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격파산자 [1037202] · MS 2021 · 쪽지

2024-08-05 19:18:19
조회수 523

고등학교는 ㄹㅇ 고통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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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만 봐도


수시러 : 

3년 내내 

수업 7시간 + 점심시간 자습 + 학교끝나고 자습실 / 학원 직행 -> 10시-1시까지 공부

+ 비교과 챙김

-> 최소 수업포함 3년 내내 12시간 이상 공부


정시러 :

고1때까지는 좀 놀아도 됨

다만 고2 중반부터 하루에 10시간 이상 풀공부

-> 이쪽은 더 안좋음 수시와는 달리 한방 + 컨디션 난조에 의한 불확실성 



미래도 불확실하고… 매체에서 고등학교 생활을 미화하는게 ㄹㅇ 큼

무슨 청춘이니 하이틴이니

적어도 그런 말은 대한민국에서는 적용이 안됨


맨날 학원에 학교에 시험에..

3학년 1학기 기말 끝나고나 돼서야 수시러 애들이

그렇게 노는 걸 좋아하는 애들인줄 모를 정도로 겨우 숨통 좀 트던데


그것뿐이냐.. 

초딩때부터 대치다니고.. 12년을 놀지도 못하고 사는데



그게 재밌다.. 무슨 낭만이다….

그 매체에서 보여주는 ‘낭만’ 이런 건 사실

고딩때가 아니라

수능 끝나고부터 대학교 1학년 중간고사 전까지라고 그러던데

rare-오댕이 rare-혹올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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