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국어 34번
방금 찾아보다 알았는데 시제랑 겸양에서 논란이있었군요?
전 현장에서 보기밑줄부분근거로 지문밑줄부분이 회포라고 해석해서 자랑스러움이 틀렸기때매 4번골랐구
야인생애가 낮춘표현이긴 하나
겸양은 겸손하게 양보하거나 사양함이라고 알고있었어서 '아니 출사못했으면서 겸손하고 양보할게 뭐있어' 이렇게 생각해서 넘어갔는데
이렇게풀면 엄밀하지 않았던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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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한 풀이인거 같은데요
찾아보니 시제나 겸양에대한 얘기만있어서 혼란스럽네요 제관점에선 그부분까지따져서 풀이해야하나 싶은느낌이여서 제가 인강컨텐츠를 안접해본탓도 있겠네요...
저도 강민철t 강의밖에 안들어서 타 강사님들이 어떻게 풀이하셨는지는 모르겠지만
강민철t는 자랑스러움 시제 겸양 세개 다 안된다고 해설하셨던걸로 기억합니다
회포 => ~자랑스러움 으로 보신건가요?
회포 ≠ 자랑스러움으로 해석한거에요
제가 말한 게 그거엿어요
아 그럼 맞습니다
야인 생애를 출사하지 못한 것에 대한 회포와 관련된 것으로 단정하긴 어렵지 않을까요? 야인 생애를 강호에서의 자족감을 느끼는 삶에 대한 것으로 보면 겸손으로는 볼 수 있을 것 같아서요 물론 그래도 겸양은 안 되지만…
저도 야인생에자체만은 현재의 삶 그러니까 자족감과 긍지가있는 현재의삶을 낯추어표현한거라고 해석했습니다
그러나 회포:마음에 품은생각 이므로 그 야인생에도 자랑할 때 있으리라라는 밑줄부분은 보기에 출사하지못한것에 따른 생각이 드러난 부분이라서 회포라고 해석한것이죠 제시문 다른부분엔 회포라고 해석될만한 부분이 없기도하고
따라서 겸손도 불가하다고 판단한겁니다
야인생에라는 단어하나만볼땐 가능할수도있겠지만
맥락상 출사하지못한것에 대한 회포를 풀며 지금의 삶이 야인생애와 같다는 표현인데 겸손이나 겸양이 나타나는게 이상하죠
네네 저도 야인 생에 자체만 고려할 때는 겸손일 수 있다고 말씀드린 겁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전체적으로는 맥락상 겸손, 겸양의 태도가 드러난다고 보긴 어렵죠
넵
회포와 관련된것으로 단정하지 않으면 해석이 이상한게 그냥 밑줄친부분 전체가 회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