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2 정시 자퇴하고싶다..
12일 뒤에 다시 학교 가야한다는게 너무싫음
애들 온갖 떠드는 소리에..
정시반 만들어달라고 ㅠㅠ ㅠ. ㅠ ㅠ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말도 안되죠 당연히. 하지만 첫인상은, 선입견은, 생각보다 강력합니다 그리고,...
-
건수가 가고싶어요 18
뱀지팡이를 등에다가 달고싶어요 건수보내줘
-
ㄹㅇ있네 불안이 너무 심해서 불안이랑 우울감 줄여주는 거 먹었는데 몇주 먹으니까...
-
수많은 엔제에서도 못본 신유형 문제 ㄷㄷ
-
Omr실수한적 없는데 이번 경찰대 시험에서도 omr실수 안했겠지…? 왜 불안하지
-
독서만 최대한 옛기출부터 들어있는 기출문제집 뭐가있을까요? 마더텅이 가장 옛기출까지 다루나요?
-
저저 샤프심 저 날카로운 각도 다들 뭔지 앎? 저거 걸리면(?) ㅈㄴ쌈@뽕함 ㅋㅋ
-
시대 수리논술 0
중경외시라인 지망하는 현역인데 평소 수학2~3진동하고 수리논술 아예첨인데 여상진t...
-
크게웃어서 옯밍아웃 될 뻔
-
원자력이랑 수력이랑 둘 중 상업적으로 상용화 먼저 된게 뭘 거 같음? 한지 풀다가...
-
소련수교하고 개떡상했으나.. 응 개같이붕괴
-
나는 분명 개념하고 n제 풀어보니 개념이랑 유형이 달라서그런지 나한테 더럽게...
-
현역이예요 모고 4~5이고 3이 목표입니다 선택에서라도 많은 점수 가져가고싶어서...
-
조웅전 --> 원픽 옥루몽 --> 2픽 옥린몽 --> 3픽 유씨삼대록 빼고 전 작품 전문으로 읽어봄
-
맨날 입으로만 공부하고 공부안함
-
18번 킬러임? 2
6모 90 킬캠 6개중 3개 89 히카 s1 1,2,3 89 다 18번틀림.. 느낌...
-
의대증원 영향이 최하위권 약대에도 영향이 미치나요? 5
제목 그대로 의대증원 영향이 최하위권 약대에도 크게 미치나요?
-
실패를 격려하고 칭찬을 통해서 실패는 과정으로 다시 태어나게 됩니다. 실패는 누구나...
-
수시 최저러임 기억력 안좋은데 벌써부터 열심히 복습안해도되지예?...
-
난 1년전에비해서 늘은게 없는데 오히려 더 못하는거같은데 분명히 400일 남아있었는데 좃됐다
-
영어 1 양치기 0
로 가능한가 ㅜ
-
도태남들아 잘봐라 운동하고 자기관리하는 옯창 왕태경이다
-
윤사 검더텅 3회독+임정환 풀커리+수특수완 윤리 시중에 있는 실모 다 풀기
-
사람도 주변에 보이나요? 커뮤에서는 꽤 봤는데 현생에서는 책 쇼핑 많이 하는 사람들...
-
수1 수2 0
실모치면 수1은 웬만하면 거의 안 틀리는데 엔제는 수2 미적만 돌리고 1일1실모 어케 생각하심?
-
안녕하세요 현역이고 이번 6모 81 7모 77 사관 81 나왔습니다 수시러라 이번에...
-
26시행 수능 목표로 달리는건데 윤리는 안맞고 (생윤.윤사) × 역사 안맞고...
-
22번 빼고는 그런대로 잘 푸는데 대놓고 22는 못풀겠는데 이거? 기하임
-
D-39 2
이제야 좀 보이네요 저도 집에 갈 수 있을듯
-
인서울도 아니고 (심지어 졸업도안함) 한능검도 없는데 취업이 되긴 함?
-
평가원은 수1 발상적인거 지양하는거 같은데 사설들은 너무 꼬아댐
-
청약 좀 공부해봤는데 민영주택은 그냥 부인이 집 해오는 게 더 빠르다고 느낌 ㅋㅋㅋㅋ
-
100일 갑니다 0
23 수능 치고 과와 때문에 수학 말고는 공부 안했는데 100일 전사로 메디컬...
-
N제랑 기출변형만 4~5개네 심지어 대부분 두껍던데
-
미적은 입문n제인데도 시간 꽤 많이 걸리는데 n제 계속 하는거 마즘??
-
군- (접사) ‘쓸데없는‘ 의 뜻을 더하는 접두사 예) 군 것 , 군살 이렇게...
-
미적 기출 다음 3
미적 뉴런+기출 하고서 보통 뭐하나요? 시냅스할까요?
-
김준 크포 7
실전 개념이 약간 가물가물해서 크포 듣고있는데 2,3단원도 들어야함? 8월이라...
-
. 2
문학은 세상의 다종다양함을 총천연색으로 묘사한다. RGB의 세 기저가 모여 이루는...
-
저희학교 중간고사가 10/17인데 10모가 10/15네요.. 모의고사보면 그날...
