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지대 의대 vs 건양대 의대 어디 쓸지 고민입니다.
이번에 수시 원서 접수할 예정인데, 두 학교의 면접일이 하필 겹칩니다.
둘 다 쓰고 면접날 오전 오후로 나뉘길 바라기에는 리스크가 커서 고민이네요.
최저는 올해 응시한 모의고사에서 다 맞추긴 했고 합격 가능성도 비슷할거 같아요.
건양대는 기존 49명에서 100명으로, 을지대는 기존 40명에서 100명으로 증원 모집합니다.
기존 티오는 을지대가 더 좋다고 알고 있는데 증원분 반영 및 향후 티오 변동 생각하면 예측이 무의미하네요.
건양대는 이번에 병원 증축해서 상급종합병원에 선정됐고, 의학관 신축도 진행중이라고 하더라구요.
증원분 반영이 된다면 기존 미니의대의 시설 및 환경에서 학사 일정 진행이 쉽진 않을텐데 희소식인거 같아요.
반면에 을지대는 병원이 대전, 서울 노원, 서울 강남, 의정부 이렇게 네 곳이나 있는 것도 큰 장점이지 않을까 싶구요.
의대 지원 예정이신분들, 의과대학 재학 및 졸업생분들, 대전 사시는 분들의 의견이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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