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장아찌 [1298237] · MS 2024 (수정됨) · 쪽지

2024-08-14 14:12:07
조회수 427

작년에 들은 국어 꿀팁

게시글 주소: https://image.orbi.kr/00068923996

독서 문제 중에 밑줄 그어놓고 

밑줄의 의미로 가장 적절한 것은?

밑줄의 관점에서 어쩌구저쩌구로 가장 적절한 것은?


<< '모든' 선지 일일이 ‘정확한’ 근거 잡아서 소거XXXXX


(정말 애매하게 비틀어놓았거나 

아예 지문에 나오지도 않는 내용의 오답선지 많아서 


이렇게 하면 시간도 많이 들고 정신 소모 오져서

오히려 당연하게 적절한 정답을 당연하게 못 봄)


가볍게 훑어보면서 

틀린 게 없는 소리 찾고

그거만 확실한 근거 찾아서 


정확히 맞는 소리인 거 확인하고 넘어가기


(나머지 선지 굳이 전부 정오 확인X)



핵심은 가장 적절한 거 묻는 문제란 거임

0 XDK (+0)

  1.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몽 구 · 1323793 · 2시간 전 · MS 2024

    시간 아낄 수 있겠네요
  • 보잉747 · 1230760 · 1시간 전 · MS 2023

    아 저도 저런 문제는 저렇게 푸는데 이게 약간 어떤 느낌이냐면 머랄까 양궁처럼 10점에 콕 찍는 느낌임

  • 수능장아찌 · 1298237 · 1시간 전 · MS 2024 (수정됨)

    ㅇㅈ 어차피 문제에서 10점 쏘라는데 굳이
    6789점 일일이 다 쏴보고 갈 필요가 없음
    한번에 10점 쐈으면 걍 10점 쏘고 넘어가면 되지

    손가락걸기?의 일부인 느낌인데
    ‘독서’에서 ‘적절한’ 걸 물어본단 게 포인트

    선지 훑어보면 정말 불편하고 애매한 개소리들 중에
    반짝반짝 빛나는 당연한 소리의 paraphrasing이 보임

    굳이 불편한 걸 불편하게 다 확인하지 말고
    답이 보이면 답 근거만 두 번 확인하고 넘어가기
  • 보잉747 · 1230760 · 1시간 전 · MS 2023

    ㅇㅇ 마즘 이것도 손가락 걸기인데 적절하지 않은 거 고르는 문제에서 하는 손가락 걸기랑은 느낌이 약간 다름 ㅋㅋㅋㅋㅋ

  • 김붉은 · 1329898 · 1시간 전 · MS 2024

    근거잡고풀기=
    닥터스트레인지마냥 시간만수르만 ㄱㄴ

  • 늘갱이 · 1295604 · 1시간 전 · MS 2024

    선지에서 바로 찾아내는건 실력아닌가요.
    실력이 느신거 같습니다.
    애초에 실력이 후지면 선지에서 답이 안보이고 전부 맞거나 틀린 소리 같거든요.
    실력이 되야 손가락을 걸 수 있기 때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