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시 칼럼]2029 연경 핵폭과 9년 주기설
2011 연경 핵폭
2012 연경 핵빵
2020 연경 폭
2021 연경 핵빵
2029 연경 핵폭?
2030 연경 핵빵?
(이하 생략, 2029 2030이라는게 딱 이 때 발생할 것이다가 아닌 9년 주기의 상징적인 의미 즉 그보다 더 이르게 나타날 수도 더 빠르게 나타날 수 있음 확실한건 미래에 반드시 일어남)
여기서 주목해야할 점은 2011 2012는 그 폭발의 크기와 펑크의 크기가 컸던 반면에
2020 2021은 작았다.
why? 201x 초반대의 입시와 202x 초반대의 입시는 매우 달랐기 때문인데
전자는 설대 탐구 4개 반영 등등 설대식과 연대식간의 괴리감이 매우 컸던 반면에
후자는 그 괴리감이 매우 작았다.(설대 탐구 2개 연대도 탐구 2개 반영)
그렇다면 연대식이 설대식과 괴리감이 크다는게 무슨 말일까?
2011 2012에는 설대가 탐구 4개를 반영했고 연대가 탐구 2개만 반영했다.
그러면 이런 케이스가 있을 수 있다.
탐구를 abcd라고 하면 ab는 잘봤는데 cd는 망친 그런 경우
설대식은 낮은데 연대식은 높은 그런 기이한 현상이 발생한다는 것이다.
그러니까 연대식이 높으면(누백 0.1%라고 하자)당연히 설대도 붙어서 설대로 빠져야 하는데
설대식으로는 누백이 0.5%이니 설대로 못빠지고 그대로 연경에 눌러 앉는다. 이것을 폭사라고 한다. 폭발해서 죽었다는 뜻
그렇게 2011 연경 폭이 발생한 것이다. 작년에 고경 떨 설대 합 있듯이 2011 당시에도 연경 떨 설대 합 사례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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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이렇게 5년이나 더 남은 2029를 예측하는게 잘 안 와닿을 수 있다.(도입부에서 말했듯이 딱 2029에 발생한다는건 아님)
그렇다면 이건 어떠한가?
2020에 향후 2년내로 고경 고경제 연경제 뚫린다는 글에 대해서 말이다.(저 당시에 연경 실수로 누락시킨 듯)
실제로 2022에 고경이 펑크 2021에 고경제 펑크 연경제 펑크였다.
2년 앞을 내다보는 사람이 5년도 못내다볼까냐
참고로 내가 올해 입시에 대해 예측한 일부 부분이 글에 있으니 지금 읽어두면 좋은 결과가 있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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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을 제대로 흡수했다면 나에게 이런 질문이 가능하다.
Q: 선생님 작년에 고경 고경제가 핵폭났던데 이러면 올해나 내년 안에 펑크 나는거 아닌가요?
A: 작년 같은 경우는 절평 도입 이후 영어가 역대급으로 어려웠고 고대가 과탐 우대 변표를 사용했기에 상대적으로 고득점자들이 교차를 해버려서 그렇게 난 인위적인 것이지 자연적인 것이 아님
따라서 올해도 고대가 과탐 변표 우대하면 결과는 지금 예측할 수 있는 것이 아닌 그 시기쯤 표본 상태들 보고 예측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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