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딩 때 날 괴롭히던 애랑 마주쳤다
나를 때리거나 한 건 아닌데 은근한 시비에.. 어쨌든 나를 무시하던 게 느껴지던 애였음
지하철에서 누가 부르길래 보니까 걔더라
그때 행적을 기억하는지 아닌진 모르겠지만 암튼 상당히 친한 척을 하면서 말을 거는 거임
그래서 몇 마디 하다가 확신이 들었음
아 내가 이새끼보단 잘 살 수 있겠다...
그리고 이미 그렇게 되고 있는 거 같다
이 생각이 들면서 괜히 기분이 좋아짐
반등할 날은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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