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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뽀록'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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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나 고민하는 사이에 지누아재가 2개를 가져가버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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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들 수업 복습 프린트말고 본교재에 하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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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생대 정확히 언제죠? 또 최초의 육상식물이 언제 출현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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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4-2 1
이거 왤케 매운가요 ?? ㅋㅋㅋㅋㅋ 다들 어떠셨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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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 0
정석이랑 병행할 만한 개념서 있나요? 개념 쎈은 너무 무리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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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여자)아이들-2018.05 데뷔 2.아이즈원-2018.10 데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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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비 글도 퍼가고 실베 다 컸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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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이랑 재밌는 오르비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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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이미쳐돌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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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힛 2
치킨 야무디게 먹어야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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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상 세지 3
커리 안타는데 9모 점수가 안좋기도 하고 다들 갓기상하길래... 이것이 알짜기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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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코 is my l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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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자식이 맡은 역할이 너무 커서 어떡할 수가 없음요 수열만 없으면 수1은 완벽한 과목이 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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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메추좀 3
흠 치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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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러분의 공부에 도움이 되도록, 수학하 기말 문제 만든것을 배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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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Z 씹덕 테스트 16
6명 구분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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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종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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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제 대체 어떻게 풀어야 하나요 내신인데 저런거 ㅈ도 안알려주고 문제 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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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자에 송편에 라면까지... 옵붕이 살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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ㄷ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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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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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씹덕인데 애니추천좀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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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 진짜 사진보면 얼굴이 호빵만해서 터지기 일보직전 수준이네.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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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상태 2
현재 나기출 베이직 끝났고 국어 뭐할지가 고민입니다 아직 강사커리 타는건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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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세'지'를 공격할 수 없다면 메신'저'를 공격하라 1
일단 저는 전혀 동의할 수 없습니다. 유튜브 댓글들, 릴스댓글, 뭐 기타등등 댓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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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응하며 읽기 12
너무 야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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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잠 잤는데 3
오늘 밤에 잠을 자지 못하는 몸이 돼 버린 건 아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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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9월 1주차 韓日美全 음악 차트 TOP10 (+8월 5주차 주간VOCAL Character 랭킹) 3
2024년 8월 5주차 차트: https://orbi.kr/000691088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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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 생각 없이 나무위키에 들어갔던 내 탓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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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률, 기술지문처럼 상식과 연결할 수 있는 문제 해결 내용은 당연히 그렇게 하는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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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실모 2
영어 실모에 영어 ebs 지문 반영이 돼 있는건가요? ebs 풀기에는 좀 부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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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현강 갔다왔는데 김승리 goat임 아수라 열심히 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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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랜만에 옛날 고등학교 친구랑 수학학원 선생님한테 연락을 취하면서 반갑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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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당히좀해라호냥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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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 지문 이해하고 풀 수 있음???? ㅈㄴ 어렵네 특히 10번은 정답률 어케 될지 궁금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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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내가칠때까지만 해도 별로없었는데 올해들어오는애들은 수능준비 엄청하네 나도 칠껄 그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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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형별로 나눠져 있는걸로ㅇㅇ 설맞이 드릴 4규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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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o . Pp 반응은 수소핵융합 반응 이니까 주계열성에서만 일어나는거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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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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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결 알빠노 하고 학종 될만한거 걍 상향 다찔러봄요 마침 자리 남는데 논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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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n제 1
규토n제 수1 수2 이해원n제 수1 미적 4의규칙 미적 N티켓 시즌1.2 미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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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념누수 or 오개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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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오랜만에펴봤는데한문제도못풀어서하는말은아니고그냥노무어려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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걍 다시 먹어야겠다 득보다 실이 크네 득이 있긴 함. 잠 잘자고 아침 상쾌 근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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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투가 어쩌고 저쩌고 하지만 걍 찐따여서 긁힌게 맞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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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컷 수준인데 60일동안 열심히 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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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상들은 꼴잘알이 맞다. 소설 자체가 쟁총형 가정소설이라 cat fight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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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 무불개 확통 3강
특히 신석정 시인의 작품같은 시들을 좋아하는데
비슷한 느낌의 시집이 있을까요?
<들길에 서서> <어느 지류에 서서> <상한 영혼을 위하여> 처럼 위로가 되거나, 절망적인 저의 현실과 동일시해볼 수 있는 작품들과
<새벽 편지> <꽃구름 속에>와 같은 작품들도 좋아합니다
라이너 마리아 릴케의 <두이노의 비가>와 TS 엘리엇의 <황무지>를 추천드립니다. 제가 한국시는 그렇게 많이 읽어보지는 않아서, 해외 시들 중에 추천드릴게요!
소설을 쓸 때 겹문장의 사용과 같은 문법적 여소도 고려하시나요?
*요소
수정 감사합니다 ㅋㅋ
사실 소설의 초고를 쓸 때는 그런 요소를 거의 고려하지 않습니다. 다만 단문을 쓰는 것이 훨씬 나은 경우가 많아서 퇴고를 할 때 의식적으로 단문으로 고치기는 합니다. 도스토예프스키 같은 경우는 겹문장을 정말 많이 쓰는데, 내용이 좋고 문장 리듬이 좋다면 굳이 꺼리지 않습니다.
문학에 대해 흥미를 느끼지 못하는 사람인데 뮨학의 재미는 무엇으로부터 온다고 보시나요? 계몽시켜주세요
음.. 사실 저는 문학에 빨려가듯이 빠진 케이스라 약간 적용 방식이 다르기는 합니다. 그러나 제 생각에 모든 예술 분야를 막론하고 하나의 세계를 담기에 가장 적확한 방식이 문학인 거 같습니다. 사진이나 영화 혹은 그림은 전체 세계를 담기에 약간 부족하지 않나 싶습니다. 그리고 문학 내에서도 수능과는 다르게 관전 포인트가 굉장히 많습니다. 문체 위주로 글을 읽을 수도 있고, 구조를 위주로 글을 읽을 수도 있고, 아니면 이야기 자체에 멱살이 끌려서 따라가는 방법도 있습니다. 가장 순수한 눈으로 소설이나 시를 읽으면 반드시 그 안에 세계가 있을 것이고 본인의 모습을 볼 수 있을 거라고 확신합니다.
음... 너무 어려운데.. 한국 작품으로는 김승옥 작가님의 무진기행이 인생작이고, 해외는 도저히 못 고르겠네요. 최근 읽은 작품들로 제한을 한다면, 폴 오스터의 <뉴욕 3부작>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