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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은 29일 개빡세게 할께요 수학 현타 ㅈㄴ 오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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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2 1
쉬웠던건가 현역이들이 잘하는건가 일컷10점나와야지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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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1 인데 0
중간고사 범위가 명제 중간까지 였는데 시험이 바로 6주 뒨데 경우의수 범위에 안들어가기 ㄱ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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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긴 지문을 인문쪽으로 내는건 편파적이라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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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21 22 28 30 20번 현역이 현장에서 엄밀하게 풀 수있나 전 좀 절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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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형1컷 vs 통합2컷 vs 가형3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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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수능 국어 4-7번 지문 첫문장 이러면 어떰? 13
브레텐우즈 체제가 붕괴된 후 미국은 내수 회복을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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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에 운동하기도 했으니 저녁운동은 하지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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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질병조퇴할때는 병원갔다가 진단서를 내잖아요? 만약 질병으로인해 매일 조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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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법 공부 1
사설 그만둘까여 계속 오답체크 해나가는게 맞을까요 아니면 조금 부족한 개념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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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 쉬웠음? 8
훑어보니까 험악스럽게 생겼던데 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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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모에 비해서 탐구가 표본 차이가 심한 것 같아요 한등급씩 올랐네요 나머지는 그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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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미 만멘미 0
저능 만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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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9평 n수끼리만 쳤으면 화작 1등급 블랭크에 미적분 수학 1컷 100 2컷 96나올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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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벽 많이 느낀다 그보다 정병호쌤 기출분석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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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요 10
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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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 모의고사마다 실모마다 김승리쌤 과제마다 매번 문학에서 계속 틀립니다. 헷갈리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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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기분 완강하고 혼자 기출분석 하려고 하거든요 근데 보충지문 못푼게 남아있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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ㄷ선지 총의석률 물어보는건디 t는 8/31이고 t+1은 8/40이니까 맞는거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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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2 모고 0
수학 3 국어 4 영어 2 사탐 두개 다 3 일 것 같은데 정시해도 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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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수라일지도랑 우기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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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인인데 무서움 최전방친구 오늘도 비상대기 했더만 나도 레이더쪽이라 도발하는건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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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모기준 1컷82 2컷72인데 수능기준이면 어느정도로 오를까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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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대x 구매 1
강대 x 구매할 때 '강좌수강일 선택란'이 있던데 아무거나 체크해도 상관없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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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시 생각이 없다가 정시 공부를 올해 처음 시작했는데 (현 고3임) 시험마다 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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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모 45246 10모 42222 어피 평가원 아니라서 의미없지만 30일이면 많은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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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 수능에선 3도 힘들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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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대 반영비 왜이래요? 22
문과 성지됐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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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관식이 어려운 시험에서는 시간관리가 되고 실수도 적은데 객관식이 어려운 시험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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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문퍼거님들 7
도표2개빼고 어느정도 걸리심? 풀이순서도 공유부탁드림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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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 만표 150이고 물화생지 만표 순서대로 69 76 74 72입니다 국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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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피는 힘들겠죠..? 센츄만 신청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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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의 이해 방식과 달리 정치적인 시각에서의 국가의 부를 다루는 모델이 이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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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실모 결산 5
수학스러너 1-3 97점(19번틀) 한지 해시태그 7회 50점 한지 재종강사실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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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학학 ㅅㅂ탐구뭐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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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라고 해주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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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노가다해서 푼 거 같은데, 변위 잡아서 깔끔하게 푼 황 있으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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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오 엔수 그만하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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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때는 스크래치 날먹했는데 1학기때도 파이썬 앞부분만 딸깍해서 ㄱㅇㄷ 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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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번선지 을: 생식적 가치를 위한 성적관계가 비도덕적인 경우가 있다. 을: 보수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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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문은 ㄱㅊ은데 문제가 영....스레기 헤겔의 역사철학 지문 풀어보거나 배경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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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매가 유리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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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츄 가능? 6
물리시발 ㅠㅠㅠ 제발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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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급컷이 이게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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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캠 2-3 이해원 4-0 10모 재밌는 하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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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친구가 보내줌 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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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취침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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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323 화작 확통 사문 지1입니다 한달전이면 국어수학 하는것보단 영어 탐구...
