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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떨어진건지 의아함 웃긴건 당시에는 붙을 것 같아서 떨어지길 바랬음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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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 1컷에서 60일동안 백분위 98이 가능한가.. 1
한문제의 벽이 너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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긁힌 찐따인게 확실한듯..ㅋㅋ 아직까지 저러고 있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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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안 많이 힘들겠지~~ 예전처럼 우리다시 만날까 말하고싶은데 말하고싶은데~~ 그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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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안하고 죄송했눈데 반갑다고 반겨주시네 히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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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성 떨어지는 쌤 별로라는게 어디기 잘못된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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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회먼저풀어봤는데 평소답지 않게 14, 21, 22번을 풀고 쉬운 번호에서 우수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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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강이 넘네요 어떤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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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대한민국은 대학이 짱임그냥 조금이라도 고민되면 걍 교차하셈 작년에 경희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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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드테일 ㅇㅈ 6
귀엽죠 껄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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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닳 화작같은거 한권 사서 두세번 풀고 분석하면 패턴이 보임 언매 반의반이라도 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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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새끼 사회생활 가능?ㅋㅋㅋㅋㅋ 저능아+쿨찐이면 얼마나 병신취급받음?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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긁혀가지고 개ㅈㄹ하는게 다 킹니갓사인게 순수하게 역겹네 니지카의 도리토스 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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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 재수 고려하고 있는 정시파이터 연고대 지망생인데 2학년 중반 내신 거의 버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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옯만추하고싶다 26
우리 과에 오르비언 적어도 나 포함 4명은 있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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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낌이 그런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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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윤 2
생윤 공부 질문이요 지금까지 본 모고에서는 다 1등급이 나왔는데 남은기간 어떻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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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야매로 연습하는거랑 학원 가는거랑 차이 많이남? 저 올해 면접 있는전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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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절 해보신분 1
걍 적당히 때맞춰서 멀어지면되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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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구 변표가 더 많지 않아요? (탐구 표점한정) 그러면 좀더 백분위 촘촘한게 더 중요하지 않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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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묘 가길 잘했다 실모값 낭낭하게 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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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간한건 다 풀겠는데 다시 보면 내가 어떻게 풀었는지 잘 모르겠음 그순간 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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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계획 2
1. 언매 마무리 이감 55, 유대종 언매 심화반, 승리선택 시즌2 2.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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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만든건 아니고 그냥 여러분들도 쓰시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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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시의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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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수라 2
현강 들으신 분들 간단 후기점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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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드백 1
1.함수 영역 파악=좌표부터 써놓고 그래프 위치파악 2.주기수열파악 3느낌으로 찍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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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흑기가 도래했다 아님 69가 뽀록이고 이게 내 실력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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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이사 나나 미나노 타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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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lm dow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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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뭐임? 4
ㅎㄷㄷ 해명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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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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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표 질문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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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아직 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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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영어듣기 1
단어는 많이 외웠는데, 듣기를 많이 안해서 귀가 안 트였나봐요.. 영어듣기 오답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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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말 전역이라 딱 3주 남는데 독재에서 공부하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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젖(지)르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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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다 해서 그럼 전 공부 못하겠네요 하니까 쌤은 서울대 의대 수석이죠 이러는데 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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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진스 아가들 3
잘됐으면 좋겠다 너무너무 착하구 이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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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시에 생각보다 멍청하다 표층해수가 표층에서 흐른다는말에 X표시함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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딴 친구들 막 스펙 쌓고 있는덕 저만 1종보통 육군병장만기전역 이게 끝인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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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풀것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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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 2등급 목표로 하는 학생입니다! 많이 올릴 필요 없고 딱 2등급 받으면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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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시험 시간 재고 풀 땐 시간 없어서 손도 못댔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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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신 어느정도 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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팽이의 질량 m 팽이 반경 R 팽이의 각속도 w mRw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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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리t 커리타는데, 주당 실모 2회는 풀라고해서 이감, 상상, 한수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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ㅈㄴ 기대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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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마감 95
질문 마감 + 답변은 계속 드리고 있습니다 아직 달려있지 않아도 늦더라도 다...
특히 신석정 시인의 작품같은 시들을 좋아하는데
비슷한 느낌의 시집이 있을까요?
<들길에 서서> <어느 지류에 서서> <상한 영혼을 위하여> 처럼 위로가 되거나, 절망적인 저의 현실과 동일시해볼 수 있는 작품들과
<새벽 편지> <꽃구름 속에>와 같은 작품들도 좋아합니다
라이너 마리아 릴케의 <두이노의 비가>와 TS 엘리엇의 <황무지>를 추천드립니다. 제가 한국시는 그렇게 많이 읽어보지는 않아서, 해외 시들 중에 추천드릴게요!
소설을 쓸 때 겹문장의 사용과 같은 문법적 여소도 고려하시나요?
*요소
수정 감사합니다 ㅋㅋ
사실 소설의 초고를 쓸 때는 그런 요소를 거의 고려하지 않습니다. 다만 단문을 쓰는 것이 훨씬 나은 경우가 많아서 퇴고를 할 때 의식적으로 단문으로 고치기는 합니다. 도스토예프스키 같은 경우는 겹문장을 정말 많이 쓰는데, 내용이 좋고 문장 리듬이 좋다면 굳이 꺼리지 않습니다.
문학에 대해 흥미를 느끼지 못하는 사람인데 뮨학의 재미는 무엇으로부터 온다고 보시나요? 계몽시켜주세요
음.. 사실 저는 문학에 빨려가듯이 빠진 케이스라 약간 적용 방식이 다르기는 합니다. 그러나 제 생각에 모든 예술 분야를 막론하고 하나의 세계를 담기에 가장 적확한 방식이 문학인 거 같습니다. 사진이나 영화 혹은 그림은 전체 세계를 담기에 약간 부족하지 않나 싶습니다. 그리고 문학 내에서도 수능과는 다르게 관전 포인트가 굉장히 많습니다. 문체 위주로 글을 읽을 수도 있고, 구조를 위주로 글을 읽을 수도 있고, 아니면 이야기 자체에 멱살이 끌려서 따라가는 방법도 있습니다. 가장 순수한 눈으로 소설이나 시를 읽으면 반드시 그 안에 세계가 있을 것이고 본인의 모습을 볼 수 있을 거라고 확신합니다.
음... 너무 어려운데.. 한국 작품으로는 김승옥 작가님의 무진기행이 인생작이고, 해외는 도저히 못 고르겠네요. 최근 읽은 작품들로 제한을 한다면, 폴 오스터의 <뉴욕 3부작>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