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100 푸념글
이제 내일이면 100일이고 마음 한켠에 3개월이면 내신 대비 3번을 더 할 시간인데 이걸 못올리겠어? 라는 마음과
목표는 중앙대로 잡았지만 그에 비해 터무니없이 부족한 성적에 이미 작년에 대차게 말아먹은 기억도 나고...
하면 될 것 같기도 하면서 안될거 같은 불안감만 드네요..... 이번에도 실패하면 떨어졌다는 사실보다 아무것도 제대로 이뤄낸것 하나 없는 제 자신이 초라하고 너무 싫을 것만 같은 날이네요
진짜 꼭 중앙대 가고 싶고 수능 끝나고 흐르는 눈물이 기쁨의 눈물이었으면 좋겠어요..
이상 지나가던 삼수생의 보잘것없는 푸념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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