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황님들 질문 좀 받아주세요 어케 풀어요?
그러니까 문학같은 경우
특히 지금 고전시가 하는중인데요..분석할때 말고 해설 안 보고 문제를 스스로 풀때 찝찝함이 남는게 맞나요?
막 모든 문장이 현대 한글로 무슨 뜻인지 다 아는 것도 아니고
이 단어는 무슨맥락에서 뭘 지칭하고 쫘라라락 해설지처럼 못 읽거든요?
그냥 전체적인 틀,아는 단어 한 두개 가지고 문단별로 음 이건 이런 내용같아! ㅇㅋ-> 다음으로-> 무한반복 이런 느낌이거든요
문제풀땐 선지 보면서 지문에서 근거찾고 어? 얘는 이러이러니까 아니지/맞지 않아? 하고 체크하고 넘기는데요
좀 감으로 푸는 거 같고 찍어서 맞추는 거 같아서 기분이 안 좋은데요
문학황님들은 어떤 과정으로 풀고, 다 풀고 나면 찝찝한 기분 드나요?
제가 하는 방법은 뭔가 기분이 찝찝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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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고전문학에 쓰이는 문학어를 다 외웠어요
내면세계 잡고 쭉 밀고 나가기
답변 감사해요!!
저도 그런 거때문에 고전시가에 대해 고민이 많았는데,심찬우 선생님 수업 듣고' 고전시가 문제는 우리에게 해석을 요하지 않구나'라는 걸 깨닫게 되었어요.
지금 심찬우 선생님 생각하며 감상하기 일주일간 무료로 풀려 있으니 강의중 고전시가에 관한 theme을 수강하시면 공부 방향 설정에 도움이 될 수도 있을 거 같아요
오 감사해요! 찬우쌤 안 들어봤는데 고전시가 부분 들어볼게요 지금 피램님 교재 쓰는데 강의 듣고 교재 활용하면 될 거 같네요
유명 고전시가 몇개 달달 외워놓아서 어떤 작품이 나와도 해설지처럼 읽을수있어야해요!
답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