근데 제가 다 이해는 가는데 아직도 찜찜한게 연시조도 편집문학이잖아요 .. 근데 보기에서는 화암구곡은 ~ 이라고만 했지 n수가 이렇다~ 고 안 했는데 어찌 회포가 저기라고 단정할 수 있을까요 ㅠㅠ 편집문학에서 평가원은 보기에 편집 외 부분의 내용을 넣어서 오답을 내는 선지를 자주 만들었는데 혹시 이 부분은 어찌 생각하실까요?
실전에서는 "야인 생애도 자랑할 때 있으리라"라는 구절을 읽고, 위로나 한탄 정도의 느낌은 잡아준 후에 <보기>를 읽으며 '출사하지 못한 선비로서 생활 공간인 향촌에 머물 수밖에 없는 데 따른 회포'와 연결지어 생각해야 했을 것 같습니다! '연결'이라는 게 좀 거부감이 든다면, 그냥 글에서 말했듯이 애초부터 작품을 처음에 읽으면서 '스스로를 위로하며 긍정적인 미래를 기대하고 있구나' 정도를 잡아내고, 이러한 이해가 <보기>와 전혀 상충되지 않으니 이러한 생각을 바탕으로 4번 선지를 판단할 수도 있겠죠.
언급해주신 것처럼 <보기>의 모든 구절과 작품이 호응하는 것은 아니기에, 저도 애초에 작품을 읽을 때 화자의 내면을 잡아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보기>와 좀 더 연결시켜보자면, 여기서 등장하는 <제9수>의 '청산'은 화자에게 자족감을 느끼는 '강호'가 아닌 섶을 치고, 소를 먹여야하는 '생활 공간'인 '향촌'입니다. <보기>에도 이러한 부분이 명확하게 드러나고 있기에 수험생들이 이 정도는 연결할 수 있으리라 기대한 것 같습니다.
김상훈 샘 조교세요?
네 저거랑 유사하고 “느끼는” 이라서 일단 틀린게 맞다고 하시고 더 나아가서 선지가 느낄이라 가정한다해고 자랑스러움은 맞다고 설명하셔서 의견이 궁근했습니당
그럼 느끼는 -> “느낄”로만 바뀐다면 그 선지의 모든 부분이 맞는다는 말씀이신거죠?
'느낄 자랑스러움' 까지는 맞는데, 그걸 '야인 생애'로 표현한 게 아니라서 틀렸습니다. 글에서도 언급했듯 해당 구절에서의 '야인 생애'는 화자의 자조적인 인식이 전제되어 있기 때문이죠!
제 짧은 문장력으로 해당 선지를 굳이 올바른 선지로 고쳐본다면,
(나)는 '청산'에서의 삶에 대해 느낄 자랑스러움을 기대함과 동시에, 현재의 삶은 '야인 생애'로 표현하여 겸양의 태도를 드러내는군.
정도가 되어야할 것 같은데... 그닥 좋은 선지같아 보이진 않습니다 ㅋㅋ
흠… 근데 제가 보기에는 “ ‘야인생애’로 표현하여 겸양의 태도를 드러내는 군” 부분도 옳다고 보기는 조금 힘들어 보이는게‘ 야인생애’는 관직에 나아가지 못하는 자신의 삶을 표현한 부분이잖아요?? 그러한 부분에서 ‘야인생애’는 겸양의 태도를 드러내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삶 그 자체를 팩트로 표현하는 부분으로 보는게 더 옳지 않을까요??
자랑스러움에 대해선 완전히 동의하는데요 겸양에대한 해석은 좀달라서 질문드려봐요
겸양 단어자체가 표준국어대사전에 겸손한 태도로 남에게 양보하거나 사양함이라고 나와있는데 해석시에는 러프하게 겸손한 태도라고 해석해도 되는건가요?
그렇게 해석이 가능하다 해도 겸손의 태도 자체가 나타날 수 없다고 생각하는데 예를 들어주신 재수생의 예시처럼 재수생이 독백하며 언젠가 재수생활도 자랑할 수 있겠지라고 한다면 자신이 재수생활에 부정적인식을 가지고있는데 왜 거기서 겸손이 나오는건지 모르겠습니다 자랑스럽기이전에 겸손하는게 가능한태도인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