-
내가 뭐 예체능을 하는 것도 아니고 내가 뭐 노동을 뛸 수 있는 것도 아니고 내가...
-
안녕하세요. 언매 노베입니다. 정말 아무것도 몰라요. 26정시 목표고 윤혜정T...
-
독서 책 중에 알짜배기 평가원지문이랑 리트 섞어놓은 책 있나여? 독학용이면 더 좋구
-
그쵸? 가면 저녁공부시간 3시간반 빼고 가야할거같은데 갔다가 집에오면 11시반-12시
-
요즘은 국어 하나만 봐도 금방 피로해지던데 그런 상황에서도 여러번 실모 치면 해결 될지 궁금해서요
-
짧고 컴팩트하게 연계교재 공부할 생각입니다
-
영어 국어 쉽고 수학 어려워짐 (일단 본인도 현역인데다 컨디션 진짜 안 좋았는데도...
-
자꾸 대학 안 나온 빌게이츠나 스티븐잡스 얘기 꺼내는데 12
아니 어쩌라고 내가 인서울대학 안 나오면 뭘 할 수 있는데 ㅋㅋㄲㅋ
-
일단 재미있기도 하고 의대 지금 불확실한데 설치에서 확실한 메릿 있는건 ㄹㅇ 좋은듯
고2정시면 솔직히 자퇴가 맞음
진차요..? 근데 부모님이 강력하게 반대를 하셔서ㅠ
고3되면 다 자퇴하고 싶어함 기회있을때 ㄱㄱ
하.. 자퇴해도 잘 살거같은데
학교다니면서 정시하는건 재수하겠다는거랑 비슷하다고 생각합니다..
하ㅠ ㅠㅠ ㅠㅠㅠ진짜
저도 안될것같은 생각 당연히 있는데
학교 너무 싫어요
저도 고2 때 스트레스 많이 받았는데 생각해 보면 저 스스로를 많이 가두려고 했던 것 같아요. 밥도 혼자 먹고.. 쌤이랑 싸우고 울고...
고3 돼서는 약간 열린 마인드로 살고 공부하고.. 괜찮아 지더라구요
제가 하고 싶은 말은 너무 자기 자신을 가두려 하지 마세요
물론 ㅈ반고이면 예외
이게 참.. ㅈ반고 기준을 잘 모르겠어요
시험 끝나도 공부할애는 공부하고
떠드는 애들은 진짜 시끄럽고..
저희학교 너무 애매하넹뇨
기회이ㅛ을때 해 제발 생각잘하고 신중히
지금 몇달이 마지막 기회다 진짜....
고3때 진짜 쉽지않음
이 내용은 자퇴하라는 말씀이신건가요?
무슨선택을 하던 신중하게 하라고.....
선택했으면 책임지고 증명할 각오도 하고
학바학이겠지만 고3때 오히려 고2때보다 환경이 별로일수도 있어 그리고
내가 너였으면 무조건 했음 고3 몇달 살아보니
근데 그 리스크는 책임져야지
휴..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그쵸 제가 한 결정이니 다 제가 책임져야죠
근데 부모님이 진짜 결사반대를 하셔서..
하..
본인이 잘 알아보고 책임질 각오가 되어있으면
무슨수를 써서라도 밀고나가요
그런식으로 좌천된 선택은 내년뿐만아니라
평생 후회로 남을겁니다
막상 공부하라고 판깔아주면 공부안됨
학교에서 방해하니까 이악물고 하는거지
사람 참 간사함
헉… 이부분을 생각못했네요
그런것같기도해요
학교에서 막으니까 학교에 있는 시간동안 어떻게든 짜투리시간
써서 더 공부하고 마치고도 자기전까지 더 빡세게 공부하고…
오히려 자퇴하면 빨리 지칠것같네요
친구들과의 추억 같은거 필요없으면 하셈 근데 학교에서 공부 안하는거면 자퇴해도 독재 같은거 들어가는거 아닌 이상 공부 안함
학교에서 수업시간에 어떻게든 선생님 눈 피해서 몰래 수학문제 주구장창 풀고있어요..
눈치보면서하고 쉬는시간 점심시간 친구들이 놀자고해도
공부해야한다면서 매번 거절하는것도 이젠 너무 지치고 미안하고.,,ㅠ
자퇴도 나쁘진 않음뇨
다 좋은데 이제 정시 자퇴 불이익 극심해지는 메타라..
그쵸…? 이거때문에 허랃받는다고 해도 마냥 쉽게 자퇴하겠다고 선언을 못하겠네요
저도 부모님이 반대하셔서 학교 다니는중인데 학교가 반기숙이라고 생각하고 다니시면 편해요
막상 자퇴하고 시간 많다고 퍼지는것보다야 낫죠
헉.. 한 번 자퇴에 대해서 이야기해보셨나봐요
제가 부모였어도 당연히 자퇴는 말릴것같아서 이해가 가긴한데
이게 자퇴하기전에 자기는 안퍼질사람이다 이런식으로 생각해도
퍼지고 빨리 지친다는 사람들이 많은 거 보니까
마냥 쉽게 자퇴하겠다는 결정을 내리기는 어려운것같아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