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 떠나자 지방 소아 병원 무너져... 응급실 가려면 2시간

2024-08-06 12:48:50  원문 2024-08-06 05:01  조회수 8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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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 응급실 덮친 의정갈등 후폭풍 아주대 응급센터 건립 일단 연기 병원 경영난… 전문의들도 이탈

지난 2월 전공의 집단 사직서 제출로 시작된 의정 갈등이 7개월째 이어지면서 대표적인 지역·필수 의료인 ‘지방 소아 응급 의료’가 위기를 맞고 있다. 그간 소아 응급실을 지켜온 전문의들이 과중한 업무 부담 등으로 이탈을 본격화하면서 진료 공백이 커지고 있는 것이다.

경기 남부 지역의 소아 응급 의료 거점인 아주대병원 소아 응급실은 현재 수요일과 토요일엔 심정지, 호흡곤란 등 응급 처치가 필요한 초중증 환자만 받는 ‘축소 진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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