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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인 과다섭취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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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수능 43222에서 24수능 41111로 올림 시험 다음주인데 공부하기 ㅈ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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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분들에게 생일축하받아서 감사합니다. 내일 하루를 버텨낼 힘을 얻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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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은 인셍 잘 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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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부터였어요 제 키가 자라는게 멈췄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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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하기 9모는 어법 1틀 20번 실수틀이에요.. (답 나왔다는거에 흥분해서 체크를 잘못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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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걸로 기출 마지막으로 보려는데 괜찮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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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모 100 더프 백분위 94~97 왔다갔다 거리는 수준이고 지금까지 마닳 1/2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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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운이랑 강x 풀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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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입실 2
ㄱ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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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 하도 ㅈ된 것 같아서 그냥 논술 최저러로 살 수도.... 포기도 안 할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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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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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엉덩이 안쪽 뼈가 미친듯이 아픈데 아파서 죽을 거 같아요 이거 자세 이상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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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촌형누나들 보면 취업한 후에도 자격증이네 시험준비네 대학원이네 하며 계속 공부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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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이 한 달 정도 남았는데 영어랑 지구 중에서 4등급에서 2등급으로 올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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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런거 나오면 새로운 문장 시작된다고 봐야하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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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세상 누구도 삶을 두 번 살진 않습니다 남 눈치 보지 말고 세상을 만끽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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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진짜 100점은 아니고요 평가원은 비문학 용어에 대한 이해 문항에서 주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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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기분이 너무 좋다 슬럼프 때문에 60점대 도배에 50점대까지 갔다가 1일2실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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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 브레턴우즈 시즌2, 빡센 생명지문+비연계 고난도 현소 수학: 2506 스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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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의치한약수로 가 잇음; 예전처럼 머리 좋은 애들이 공대 가는 경우는 좀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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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때 국어는 좀 잘했어서 재수하면 남들처럼 수학도 많이 오를줄 알고 시작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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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에짱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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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수까지 정말 감사했습니다 부모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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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대만 가면 개국 하기 전에 페약으로 경험쌓고 돈 모은 다음 그 돈으로 동남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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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운 기억이 나는데 이것이 개념이다를 뒤져보는데 안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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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비가 어케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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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으로 깨져버리면 개줫댔구나 체감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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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이한테 번따당한 썰.. 살면서 그정도 충격을 준 번따가 없었슴 어지간한 여성분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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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이딴식으로 내는거지.... 문제형식은 교육청스러워서 괜찮은데 선지가 너무 얕아서 당황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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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1? 시즌2? 알려주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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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수학이 불안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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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렵지 않나......?? 나만 그런거면 글삭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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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귀납 수열 22 3차함수 고전소설 연계 현대시 하나 연계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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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으로 누워서 살 몰린 가슴만지면 여자 가슴만지는 느낌+ 만져지는느낌을 동시에 받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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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근데 고라니페인트를 화학 전공자 출신 중고스펙이면 2
ㄹㅇ 진지하게 주변 취준 친구들한테 추천해 보겟는데 나는 기계 계열 전공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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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모때 8점 9모때 13점 맞았는데 원체 한국사 자체를 싫어해서 계속 미루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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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게이는 아닌데 14
남자가 좋은데 이건 뭐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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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이 있는데 하나만 알려주실 수 있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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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30 풀다가 포기함 30번 수열같은 문제 그만좀 내야한다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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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실모 뭐풀지 2
이제 슬슬 매일 풀어야되는데 이거 좋았다 하신 거 추천해주시면 감사 서바랑 킬캠은 풀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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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정석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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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리 현강 0
예비고3 김승리 올오카부터 현강 듣고 싶은데 신청은 어디서 하고 언제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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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의수능 2차 1
국어가 좀 많이 힘드네요 언매에 20분 넘게써서 2지문을 아예 날림 솔직히 수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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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뭐 졸업했으니 알빠노지만 이 나라의 미래는 더이상 없다 조선 학생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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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7일 0
시간 하나는 진짜 존나게 빠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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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탈 박살나서 28 29 30 우수수 틀릴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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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의고사나 수능이나 다 8시40분 시작인데 등교는 9시까지 ㅋㅋ 진짜 그부분한정...
특히 신석정 시인의 작품같은 시들을 좋아하는데
비슷한 느낌의 시집이 있을까요?
<들길에 서서> <어느 지류에 서서> <상한 영혼을 위하여> 처럼 위로가 되거나, 절망적인 저의 현실과 동일시해볼 수 있는 작품들과
<새벽 편지> <꽃구름 속에>와 같은 작품들도 좋아합니다
라이너 마리아 릴케의 <두이노의 비가>와 TS 엘리엇의 <황무지>를 추천드립니다. 제가 한국시는 그렇게 많이 읽어보지는 않아서, 해외 시들 중에 추천드릴게요!
소설을 쓸 때 겹문장의 사용과 같은 문법적 여소도 고려하시나요?
*요소
수정 감사합니다 ㅋㅋ
사실 소설의 초고를 쓸 때는 그런 요소를 거의 고려하지 않습니다. 다만 단문을 쓰는 것이 훨씬 나은 경우가 많아서 퇴고를 할 때 의식적으로 단문으로 고치기는 합니다. 도스토예프스키 같은 경우는 겹문장을 정말 많이 쓰는데, 내용이 좋고 문장 리듬이 좋다면 굳이 꺼리지 않습니다.
문학에 대해 흥미를 느끼지 못하는 사람인데 뮨학의 재미는 무엇으로부터 온다고 보시나요? 계몽시켜주세요
음.. 사실 저는 문학에 빨려가듯이 빠진 케이스라 약간 적용 방식이 다르기는 합니다. 그러나 제 생각에 모든 예술 분야를 막론하고 하나의 세계를 담기에 가장 적확한 방식이 문학인 거 같습니다. 사진이나 영화 혹은 그림은 전체 세계를 담기에 약간 부족하지 않나 싶습니다. 그리고 문학 내에서도 수능과는 다르게 관전 포인트가 굉장히 많습니다. 문체 위주로 글을 읽을 수도 있고, 구조를 위주로 글을 읽을 수도 있고, 아니면 이야기 자체에 멱살이 끌려서 따라가는 방법도 있습니다. 가장 순수한 눈으로 소설이나 시를 읽으면 반드시 그 안에 세계가 있을 것이고 본인의 모습을 볼 수 있을 거라고 확신합니다.
음... 너무 어려운데.. 한국 작품으로는 김승옥 작가님의 무진기행이 인생작이고, 해외는 도저히 못 고르겠네요. 최근 읽은 작품들로 제한을 한다면, 폴 오스터의 <뉴욕 3부작>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