...?(뇌피셜)
내신 1.00이냐 자사고가서 아득바득존버냐
둘중하나겠군요
5등급제로 바뀌면 자사고가 유리할 수도 있을까요
전 뭐 고1 때부터 수시 놔버린 케이스라 제가 수시에 대해서 발언권이 있는진 잘 모르겠습니다만, 제 모교랑 집앞 평반고 수학시험 보니까 난이도 차이가 비교 불가긴 하더라고요
적당한 평반고에서 현역 수시로 대학 가는 게 가성비 아닌가 싶기도 해서...
10은 일반고가서 1.0 이거 안통할거같던데
“내신 5등급제“
수시는 5등급제, 정시는 사실상 탐구삭제면 둘다 하나만으로 변별력이 약해지려나요
만약 그러면 수시 최저 빡세지고 정시 내신반영이 인서울 주요대학 대부분으로 확대된다거나 하려나..
최저 빡세질거같다는 예상을 보긴함요...
정시 내신반영도 다들 따라할 가능성 있을까요? S에 이어서 KY까진 전면적으로 하는 거 같던데
물론 전 정시 내신반영에 저항하기 위해 서울대 입학 거부운동 중이지만 아직 중2면 사실 포텐셜이 어디까지일진 저도 모르니까...
10년생이 고등학교를 벌써 들어가는구나...
올해 중2에요
ㅈ반고ㄱㄱ
10년생이 벌써 형누나가 고등학교 어디 보낼지 걱정하는 나이가 됐네 ㄷㄷ
중3 여름방학 쯤에 동생한테 3월 모의고사 풀게 했을 때 잘 나오면(2등급 이상) 자사고나 갓반고 보내고 안 그러면 평반고~ㅈ반고 보내는 게 맞아요
동생이 중학교 성적은 잘 나온다 하니까 애들 수준 중학교 때랑 비슷한 학교 가면 그대로 잘 할 거 같아요 제가 멋모르고 중학교 때(좀 많이 안 좋은 학교였음) 전교 1~2등만 하니까 스스로에게 공부 잘한다며 자만하고 자사고 갔다가 진짜 피본 케이스라ㅠ
저도 거의 자사고급 갓반고 갔다가 나락간 케이스긴 해요 ㅠㅠ
ㅈ반고에서 분위기휩쓸려서 제실력 발휘 못하고 망한 친구들을 넘 많이봐써서 비추해여..
근데 ㅈ반고에서 휩쓸릴 의지력이면 애초에 갓반고 가서 내신 잘 딸 가능성도 없는 거라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